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중왕 사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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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중왕 ST 89.8그램을 9월 25일에 분양 받고 사용기 올립니다.^^
저는 원래 일팬(테너지05, 암스트롱 11mm) 유저였고 공격형 드라이브 전형이었습니다.
빽의 한계를 느끼고 세이크(양면 제니우스, 파이버하이텍 클래식)로 전향 후
빽핸드의 자유로운 공격력을 얻었지만 포핸드 파워에 항상 불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탄중왕 이건 정말 물건입니다. 파워면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정확히 라켓을 비교하기 위해 같은 양면 제니우스를 장착하였습니다.)
처음연습 할땐 너무 잘나가서 테이블을 오버 했지만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우선 통통거리는 느낌이 좋고 파워 드라이브 시 확실히 볼을 감싸 안고 보내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정성이 떨어진 것 같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쇼트는 더 안정성이 있게 쭉쭉 뻗는 느낌이 좋습니다.
스핀은 라켓 영향은 별로 없는 것 같고 스매시 할 때 탄중왕의 파워를 제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쩍’하는 소리와 함께 총알같이 날라가더군요
무엇보다 예전 일팬 사용할 때 느꼈던 그 파워가 다시 살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어제 탄중왕으로 탁구장내 리그 전에서 전승했네요.^^
더 사용해 봐야겠지만 한 두알 정도 올라간 거 같습니다.
더 사용해 보고 또 올리겠습니다.
아 참고로 러버 붙이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ㅜㅜ
도닉 바리오클린 썼는데 몇번의 겹칠 후에 겨우 붙였습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탄중왕을 계속 사용해보니 상대방 드라이브볼을 블로킹할때 구질이 엄청 까다롭게 간다고 하더군요.</p>
<p>볼이 튀어서 나가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p>
<p>아마도 소프트 카본이 9겹이고 총 겹수가 19겹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p>
<p> </p>
<p>그리고 블로킹 안정성 짱입니다.</p>
<p>정말 부드럽게 볼을 잘넘깁니다.</p>
<p> </p>
<p>사용기 감사합니다.</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드뎌, 탄중왕의 사용후기가 올라왔군요!</p>
<p>글을 다 읽어보니 모든면에서 뛰어나지만 특히 탄력 즉 공격면에서 특출한것 같군요!</p>
<p>확실히 물건인것 만큼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p>
<p>좋은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먼저 가벼운 라켓이 없어(80g전후) 신청을 보류했습니다만</p>
<p> 이 라켓에 대해 관심이 많고 예의 주시하고 있으니 계속앞으로도 사용기 부탁드립니다,,,</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고탁님!</p>
<p>말씀중에 블로킹할때 볼이 무척 까다롭다고 하시던데</p>
<p>마치 롱핌플러버로 블럭한 효과를 볼수 있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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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이질러버와 경기시에 이것때문에 항상 헤맷거든요!,,,,,</p>
코텔님의 댓글
코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이라켓 써본지 일주일 좀 지나서 그런지 아직까지 성능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양파처럼 한커플 한커플 성능을 벗겨내 제것으로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좀 더 벗겨 내보고 추가 후기 올리겠습니다.^^ </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상대방이 표현한 걸 들어보니 상회전 먹어서 상대방한테 가는 듯한 그런 구질이라고 합니다.</p>
<p>롱핌플러버와는 다른 개념이네요.</p>
<p> </p>
<p>좀 치시다보면 롱핌플 구질이 오히려 쉽습니다.</p>
<p>서두르지 마시고 좀 기달렸다가 차분히 넘기도록 해보세요.</p>
뚱탁님의 댓글
뚱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언제 중생들에게 뿌리실 건지 좀 알려 주세요. 언능 저도 쳐 보고 싶습니다. 안 맞으면 다른 분에게 분양하면 되고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