이번에는 전지희가 주천희를 이겼습니다.
처음부터 이 악물고 하니 이기긴 하네요.

주천희가 폼이 떨어지고 있는 듯, 절박함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의 원동력이 절실함인 것 같습니다..^^

이 경기가 올해 2월에 있었던 경기로 알고 있는데 처음으로 전지희 선수가 주천희 선수를 이긴 경기였죠.

6월달 자그레브 오픈 32강전에서는 전지희 선수가 이겼고
국내 실업회장기에서는 두 선수가 결승에서 만났는데
주천희가 우승했었죠.
 
두나무에서는 주천희 선수가 일찌감치 개인전 1위를  했는데 전지희와 신유빈이 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바람이 빠져버린 결과였습니다.

신유빈과 주천희가 만날 수 있었는데 그날은 신유빈은 컨디션 조절 문제로 시합에 안나왔죠~

저의  생각으로는 파리올림픽은 전지희 신유빈 주천희 선수가 주전이 될 가능성이 많은데 귀화선수 2명이 가능한가요?

귀화선수 2명이 안된다면 신유빈 주천희 그리고 또 한 선수가 되겠죠.

복식은 또 다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주천희 선수의 경기를 보면 좀 독기 같은 것이 없어보입니다.

저도 그점이 아쉽더군요~

국대로 선발되면 좀 달라질까요?

귀화 선수는 1명만 가능으로 알고 있구요, 그 다음 어차피 주천희 선수는 파리올림픽 출전이 안될겁니다. ITTF룰에 귀화 후 5년내에 국제대회 출전불가라는 조항이 있나 봅니다. 주천희 선수는 2025년 1월이 되야 5년을 넘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파리올림픽에서는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ㅜㅠ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볼 수 있겠죠?
그때도 바뀐 나이로 26세니까~ㅋ

그동안 국제경험 많이 쌓고 독기도 좀 키웠으면 좋겠네요~^^

삼성은 뭘하고 있는지? 이런 선수를  팍팍 밀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