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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게보(gewo)의 러버 플랙션(Flexxon)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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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gewo) 라는 메이커는 적어도 저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메이커 입니다.



사실 게보라는 메이커는 독일의 탁구용품 전문 메이커로 유럽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메이커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게보 제품이 소개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까지 게보의 제품을 공식 수입하는 대리점이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자이안트드래곤코리아의 이옥규 대표께서 게보의 공식 대리인으로 지정이 되면서 자이안트드래곤코리아와 게보코리아로 확장을 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에 드디어 게보라는 메이커가 소개되게 되었습니다.


이 번에 제가 독일의 탁구용품 전문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게보라는 메이커가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메이커 였습니다.

블레이드, 러버, 의류, 탁구화 등 각종 탁구용품을 제작하고 있는 상당한 대형 메이커였지요.

근데 왜 우리나라에 게보가 거의 소개되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그렇게 게보코리아가 탄생되면서 우리나라에 게보 제품 중에 우선 게보의 주력 러버인 플랙션이 입고 되었고 게보코리아에서 저에게 플랙션에 대한 테스트 의뢰가 있었습니다.


플랙션은 플랙션과 플랙션fx의 두 가지 버전으로 입고되어 있습니다.

플랙션은 미디움으로 조금 하드한 스폰지 버전이고 플랙션FX는 소프트한 스폰지 버전입니다.


제가 먼저 받은 것은 플랙션 입니다.

미디움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부착해서 만져보면 약간은 하드한 느낌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독일러버들 중에 하드버전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FX도 받아서 부착해 봤습니다만 조금 아주 소프트한 느낌까지는 아니고 일반적인 독일러버의 미디움 수준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FX는 아직 안 써봤으니 좀 써보고 다시 한 번 사용기를 올리기로 하고 일단 먼저 써본 플랙션에 대한 사용기를 한 번 써볼까 합니다.


플랙션은 전형적인 독일제러버 입니다.

독일 ESN사의 5세대 하이텐션 스폰지가 채용되어 있고 탑시트는 매우 맑고 밝은 빛이 납니다.


그 동안 제가 수많은 러버들을 써봤지만 오래전에 썼던 것들은 사실 감각이 아물아물하고 또 제가 그런 감각을 미세하게 느낄 만큼의 실력도 못되는 상황에 썼던 것들이구요.


가장 최근에 주력으로 썼던 것들이 테너지64, 05를 써왔었고 테너지의 가격이 오르면서 잠시 포핸드 숏핌플로 갔다가 평면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다시 주력 러버가 되었던 것이 칼리브라LT플러스 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의 끌림중시형인 테너지와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진 고탄성고마찰계인 칼리브라LTplus 이 두 가지를 가장 최근에 썼기 때문에 그 두 가지와 게보의 플랙션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플랙션을 써본 느낌은 딱 한마디로 표현을 해보자면...

'좀 잘 나가는 테너지(?)' 그런 느낌 입니다.

 

제가 테너지를 쓰다가 칼리브라로 옮겨탄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가격 문제도 있었지만 그 보다 더 큰 이유는 테너지가 끌림이야 나무랄데 없지만 잘 안 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주구장창 드라이브로만 승부를 거는 사람한테는 테너지가 아주 좋은 물건일 수 밖에 없지만 드라이브만 하는게 아니라 걸어놓고 공이 안 좋으면 다시 걸고 찬스가 오면 스매싱으로 승부를 보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잘 나가는 것도 어느정도는 보장이 되어야 되는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칼리브라LTplus로 갈아탔었는데 사실 칼리브라LT는 저에게는 나무랄데 없는 러버 였습니다. 다만 테너지를 쓰는 느낌과 비교했을 때 조금만 끌림이 더 있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있었지요. 완전한 드라이브잽이의 경우 조금 불만일 수 있겠다는 그런 느낌 말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쓰다가 플랙션을 받아봤는데 게보는 중저가형 메이커가 아니라 종합탁구용품을 생산하는 큰 메이커 였습니다.

아디다스의 텐존 등과 경쟁을 하면서 유럽에서는 가격대도 결코 싸지 않습니다.

