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준선수 아깝네요 너무 잘쳤는데.. 한계가 있네요</p>

<p>초반에 잘 쳐서 드뎌 이겨보나 했더니..</p>
<p>화이팅입니다.</p>

<p>확실히 티모볼 경륜이 묻어나네요~~</p>

<p>볼선주 초반에 고전하더니 </p>
<p>역시 대단한 선수입니다.</p>

<p>준은 아직 경험이 필요하다......... 위기관리능력이....</p>

<p>준선수&nbsp; 뒤심이 부족하군요&nbsp; </p>

<p>티모볼이 살을 많이 뺐네요. 얼굴이 거의 로슈코프만큼이나 홀쭉 하네요. 스윙도 간결하면서도 빨라지고 풋웍도 더 빨라졌네요. 얼굴에 웃음기가 없어지고 결전에 임한 장수처럼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힘이 너무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힘이 들어가면 몸에 무리가&nbsp; 될텐데. 미즈타니 선수는 초반에 티모볼의 콘트롤 난조에 승기를 잡는 듯하다가 티모볼의 플레이가 안정화 되면서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지네요. 그래도 티모볼보다 10살 정도 아랜데, 너무 기가 죽어버리네요. 물론 실력차가 너무 크니까 그렇겠지만, 그래도 질 때 지더라도 악이라도 써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nbsp; 2번째 게임(세트)&nbsp; 2:1 스코어에서 티모볼이 라켓을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바꿔 쥐고 타구한 뒤 다시 왼손으로 라켓을 바꿔 치는 묘기가 재미있네요.</p>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