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용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라켓과 러버에 대한 관심은 정말 지대합니다. 라켓과 러버 중요합니다. 직접 탁구공과 부딪치고 공을 타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수많은 라켓과 러버를 두고 무엇을 살 것인가에 대해서 지금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어떤 라켓과 러버가 좋은지 탁구 싸이트를 둘러보면서 고민을 합니다. 탁구는 러버나 라켓보다는 실력이 중요하다고 말을 해도 라켓과 러버에 대한 탐구는 끝나지 않습니다.
탁구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탁구에 필요한 근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스윙연습의 중요성을 이야기해도 탁구장에 도착하자마자 몸도 풀지않고 탁구대로 향합니다. 그리고 탁구를 칩니다. 스윙연습은 귀찮을 따름입니다. 그러면서 탁구가 안는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탁구가 늘려면 스윙연습이 필요하고 탁구에 필요한 근육을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해도 흘러듣고 맙니다.
탁구를 치는 분들중에는 스윙라켓이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인터넷에서 탁구 스윙라켓으로 검색하면 몇 가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라켓에 부착하는 스윙라켓도 있고 나비사에서 나온 스윙라켓은 조금 비쌉니다. 그리고 철재로 된 스윙라켓도 검색이 됩니다. 제가 탁구장을 할 때 회원들을 위해서 스윙라켓을 구입했었는데 다 천덕꾸리기가 되었습니다. 활용을 잘 안했습니다. 스윙연습의 중요성은 알지만 연습을 안하는 풍토도 있었지만 스윙라켓이 뭔가가 조금씩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무게중심이 안맞고, 라켓과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천덕꾸러기가 되었습니다. 속상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스윙라켓은 정말 다릅니다. 셰이크핸드 라켓과 같은 모양이고 이 스윙라켓에 러버를 붙이면 훌륭한(?) 라켓이 됩니다. 무게가 무거워서 그렇지 안주 잘 나가는 라켓이 됩니다. 이 스윙라켓은 단풍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감각이 실제사용하는 라켓과 정말 흡사합니다. 그립감 또한 뛰어납니다. 앞,뒤로 바꾸어서 잡았을 때 그 느낌이 다릅니다. 손에 꼬옥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 라켓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단풍나무 스윙라켓은 이미 그 효용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제가 운동하고 있는 탁구장에서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스윙라켓이 천덕꾸러기가 아닌 서로 찾는 애용품 입니다. 저도 탁구를 안치다가 다시 탁구를 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포핸드, 백핸드 드라이브 연습을 할 때, 그리고 화,백전환 연습을 할 때 항상 함께했습니다. 셰도우 탁구를 할 때도 저와 함께헸습니다. 300g 정도되기 때문에 스윙연습할 때 적당한 부하가 걸려서 탁구에 필요한 근육을 빨리 만들어 줍니다.
제가 서브가 약한 편인데 이 라켓을 들고 서브연습을 꾸준히 했더니 매우 효과가 좋았습니다. 서브를 할 때 임팩트가 많이 나아졌습니다. 러버를 붙이지않고 서브연습을 하는데 그 감각이 아주 좋습니다. 임팩트 순간의 그립감도 아주 훌륭합니다. 러버를 붙이고 서브연습을 하는 회원도 있지만 제가 사용해보니 그냥 나무 상태로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습니다. 스윙 라켓을 가지고 10분 정도 연습을 하다가 내가 사용하는 라켓을 가지고 똑같이 연습을 하면 임팩트가 매우 강하게 이루어집니다. 스윙라켓의 무게의 부하때문에 임팩트가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이 스윙라켓이 효과가 있어서 탁구장 회원들이 하나 둘 사가기 시작했고, 다른 탁구장에서도 사가기 시작해서 이번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반응이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스윙라켓 중에서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윙연습부터 서브연습까지 가능합니다. 로보트가 있으면 이 라켓을 가지고 실제로 드라이브도 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습하는 분이 있고 저 또한 연습해 보았습니다. 풀스윙을 하지않고 적당하게 힘조절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연습을 하면 공이 잘 깨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필요한 분들은 구입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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