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볼 ALC 와 테너지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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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탁! 즐탁! 도도한 입니다..
이번에 지인이 쓰던 라켓을 빌려서 몇일 시타한 느낌 입니다.
전 아직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나비사 러버를 쓰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죠...
이상한...고집스러움이었는데...
티모볼 ALC 와 테너지 64 양면으로 공을 쳐보니...
에이씨... 이거 정말 맘에 드네요..
굳게 다짐했던 마음이 한순간에 풀어지더군요....ㅎㅎ
티모볼 ALC에는 극단적 스핀중시형 러버..그러니깐 테너지05류가 굉장히 좋은 조합이다 라고 얘기를 하지만..
저 같이 초보면서...임팩트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테너지 64가 딱 맞아 떨어지더라는거죠...
간결한 스윙이나 큰 스윙에도 구사하는 기술들이 정확하게 된다는게..신경 안쓰며 운동이 되더군요..
용품 자체가 제것이 아니라서 살살 다루면서 썼는데..
티모볼 ALC의 날카로움과 테너지64의 묵지함이 좋은 조합였습니다...
다만...가볍지 않은 무게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 제일 큰 단점이네요...
오늘... 다짐을 깨고 테너지64 적색 맥스 한장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T64 계열였던..베가아시아, 어쿠다 S-1등이 별로 좋은 느낌이 없어서 찝찝하지만..
얼마나 저에게 맞는지 써봐야겠습니다... 탁신의 길은 정말 험하네요..ㅎ
추가> 백핸드는 무조건 계속 쭈욱~~~ 아디다스 P3로 갈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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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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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티모볼 블레이드에 테너지 64러버라면 아주 좋은 조합이시군여,,,</p>
<p>그러니 안좋을리가 있을까여,,,</p>
<p>좋은 사용기 잘보고 갑니다,,,</p>
<p> </p>
새벽창가님의 댓글
새벽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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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동안 테너지05 및 블리츠로 적응했었는데, 최근 테너지64를 다시 붙혀보니...</p>
<p>좋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쉽게 걸리는 회전보다 임팩트에 의한 내가 만든 회전이</p>
<p>더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입니다.</p>
<p> </p>
<p>장지커 선수한테서 많이 배웁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