 

부착을 하면서 일부러 제가 가지고 있는 글루 중에서 가장 접착력이 강한 딱풀형인 티바의 클린픽스로 붙였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칼리브라 같은 경우 클린픽스나 아이본드 같은 딱풀형 글루로 붙여버리면 나중에 깨끗하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완전 스폰지가 조각조각 나서 다시는 재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저는 칼리브라LT를 붙일 때는 딱풀형 글루를 쓰지 않고 라텍스형 글루를 쓰던가 그도 저도 아니면 아예 접착시트를 사용하던가 또 다른 저만의 노하우를 활용하던가 합니다.^^

 

그런데 그런 위험이 있음에도 일부러 플랙션을 딱풀형 클린픽스로 붙인 것은 나중에 뗄 때 스폰지가 질겨서 문제 없이 떨어지는지를 보기 위한 이유도 있었고 또 그런 딱풀형 글루가 가장 접착 용도 이외에는 아무런 효과나 이물감이 없기 때문에 가장 러버의 특성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서 일부러 그렇게 붙였습니다.

 

이제 테스트 입니다.

 

포핸드롱을 쳐봅니다. 어? 잘 나갑니다. 칼리브라LT 못지않게 잘 나갑니다.

분명히 5세대 텐션 스폰지이고 끌림중시형이라고 들었는데 잘 나가네요? 신기합니다.

 

드라이브를 걸어봅니다. 어? 팍팍 꺾입니다. 느낌 좋습니다.

스핀이 많이 먹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스핀은 확실히 칼리브라LT보다 많습니다.

스핀은 테너지와 비교해서 절대 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칼리브라LT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항상 조금 불만이었던 것이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 상대가 그냥 블록을 하는게 아니라 스매싱을 하는게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요.

그건 결국 스핀이 아무래도 끌림중시형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대들이 카운터를 하기 좋다는 건데요.

그래서 저는 칼리브라를 쓸 때는 드라이브도 루프 보다는 스피드로 승부를 걸었었는데요.

 

플랙션은 툭 걸어주면 상당한 스핀이 먹어서 상대의 테이블에서 튀어오르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살짝 횡드라이브를 걸어주면 꺾이는게 확연히 눈에 보입니다.

 

스핀력이 상당합니다. 테너지와 비교했을 때 전혀 밀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저는 돌출러버의 경우 여러 가지 미세한 부분에서 저 스스로 세부항목을 만들어서 평가를 합니다만 평면러버의 경우는 4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면 좋은 러버라고 보는데요.

첫째는 끌림, 둘째는 탄성(잘 나가는 것), 셋째는 컨트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끝이 살아있는가 하는 것인데요.

 

테너지를 쓰다가 테너지 가격이 비싸져서 독일제 러버들을 사용해보다가 다시 테너지로 돌아가는 분들이 대부분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는가 하면 테너지는 중진에서 멀리 드라이브를 걸어줘도 공끝이 살아서 힘있게 밀고 가준다는 점 입니다.

독일제들이 이 부분에서 테너지에 밀리는 것인데요.

대부분의 독일제 러버들이 중진에서 긴 드라이브를 걸 경우 공 끝이 살아나지 못하고 뻗어가지 못하며 힘이 떨어지고 스핀이 조금씩 풀립니다.

 

제가 칼리브라LTplus를 주력으로 쓴 것도 스핀력은 어차피 끌림중시형인 테너지에 못 미칠 수 있지만 강하게 끌고가주는 공 끝이 살아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플랙션을 써보니 공끝이 살아있습니다.

스핀력도 살아있고 밀고가는 힘도 살아 있습니다. 한 마디로 "살아있네!" 입니다.^^

 

물론 이런 사용기를 쓰면서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해서 어떤 부분이 어느게 낫고 어떤 부분이 어느게 낫다는 말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저도 러버를 놓고 테너지보다 낫네 칼리브라보다 낫네 그런 소리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특정한 부분 잘 나가는 부분은 전형적인 끌림중시형인 테너지보다 분명히 낫습니다.

또 스핀력은 분명히 고탄성고마찰계인 칼리브라LT보다 낫습니다.

 

플랙션은 분명히 끌림중시형 입니다. 그럼 당연히 반발력은 고탄성고마찰계보다 떨어지는 것이 정상 입니다.

