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안녕하세요 강원도 강릉에서 주니어 탁구장을 운영하는 관장 리베라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라켓은 바로

니타쿠에서 나오는 루디악이라는 제품입니다..

저가 구입해서 사용한것은 아니구요...후배가 라켓을 주문해 2틀동안 사용해 봤습니다,.^^

제품명 :루디악-FLEET

제조사 :니타쿠

가격 : \255.000

스펙사양 : 크기 261*152 무게 84G 두께 : 6.2

특이한 것은 바로..2겹의 글랴스 화이버라는 카본과 7겹의 합판입니다...

첫 느낌

정말 빵이 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거의 정원에 가깝게 느끼도록 큰 빵이였습니다...

옆면을 봤을때....두줄의 붉은색의 목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그립감은 상당히 뽀송뽀송 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르벨 처럼 빵이 크면서도...잡는 그립쪽은 얇게 되어 있어서...정말 이지 편안한 그립을 느낍니다...

글라스 화이버의 카본은 정말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얇게 적용되어 있었습니다..말드대로 유리로 만들어진 카본인듯합니다...

시타느낌

7겹이면서..울림이 있다...정말이지 7겹중에 울림이 있는 라켓은 쉽게 보지 못했지만...울림이 있는듯합니다...

합판의 울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그런데 7겹이면서...이런 느낌이 난다는 것은 정말이지 어떤역활을 할지 궁금합니다..

잡아주는 역활에 충실하기 위해서 울림을 잡지 않았는지...아님 합판의 울림을 느낄수 있도록 그냥 나온제품인지 신기했습니

다...

아무튼 시타를 하는순간....소리는 정말 경쾌하게 들렸습니다...코르벨 보다...높은 소리를 내며...옵차로프센소 처럼 소리가 두껍진 않아도

약간의 높은 소리를 낸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포핸드 : 일단 포핸드를 치면서 느끼는 것은 잘나가지 않는다...공을 확실히 잡아주고 나가는 느낌이였습니다....강한공을 나타내지는 않아도

          끝에서 잘떨어지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포핸드를 약간 강하게 구사하면...라켓에 공이 확실 하게 들어와 준다는 느낌이 확연히

          나타났습니다..

컷트 : 역시나 잡아준다는 느낌이 좋아서...공이 더욱 낮게 구사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회전이 많이 걸리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쇼트  : 강한공을 대비하기는 정말 딱좋은 목판입니다...하지만...잡아주는 역활에 충실한 나머지 나가는 것이 적어서...쇼트를 포핸드나..

         맞쇼트시 정말 무리할정도로 밀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드라이브 : 잡아주는 라켓의 최고의 장점인듯합니다...드라이브 구사시....평소 2년정도 같이 운동한 친구가...쇼트를 라켓밑으로 새어 나가는

             드라이브 구사가 많았습니다...즉 회전량이 상당히 많아 지면서...공이 앞으로 튕겨 나가는 그런 공이 강하게 나오는 그런 제품

             인듯합니다....포핸드롱과 함께 최고의 구질을 느낄수 있을거라 장담합니다...

스매싱 : 잡아주는 역활에 충실한 나머지...정말이지 너무할정도로 공이 나가지 않았습니다...강하게 치면 칠수록...정타로 맞추면 공이 그냥

           뚝떨어지는 느낌을 가지도록 하는거 같습니다...스라이버를 사용하다가...하이텐션으로 온기분이라고 할까요?

           공을 스매싱을 하면서도....약간씩 걸어주지 않으면 러버의 성능을 사용하지 않으면...잘나가지 않은것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결과....

소리와...회전에서는 정말 앞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단점이라고 지적된 정타시 나가지 않는 그런 문제점이있습니다...

사실 가격이 상당히 고가인것에 비하면...성늘에 대한 만족감은 별5개 중에 3개정도 밖에 주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공을 회전으로 상당히 많이 구사하는 그런 선수 에게는 정말 탁월할듯합니다....

즉 수비형 선수에게 안성맞춤이 라켓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