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텐기르쉐 + 블릿츠+ 오메가4아시아 조합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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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단 탁구를 그렇게 잘치는 동호인이 아니구요. 탁구를 친지는 한 7개월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동안 내다버려도 모자를 제일싼 탁구채로 쳤었는데 갑자기 좋은러버로 바꾸니까 적응이 꽤 안됐습니다.
일단 반발력 면에서 거의 2배이상 이어서 감잡는데만 꽤나 오래걸렸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의 싸구려 탁구채로 칠때는 풀스윙을 날려도 그대로 상대의 테이블에 꽂혀주던게 이젠 저멀리
하늘로 날아가 버립니다 -ㅇ- 초심자들이라면 처음에 적응하기 좀 어려운 감이 있구요.
상대의 컷트를 드라이브로 받을때도 주의하셔야 됩니다. 싼채로 칠때는 대충 올려주면 넘어갔는데 이젠
대충 올리면 그냥 땅으로 꽂힙니다. 두께가 맥스이고 하드한 성질이다보니 반발력이 너무 좋아 맞는순간 튕겨져
나가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정확한 임팩트가 요구됩니다. 이것도 1주일정도 감잡으니 상대 컷트좀
드라이브로 올려지더군요.
이채로 바꾼 덕분에 임팩트가 굉장히 정확해졌습니다. 임팩트가 단 한치라도 틀어진다면 공은 네트로 꽂혀 버립니다.
그리고 중요한 러버성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두러버의 탄성과 회전력은 아직 저의실력으론 차이를 느끼지 못할정도입니다.
둘다 엄청 잘나가고 회전도 엄청납니다. 블루텐기르쉐 채는 가격에 비해선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순수합판이라서
반발력이 비교적 좋지 않은것은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만일 카본소재라 반발력까지 좋았다면 컨트롤은 포기해야 할것입니다.
지금도 약간 컨트롤하기에 반발력이 센감이 있습니다. 반발력이 지금의 3/4정도만 된다면 테이블에 근접해서도 풀스윙 드라이
브로 낮을공을 넘겨버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 블루텐 기르쉐는 가격에 걸맞지 않는 고품스러운 테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리는 정확히 맞았을시 약간 딱,통의 중간 소리입니다. 가벼운듯 채가 부러지는듯한 느낌의 소리라고나 할까요? 뭐 소리는
사실 저에게 중요친 않습니다. 무게는 둘다 맥스라 그런지 어느정도 느껴지지만 사실 치다보면 무게따위는 잊혀집니다.
전반적인 평은, 처음엔 컨트롤이 안돼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정확한 임팩트가 주어진다면 굉장히 위력적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궁금한점 잇으시면 질문 받습니다~
댓글목록
오엠님의 댓글
오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친구가 채가 필요하다 해서 싸게 블루텐기루쉐 라켓 러버 세트로 해줬지요. 러버 반발력은 글쎄요... 그렇지만 확실한건 목판은 좋았습니다. </p>
Laboriel님의 댓글
Labor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블리츠와 오메가4아시아는 동세대 같은 기술이 적용된</p><p>스핀중시형 러버입니다.</p><p>조합을 적당하게 잘 하신 것 같습니다.</p><p>쓰시다보면 채는 느낌이나 반발감각이나 약간 다른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p>
사리곰탄님의 댓글
사리곰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오엠님 혹시 블루텐기르쉐에 블루텐기르쉐 라바를 붙였을 때 별로 인가요?? 라바는 다른 것 쓰는게 좋은 가요 저도 사려고 준비만 1개월 째 인데 선뜻 지르질 못하고 있네요 </p>
오엠님의 댓글
오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별로는 아닌데요... 아무래도 중국러버다보니까 좀 답답한게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까면 점착성이 세서 러버로 공을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붙은채로 굴러가기도 하던;;;</p><p>잠시 시타만 해본거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네요.... </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맙스님께서 올려주신 멋진 사용후기 잘 보고 갑니다,,,</p>
<p>넘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