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김정훈선수 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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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끔씩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탁구선수들의 경기에서 공통적인 것이 폼이 분절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태권도 시범하는 모습이 연상되요. 기술하나하나는 나무랄데가 없는데 폼이 분절되어 있다 보니까 예측하지 못하는 공일 경우에는 범실이 잦네요.</p>
<p>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유연성과 &nbsp;순발력이 떨어진다고 할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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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떻게 보면 공하고 몸이 따로 논다고 할까요? 연속적인 리듬으로 경기를 하지 않는 이상, 상대방의 박자를 빼앗지도 자신만의 리듬을 살리지도 못해 계속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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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는 김정훈선수나 티모 볼선수나 수준은 비슷하다고 봐요. 다만, 공과의 유기적인 부분이 상대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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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탁구연습시 '공의 마음'을 아는 부분을 체득해야 할것 같아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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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선안:</p>
<p>1.평소 식초를 자주 마신다.</p>
<p>2. 공에게, '오늘 경기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게'라며 속삭여준다.</p>
<p>3. 서비스시, 공에게 침뱉지 말고&nbsp; "호"하며 입김을 넣어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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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봤습니다</p>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