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션 사용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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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이크 양면 평러버
- 60대 중반의 남자분
이분은 드라이브는 루프만 치십니다.
좀 더 두툼하게 치시면 좋을 거라고 해도, 몇번 두툼하게 치시고 다시 감자 껍질 깍기로 돌아갑니다.
해서 속도는 없고 회전만 많으니, 거기에 익숙해 진 타회원들에게 카운터를 많이 당하십니다.
아마 오랜 세월 몸에 밴 습관이어서 쉽사리 고쳐지지가 않으시는것 같습니다.
이분은 기존에 윌슨 해머를 양면에 사용하셨습니다.
서브는 주로 강한 회전서브를 좋아하십니다.
푸쉬도 꼭 찍어서 강하게 커트하십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공을 얇게 회전 많이 주는 것이 몸에 밴 분입니다.
이분께 플랙션은 안성마춤이더군요.
얇게 치는 드라이브시 처음에 오버미스 좀 나더니 이내 적응하시고 상당한 양의 회전을 만들어내십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얇게 긁는 것 치고는 속도도 예전에 비해 좋아지셨습니다.
큰 스윙이 아니어도 잘나가는 것도 맘에 든다고 하시네요.
서브와 푸쉬도 회전량이 늘어났다고 하십니다.
습관적으로 드라이브 얇게 치는 분,
회전량으로 승부하는 분,
큰 스윙이 부담스러우신 분 께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히노끼 단판 펜홀더에서의 시험은 담주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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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점순이님 우리 왕자님 그냥 놔 두세요 왜 점순이 님이............거요 ㅎ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