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스마트글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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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가지 라켓에 시타해보았습니다.
티모볼 스피릿 포핸드 오메가5 프로 백핸드 헥서 hd
주세혁 포핸드 오메가5 프로 백핸드 컬p-1
cc7 포,백 오메가4 프로
제가 초보라서 제가 틀렸을수도 있으니 크게 염두해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cc7 백핸드에는 원래 러버 사이즈가 약간 작았는데 지금은 정말 딱 맞음. 러버가 늘어나는 것이 확실히 보입니다.
주세혁과 티모볼 스피릿에는 둘다 러버 사이즈가 약간 남았습니다.. 좀 있으면 줄어들을것같아 잘라내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러버의 느낌이 소프트해짐. 하드한 러버들 위주로 시타하였는데 뭍히는 감각이 좋아지는게 약간 느껴집니다.
롱핌플 러버에 사용해보았을때 내가 롱핌플로 변화를 주는게 편해졌습니다.
공격에서 수비로 넘어가는 중이기때문에 주세혁을 사용중인데 보스커트시 커트량이 많아졌다는 느낌이 들고 상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제가 적응하면서 조금 실력이 늘은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다고 믿고싶네요. ㅋㅋ)
드라이브 파워가 좋아졌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
요즘 제가 안쳐서 드라이브파워가 줄어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루프드라이브가 편하게 걸림. 쉽게 넘어가고 회전이 많이 걸리므로 강렬한 루프드라이브를 구사할수있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시 손목 위주의 작은 스윙으로 백핸드 드라이브를 구사할때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정성욱선수같은 백드라이브를 구사할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
서브시에 딱딱한 러버 특유의 도려내는 느낌이 많이 느껴지지 않음. 뭔가 뭍히면서 넘어간다는 느낌.
빠른 횡회전 서비스시 상당히 좋은것같습니다.
평소에 나의 서비스를 쉽게 받으시던 사람들도 편하게 받지 못하는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행복합니다.
짧은 커트서브가 약간 바운드가 뜨면서 투바운드로 들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좀더 적응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결론은 평소와 아주 크게는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풀을 바꿨다고 생각하니 약간의 느낌에 차이라도 보이면 파고들어서 이런느낌이 조금씩 다르구나 하는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크게 염두해두지 않고 라켓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조팔계셔님의 댓글
조팔계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저도 스마트 글루 한개 구했는데...</p><p>ㅎㅎ 전 러버만 잘 붙고, 떨어지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탁구실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군요..^^</p><p>저도 사용해 보고 느껴보겠습니다. 근데... 제가 워낙 둔한 편이라 느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p><p>사용기 잘 봤습니다.<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