그런데 플랙션의 경우 끌림이 끌림중시형 답게 풍부하면서도 공끝이 살아있으며 반발력이 고탄성고마찰계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게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잘 나가는 테너지 같다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전진을 고수하는 분들이라면 사실상 비싼 테너지 같은 것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독일제 정도 수준이 되면 전진에서는 테너지와 비교해서 못할게 이미 없기 때문 입니다.

다만 우리 동호인들은 선수들에 비해서 중진에서 플레이를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중진에서도 공끝이 살아있는 테너지가 사랑받는 이유가 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 번에 플랙션을 테스트 하면서 원래 저는 백핸드 숏핌플 전형이라서 전진을 고수하는 스타일 이지만 테스트를 위해 일부러 중진 플레이를 많이 해 봤습니다.

 

네 공 끝이 살아있습니다. 스핀이 그대로 살아서 밀고 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제가 꼽은 4가지 항목 중에 끌림은 말씀드린대로 끌림중시형 그대로 충분한 수준을 가지고 있으며 잘 나가는 것도 충분히 잘 나가며 공 끝이 살아있는 부분도 충분히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컨트롤인데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컨트롤이 어려우면 승률이 좋아지기 힘듭니다.

 

테너지 중에서도 64는 비교적 컨트롤이 편한 편이고 05는 임펙트도 가리는 편이며 컨트롤이 아주 편한 러버는 아닙니다.

칼리브라LT의 경우 컨트롤이 아주 좋은 러버 입니다.

 

컨트롤이 좋지 않은 러버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요.

근데 플랙션은 컨트롤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칼리브라LT를 쓰다가 바로 바꿔서 경기를 하고 시합을 하고 했는데도 전혀 이질감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컨트롤이 편안합니다.

 

최소한 누군가 플랙션을 구해서 장착을 한 후 바로 시합이 있는데 불안하다는 생각은 안 해도 될 듯 합니다.

 

사용기라고 해도 쓰고보니 그냥 느낌을 주저리주저리 쓴 횡설수설에 가까운데요.

 

그래도 결론을 한 번 지어봐야지요.^^

 

게보라는 메이커는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편에 속합니다만 유럽에서는 꽤 유명한 메이커이구요.

그 게보의 최신 주력 러버인 플랙션은 그냥 저냥한 러버는 아니고 테너지나 텐존과 경쟁을 하는 고급형 러버 입니다.

가격도 유럽에서도 아주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러버가 아니라 성능으로 승부를 보는 러버라는 말씀이지요.

 

게보코리아에서 책정한 가격은 정가 5만9천원 입니다.

테너지, 텐존 보다는 싸지만 고가의 러버에 속하는 러버지요.

그 가격만큼 성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써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분이라면 한 번쯤 구하셔서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최소한 가격에 비해 불만스럽다고 느껴질 수준은 아닙니다.

상당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 어떤 부분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어도 딱히 문제 삼을만한 성능 부족부분이 없습니다.

 

독일제 고급 러버로서의 성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또 가격이 5만9천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지만 원래 게보코리아의 이옥규 대표님이 용품을 고가에 판매하시는 분이 아니고 다양한 할인 방법을 제공해서 좀 더 부담스럽지 않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제가 확인을 해보니 역시 대표께서 자이안트드래곤코리아에서 게보코리아까지 확장을 하면서 들어오는 게보의 제품들을 동호인들이 편하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방법을 제공하시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분들에게 플랙션이 좋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테너지를 쓰시면서 너무 비싼데 마땅한 대안이 없다라는 분 또 테너지가 좋기는 하지만 이 정도 성능은 유지하면서 조금만 더 잘 나가 줬으면 좋겠다. 라는 분 등은 한 번쯤 시도해보셔도 돈 버렸다는 생각을 들지 않으실 것 같구요.

 

다른 독일제 러버를 쓰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텐존이나 헥서 같은 끌림중시형 러버들을 쓰면서 이런 끌림에 조금만 더 잘 나가 줬으면 하는 생각을 하신 분 또는 칼리브라나 아우루스, 록손 등의 고탄성고마찰계를 쓰면서 이 정도 반발력에 끌림이 좀 더 좋았으면 하시는 분 즉, 그렇게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정도 성능이면 대안이 되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오늘까지 플랙션을 테스트 하였고 오늘 저녁 조금 더 소프트한 버전인 플랙션FX를 부착했고 내일 부터 FX를 써볼 텐데요.

