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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도닉에서 다양한 종류의 러버들이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바라쿠다(스핀중시형), 코파JO 골드(고탄성고마찰형)하고 달리 크게 두가지 종류로

특화되었는데요.

하나는스피드를 강조하면서도 회전을 가미한 종류인 코파X1 시리즈와

둘째는 회전중시형이면서도 회전을 강조한 종류 아쿠다 시리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카다 시리즈중 아쿠다S1, S2, S3를 소개하겠습니다.

아쿠다 시리즈의 특징은

1)예전 하이텐션 러버보다 탑쉬트를 천연고무로 만들었기에 수명이 50% 향상이 되었습니다.

2)아래 사진에도 있지만 스폰지 구멍이 큽니다. 따라서 반발력도 상승했지만, 도닉의 신기술로

콘트롤을 증가시켰습니다.

3)한층 개선된 내부의 텐션은 스피드 글루 효과와 유사한 느낌을 줍니다.

타구음과 클릭시 스피드 글루와 유사한 느낌을 줍니다. 

어제 2시간 정도 시타를 했습니다.

아직 그 성질을 파악하지 못해 자세한 사용기는 후에 보충하겠습니다.

일단 인증샷 올립니다.

위 사진을 보면 탑쉬트가 매우 투명하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탑쉬트는 매우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커팅이 매우 잘됩니다.

라켓은 웬지 나노50입니다.

이 라켓 살릴려고 그동안 여러가지 러버를 붙혀 보았습니다만,

예상대로의 성능이 나오질 않아 사용기를 제대로 적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의배사장님에게는 매우 죄송합니다.

좋은 평가를 아직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좀 더 다른 조합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은하사의 웬지50은 탄소를 중간에 배치한 특수소재 블레이드인데,

시타의 느낌은 합판 블레이드 느낌이 납니다.

따라서 잘나가는 탄소 블레이드와는 매우 다르며,

콘트롤을 중시하는 플레이어한테 적합한 라켓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아쿠다S1 첫 사용의 느낌은 볼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루프 드라이브시 회전량도 매우 좋습니다.

베가아시아와 같은 부류인데,

베가아시아보다는 덜 물컹거리고, 더 속도가 빠릅니다.

펜홀더에게도 맞는 그런 러버로 느껴집니다.

어느 라켓에게도 무난하게 적용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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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다 S3는 테너지05와 스핀과 스피드가 비슷한 정도입니다.

테너지보다는 가벼우나 스핀은 비슷하고,

특히 서비스시 안정되게 들어갑니다.

드라이브시 테너지보다 각이 더 낮은 것 같습니다.

전진에서 카운터 드라이브하기가 더 용이한 것 같네요.

S1, S2가 테너지64와 비슷한 느낌이라면 S3는 테너지05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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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다 S1은 테너지05보다 스핀도 적고 발사각이 더 낮습니다.

그러나 더 가볍고 저렴하며, 콘트롤이 용이하고 스피드도 빠릅니다.

서비스 리턴하기가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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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닉 러버 스팩 종합분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