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일단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 미리 말씀드릴것은, 이 내용은 지극히 저의 사견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참조만 하셨으면합니당.......^^

전 세이크 전형이고 그간 (최근 2년정도) 사용한 용품으론 테너지 05, 64, 베가 프로, 오메가4 프로정도입니다.

성격이 그런지 최소한  1개월 이상은 사용해 봐야 완벽히 적응 된다고 봐서요.

한번치고 바로 버린 라바는 거의 없읍니다....영 아닐때도 있긴합니다만.

목판은 코르벨 (90g정도?) ....총무계가  190 전 후로 사용합니다.....

우선 포장( 프로모션용 이므로 벌크포장 )을 벗겨보니  사진에서 보던 텐존라바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오메가나 테너지에 비해 약간부드럽게 휘어집니다...어!  이거 분명  47도인걸로 아는데.. 아닌가?

오메가,베가,테너지 종류나  요즘 나오는 라바에 비해  탑시트가 조금 부드러운게 아닌가싶고요.

물론 스폰지 경도는 47도가 맞겠지요...

수성글루로 두번칠하고  3시간뒤에 드디어 시타를 시작 했읍니다

일반적인 스트록에서는 빠르지도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는 오메가4나 테너지05정도의 스피드..(제 느낌으론)

제가  드라이브 전형이라 스트록을 할일이 별로 없다보니 정확한 느낌을 말하진 못하겠네요..^^

하지만 비슷한것 같네요(오메가4 나 테너지05와)

제 전형인 드라이브를  살짝 걸어봄니다

어......?  평소 같으면  앤드라인 안에 들어갈 볼이 ""숑""  하고 나가버리네요

이번엔 조금 각도를 조절하고 약간 임팩트를 주어서 드라이브를 거니 빠르게 포물선을 그리며 들어갑니다

몇번을 다시 걸어보니 감이와서 ,조금씩 강하게 강하게.....

오!!!!!  이거 좋은데.......

임팩트를 조금씩 강하게 주자 드라이브가 정말 "삼삼^^"하게들어갑니다.

스피드 글루 금지 후에 이렇게 마음에 드는 드라이브 궤적을 느낀게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렇게  2시간 정도 운동을하고  "앞으로 이걸로 정했다".."더 좋은 라바가 나오기 전까진..."

진짜 볼을 끌어주는 맛이 죽입니다.

느낌은 테너지05와 아주 흠가합니다만, 볼스피드는 테너지05이상입니다.

볼이 살아서 들어가 주는게, 드라이브 거는 순간 "이거다"하고 느낌이 손끝으로 팍 옵니다.

초속이나 종속도 좋고요.

상대코트에서 바운드데는 공이 눈에 보일 정도로 "펑"하고 튀는 느낌...(약간 과장해서^^)?????

블록이나 디펜스도 안정감이 있고요.

중진에서도  힘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물론 상대성이 있겠죠)

하회전 커트볼도 많이 안찍히는듯 보이는데 정말 많이 먹습니다.(새 라바를 감안해서도)

이것도 확실한 강점이 될 듯합니다만, 드라이브에 가려서......

결론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아주 좋은, 특히 드라이브(볼을 채는 맛이좋은)플레이들이 좋아하실 라바네요.

드라이브 궤적이나 볼이 뻗는걸 보면 정말 짜릿한 느낌입니다.

가격이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내구성만 보장이되면 아주 좋겠네요..

끝까지 두서 없는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아주 개인적인 사견입니다............참조만 하시고요.... 그럼  즐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