 

저 역시 당분간은 이 것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은 러버나 블레이드 등을 테스트를 해보지만 사실 저한테 맞지 않거나 만족스럽지 않으면 아무리 내 돈 안 들고 구해진 것이라고 해도 절대 계속 쓸 수 없거든요.

테스트만 해보고 떼게 됩니다. 당연하지요. 아무리 공짜도 좋지만 일단 저의 승률이 유지되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그 간 수차례 테스트만 하고는 다른 사람에게 분양하거나 저의 용품 서랍에 보관하거나 그런 제품이 많이 있는데요.

 

근데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테스트 의뢰를 받아서 테스트를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쓰게 된 물건이 백핸드 숏핌플인 612가 처음이었는데요.

 

이 번에 플랙션이 그 두 번째 물건이 될 것 같습니다.

한동안 플랙션과 함께 즐거운 탁구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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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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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iel님의 댓글

no_profile Labor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궁금했던&nbsp;러버인데&nbsp;좋은&nbsp;사용기&nbsp;잘&nbsp;봤습니다.

</p><p>저의&nbsp;경우에는&nbsp;백핸드에&nbsp;좋을&nbsp;것&nbsp;같습니다.</p><p>테너지보다&nbsp;조금&nbsp;잘나가지만&nbsp;힘이&nbsp;약간&nbsp;딸리는&nbsp;느낌의&nbsp;블리츠가</p><p>저의&nbsp;백핸드에&nbsp;좋았기&nbsp;때문입니다.</p><p>지금은&nbsp;아쿠다S1이나&nbsp;신택패스트같은&nbsp;좀더&nbsp;무른&nbsp;러버도&nbsp;잘&nbsp;쓰지만</p><p>블리츠를&nbsp;쓰면&nbsp;백드라이브&nbsp;공빨이&nbsp;더&nbsp;좋더라구요&nbsp;회전도&nbsp;많고&nbsp;쓰기도&nbsp;편하고</p><p>사실&nbsp;저는&nbsp;전면을&nbsp;중국러버로&nbsp;사용하고&nbsp;있기&nbsp;때문에</p><p>전면을 쓴다면 테너지보다&nbsp;덜나가는&nbsp;러버가&nbsp;좋겠다&nbsp;생각하고&nbsp;있었습니다.</p><p>라잔트&nbsp;터보나&nbsp;에볼루션 MX가&nbsp;테너지랑&nbsp;비슷하면서&nbsp;상대&nbsp;회전도&nbsp;덜탄다는데</p><p>이것은&nbsp;중국러버의&nbsp;성격과도&nbsp;어느정도&nbsp;통하기&nbsp;때문에&nbsp;한번&nbsp;전면에&nbsp;시도해볼까&nbsp;생각하고&nbsp;있었습니다.</p><p>헌데&nbsp;플랙슨은&nbsp;더&nbsp;잘나간다고&nbsp;하니&nbsp;기회가&nbsp;되면&nbsp;백핸드에&nbsp;시험해봐야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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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백핸드에도 제가 써보지 않아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p><p>그래도 혹시 약간 하드한 느낌이 불안하다면 좀 더 소프트한 버전인 FX 도 좋을 듯 합니다. 더 쫀득쫀득한 느낌이 있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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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모님의 댓글

