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존 울트라 러버 간단한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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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텐트라로 부르겠습니다.
순수한 저만의 느낌입니다.
러버 구매시 참조할 필요없습니다. ㅋㅋ
음 우여곡절 끝에 어제 택배로 받아서
오늘 시타해보았습니다.
라켓은 파워라이트 플러스 펜홀더입니다.
왜 간단한 사용후기 일까요...
기대를 잔뜩했지만 한마디로
포핸드롱, 드라이브, 쇼트 모두
잘 넘어가고 잘들어가기는 하는데...
음~~상대방도 전보다 받기 편하다고하네요...
이전에 쓰던 나르크로스Ex hard 에 비해서
내가 치기는 편하더군요...
안정성은 윌슨 해머 3.0 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수비하기 편하답니다...
내공격을 편하게 잘 받고, 간간이 카운터도 날려옵니다.
해서 접착풀을 DHS 15호 풀로 러버에 한번, 목판에 한번 발라서 재접착했습니다.
나르크로스 Ex hard 에 가까운 파워/스피드가 나와주는군요...
나르크로스를 능가하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안정성은 별차이 없었습니다.
안정성 : 나르크로스Ex hard < 텐트라 + (DHS 15풀 1번) = 윌슨 해머 3.0 + (DHS 15풀 1번)
파워 : 나르크로스Ex hard > 윌슨 해머 3.0 + (DHS 15풀 1번) > 텐트라 + (DHS 15풀 1번)
결론은 45,000 원 정도하는 러버와 비슷한 성능의 러버로 느꼈졌습니다.
품부질에 속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1. 텐트라 성능 극찬하는 사람들
2. 기본기가 없으면 성능을 느낄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
이런사람들이 쓴 글을 죽 찾아보세요
일부 사람들은 용품사 고정팬일 수도있습니다.
저는 구매한것은 어쩔수없이 그냥 DHS 15호 풀과 함께 사용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 생각났습니다.</p><p><span style="line-height: 1.5;">텐트라는 팔리오 마크로이러와 비슷했습니다.</span></p><p></p><p>---------------------------------------------------------------------</p><p>[ 2013.04.22 ]</p><p> 너무 답답한 나머지... DHS 15호 풀을 세겹으로 칠했습니다.</p><p>공 나가는 속도나 힘은 어느정도 나르크로스Ex hard 와 비슷해졌으나,</p><p>공 받아주시는 분이 속도만 늘었을 뿐, 공이 참 정직하게 온답니다.</p><p><span style="line-height: 1.5;">제가 보기에도 공 나가는게...속도는 빠른데 예쁘고 얌전해 보입니다.</span></p><p>새색시 구질이라고 해야하나요?</p><p><span style="line-height: 1.5;">아무리 해도 나르크로스Ex hard 나 해머3.0 같은 거칠고 야성적인 구질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span></p><p></p><p>---------------------------------------------------------------------</p><div>[ 2013.04.24 ]</div><div>오늘 아침 같은 목판에 윌슨해머3.0 붙였습니다.</div><div>똑같이 15호풀 3번 발랐습니다.</div><div>저녁에 쳐보고 비교해보려구요..ㅎㅎㅎ</div><div><p>---------------------------------------------------------------------</p><div>[ 2013.04.25 ]</div></div><div>엇저녁 평소에 게임 자주하는 분과 3게임했습니다.</div><div>그분은 포핸드:오메가2, 백핸드:롱핌플 </div><div><br /></div><div>해머3 붙이고 게임 : 첫세트 오버미스 꽤 납니다. 곧 적응되었지만 이상하게 공에 힘이 붙지않습니다.</div><div> 2:4 패</div><div><span style="line-height: 1.5;">나르크로스ExHard 붙이고 게임 : 역시 첫세트 오버미스 엄청나게 납니다. </span></div><div> 그러자 곧 적응되고, 드라이브.. 상대가 수비... </div><div> 노터치 혹은</div><div> 블럭이 탁구대를 벗어 튀어나가는 실수 자주해줍니다.</div><div> 4:1 승</div><div><span style="line-height: 1.5;">다시 텐존울트라 붙이고 게임 : 오버미스, 니트미스 거의 안납니다. 잘들어갑니다. </span></div><div> 상대 백쪽으로 드라이브 하면 블럭 계속합니다.</div><div> 포핸드쪽으로 드라이브 하면 카운터합니다.</div><div> 3:4 패</div><div><br /></div><p></p><p></p><p></p>
배추도사님의 댓글
배추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저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ㅋㅋ 지금 붙여놓고 시타 준비중인데 ㅋㅋㅋ </p>
Laboriel님의 댓글