no_profile 야크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러버 교체할때가 되서 플렉션이랑 플렉션 fx 버전이랑 구매해서 며칠전에 도착했는데 오늘과 내일 대회 참가하느라&nbsp;</p><p>기존거 그냥쓰고&nbsp;<span style="line-height: 1.5;">아직 부착하진 않았습니다.&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포핸드 욜라 엑스플로드, 백핸드에 베가 아시아를 사용하다가 코치님 조언에 따라 앞,뒤를 바꿔서</span></p><p>베가아시아를 포핸드로, 엑스플로드는 백핸드로 사용중인데 몽해님 사용기 보니 안심하고 넘어가도 되겠군요.</p><p><br /></p><p>세세한 사용기 감사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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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러버야 저한테는 아무리 좋았다고 해도 본인에게는 안 맞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매우 조심스럽지만 최소한 컨트롤이 좋아서 적응 기간 같은 것은 필요 없을 듯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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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플레손(flexxon)은 테너지와 동급의 러버는 아닙니다.</p><p>회전량도 더 많고 더 잘나가는 러버입니다.</p><p>ESN에서 만든 제품과 일본에서 만든 제품은 감각적으로 많이 다릅니다.</p><p>플레손은 ESN에서 제조된 러버중에서 회전과 탄성을 극대화한 러버들&nbsp;</p><p>텐존, 안도로 헥서HD, MXP, 1Q, 도닉 바리오 플라틴K1과 동류의 러버들입니다.</p><p>제조사들의 요청에 따라서 감각적인 차이가 있을뿐이지 궁극적인 성능은 비슷비슷합니다.</p><p>플래손FX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nbsp;</p><p>다른 러버들의 FX버전은 탄성은 증대시키면서 스폰지 경도가 좀더 부드럽게 해서 임팩트시 부드러운 감각을 선호하는 유저들을</p><p>끌어들인 반면에 플레손FX는 반발력을 오히려 절제시켰습니다.</p><p>그래서 일어나는 효과가 볼을 깊게 잡고 쏴주게 됩니다.</p><p>5Q하고 감각적으로 비슷합니다.</p><p><br /></p><p>두 러버 플레손과 플레손XP는 탑쉬트는 동일하고 단지 스폰지 경도만 차이가 납니다.</p><p>러버 상표는 같습니다. 단지 스폰지 색깔로만 구별이 가능합니다.</p><p>아래 사진 보시면 아실겁니다.</p><p><br /></p><p>노란색이 플레손이고 레폴색이 플레손FX입니다.</p><p>단위면적당 무게는&nbs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255, 0, 0); font-family: 굴림; font-size: medium; line-height: 22.727272033691406px;">0.24513g/cm<sup>2</sup>,&nbsp;</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255, 0, 0); font-family: 굴림; font-size: medium; line-height: 22.727272033691406px;">0.22543g/cm<sup>2</sup></span><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nbsp;</span><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img src="files/attach/images/71/648/197/001/100_0029.JPG" alt="100_0029.JPG" width="700" height="525" editor_component="image_link"/>
<br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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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고탁님이 아주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p><p>어제까지 플랙션을 테스트 해보고 오늘부터 FX버전을 써보고 있는데요.</p><p>첨에는 플랙션과 조금은 다른 느낌의 감각에 적응이 힘들었는데 한참 쓰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p><p>말씀대로 반발력은 그냥 플랙션보다 FX버전이 조금 떨어집니다.</p><p>대신 그렇게 품었다가 쏴주는 느낌이 좋지요.</p><p>근데 반발력을 억제 시켰다고 해도 FX 버전도 테너지에 비해서는 반발력이 좋더라구요.</p><p> 일반적인 독일제 러버의 반발력은 충분히 나옵니다.</p><p>그것도 끌림중시형 치고는 고탄성고마찰계에 가까운 반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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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몽해님 안녕하세요!</p>
<p>몽해님께서 올려주신 러버사용후기 잘보앗습니다,,,,</p>
<p>드뎌, 독일의 게보 탁구용품이 국내에 시판이되나보군요!</p>
<p>암쪼록 울 동호인들이 마니 마니 애용해 주시리라 믿습니다,,,,</p>
<p>멋진 사용기 잘 보고 가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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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nbsp;생각보다는 스매쉬가 매우 좋네요.</p>
<p>스매쉬 선수가 사용해도 될만큼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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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제이파파님의 댓글

no_profile 에이제이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포핸드 어택전형이구요 백핸드는 드라이브 전형의 하수입니다. 저도 할인행사때 2장 구매해서 쓰고있는데요 첨에는 잘안나가네란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제가 쭉뻗어나가는걸 좋아하는편이라 야사카익스텐드를 앞면에 붙여서 썼었는데 야사카보다는 쭉 뻗는 느낌은 없지만 컨트롤하기도 편하고 드라이브도 잘감기더군요. 제가 어택전형이라 드라이브는 거의 안쓰는데 게임중에도  구사하기 편할정도로 좋습니다. 몇장 더살려고 사이트들어갔더니 할인행사가 종료되서 간보고 있는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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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산님의 댓글

no_profile 설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후기 잘 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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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마에님의 댓글

no_profile 독마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한번 써보고 싶네요..잘 읽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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