Labor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는 아디다스빠도 까도 아닙니다만</p><p>저의 경우는 테너지 05형을 백에 쓰다가 64형을 쓰니 별로였습니다</p><p>드라이브 성공율이나 공의 파워 감각 어는것 하나 맘에들지는 않았지만</p><p>참고 한두주써서 적응하니 쓸만했습니다</p><p>같은 회전중시계에서 속도와 감각만 약간 다르기 때문에 적응 가능했던거죠</p><p>헌데 고탄성 고마찰계중 최신러버에 속하는 니타쿠 플라이어트는 적응하려해봤는데 도저히 적응이 안됐습니다</p><p>심지어 중국러버중 강점착부터 약점착 테너지 05 64까지 금방 적응하는 편인 포핸드조차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다른사람에게 넘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p><p><br /></p><p>요지는 이전에 쓰시던 러버가 고탄성 고마찰계시면 당연히 테너지05에서 발전변형된 러버가 감흥이 없으실거라 봅니다</p><p>아마 칼리브라 lt쪽이 더 잘맞으시리라 봅니다</p><p>제 경우는 마크로 이러정도의 러버는 별 적응없이 드라이브는 아주 잘 되더라구 공빨도 아주 훌륭했습니다</p><p>하지만 더 잘나가는 고탄성 고마찰은 정말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구요</p><p>지금은 중국러버 target을 쓰고 있는데</p><p>전에쓰던 729-40h보다 반발력이 좋아서 드라이브시 공이 좀 길게가서 오버미스가 늘었고 카운터드라이브역시 회전을 죽여주는 느낌 대신 핑 하고 튕기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p><p>이건 타겟이라는 러버가 나쁜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제 감각이 729-40h에 적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p><p><br /></p><p>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재에 성공하셨으니 한달정도 참고 적응해보시면 그 진가가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p><p><br /></p><p>금번 티바의 에볼류선이라는 러버또한 테너지05와 유사하면서 공은 더 강하다는 평이 많은데요</p><p>티바 계약 선수들은 대부분 이 러버로 바꿀만큼 훌륭한 성능을 가졌고 심지어 칼리브라lt를 쓰는 김정훈선수도 스티가에서 이런거 나와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p><p><br /></p><p>정 맘에 안드시면 저에게 저렴하게 다른 한장을 양도하시는건 ㅋ</p><p>한번 써보고 싶어요 ㅎ</p>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ㅋㅋ..포장지 있는 것은 이미 우리 구장 이쁜 여성 회원에게 반가격에 분양했습니다..</p><p> 포장지 없는 것은 제가 씁니다....(ㅠㅠ)</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프린스님의 그 유명한 텐죤 울트라 러버사용기 잘 보았습니다,,,</p>
<p>근데 아무리 좋은 성능의 러버라도 누구에게나 다 좋은것은 아닌가 봅니다,</p>
<p> </p>
<p>역시 이대목에서 제가 가장 즐겨하고 강조하는 말을 또 해야겠네요,,,</p>
<p>아무리 고 가격에 좋은 용품(라켓이든, 러버든,,,)이라 하더라도</p>
<p>본인 손에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p>
Laboriel님의 댓글
Labor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여기서 주목할 대목은 예쁜 여성회원 ㅋㅋ</p><p>근데 여자분이 테너지05계열을 쓰신다면 임팩트가 ㅎㄷㄷㄷ 한가보네요</p>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본인은 임팩트에 대한 개념조차 없습니다...</p><p>그리고 러버를 가리지 않습니다..</p><p>하지만 스매쉬 얻어맞으면 맨붕입니다...</p><p>가물에 콩나듯치는 드라이브도 나름 여자분 치고는 죽죽 뻗어나옵니다...ㅎㅎ</p>
탁느님님의 댓글
탁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프린스 님은 사셨네요. 근데 그러셨어여?</p>
<p> </p>
<p>저보다 더 하신듯 하네용. 저는 못샀는뎅 ㅡㅡㅋ</p>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주문이 되었는데 온라인 결제가 되지않아 무통장입금했더니 </p><p>주문 완료되지 않았다고 환불해준답니다...</p><p>그래서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하겠다고 했더니</p><p>물건 보내준 겁니다...</p><p>그냥 환불했으면 텐트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지낼뻔했네요...ㅋㅋ</p>
바람의 블레이드님의 댓글
바람의 블레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너무 극찬들을 해서 솔깃했었는데...걸면 걸리고 때리면 사라지고... </p>
<p>모르겠네요... 직접 사용해보기 전에는.. 글을 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과장으로 포장을 할때가 있긴 있는데... 프린스님 글은 솔직한 맛이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p>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사람은... 물품을 구매한 후에는 자신의 구매판단이 옳지않았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기때문에,</p><p> 구매한 물품의 좋은 면만 보려고 노력하는 심리가 있답니다..ㅋㅋㅋ</p><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