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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볼을 겨냥한 팔리오의 이올러스(아이올로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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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팔리오에서 새로나온 이올러스(아이올로스)에 대한 테스트 요청을 받게 되어 지난 목요일부터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이 글은 그 이올러스에 대한 사용기 입니다.

사용기 작성에 앞서 미리 밝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사용기를 쓰는 용품 중에는 제가 직접 쓰기 위해 구입하여 써보고 그 느낌을 작성하는 경우가 있고 테스트 요청을 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쓰기 위한 필요에 의해 구입하여 써보고 사용기를 작성하는 경우 비록 주관적일 수밖에 없지만 제가 그냥 느낀대로 그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반대로 테스트 의뢰를 받은 경우 저랑 맞는 경우도 있고 저한테는 맞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기왕에 테스트 의뢰를 받은 제품이라 가급적 비판적이기 보다는 좋은점 즉, 장점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저는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붙여서 저랑 잘 맞아서 계속 쓰는 경우가 있고 저랑 잘 맞지 않아서 테스트만 해보고 떼는 경우 입니다.

 

이럴 때 제가 계속 쓰게 되는 제품은 저랑 궁합이 잘 맞는 경우라서 좋게 느껴지는 부분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게 되지만 저랑 맞지 않아서 금방 떼는 경우 혹시라도 그 용품에 문제가 있는가하는 선입견을 주게될까봐 최대한 장점을 찾아보고 그 장점을 사용기 작성에 포함하여 저랑은 맞지 않지만 그 특성이 잘 맞을 것 같은 분에게는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쓰려고 애를 쓰게됩니다.

 

이번에 써보게된 이올러스의 경우 아직 국내에 입고되지 않은 제품이며 국내 가격도 책정되지 않은 상태에 있는 새로운 제품이라 제가 직접 구입한 제품이 아니고 국내 출시에 앞서 미리 테스트 의뢰를 받은 제품입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올러스는 저와 매우 잘 맞아서 평소 쓰던 아디다스의 P3가 사실 갈아야 할 시점이 되었으므로 기꺼이 갈아서 현재까지 아무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또 저의 전형을 좀 설명하자면 저는 인천3부로서 3부에 이르기까지 백핸드 롱핌플 포핸드 평면을 쓰는 공격수였다가 작년 11월 수비수로 전향하여 백핸드는 롱핌플과 숏핌플을 오가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포핸드는 여러 가지 러버를 사용해본 결과 테너지와 아디다스의 p3가 가장 좋았는데 테너지는 너무 고가라서 현재 p3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상태 입니다.

 

블레이드는 주세혁을 거쳐 현재는 수비 블레이드 중에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컨트롤이 편하게 느껴지는 빅타스(TSP)의 마쓰시타 코지 디펜시브를 쓰고 있습니다.

 

러버 중에 p3를 좋게 느낀 것은 파워는 조금 부족한 러버이나 컨트롤이 매우 편한 러버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가장 중시되는 수비수에게 매우 적합한 러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가 이올러스를 좋게 느낀 것은 이올러스가 그만큼 컨트롤이 좋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그런 여러 가지 점을 고려하시고 사용기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사용기에 들어갑니다.

 

우선 이올러스라는 이름은 아이올로스라 읽기도 하는데 바람의 신이란 뜻입니다.

이름은 참 멋있게 잘 지었네요.^^

 

러버가 도착하여 우선 붙이기 전에 외관을 살펴보았는데 독일제러버인데도 외관상의 느낌은 일제러버에 가까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흡사 테너지의 외관을 보는 듯한...

즉, 통상적으로 독일제 러버는 러버 탑시트의 표면이 매우 매끄럽고 매끈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 것은 흡사 테너지처럼 약간 무광택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러버를 조금 잘라 스폰지를 제거하고 핌플인부분 즉, 표면이 아닌 스폰지와 접착되는 핌플 부분을 살펴보면 보통의 러버들은 핌플이 매우 가늘고 촘촘하게 되어 있는데 반해 이올러스는 마치 핌플아웃 즉, 숏핌플을 거꾸로 붙여놓은 것처럼 핌플이 매우 굵고 다소 간격이 넓게 되어 있습니다.

표면의 장력과 탄성이 조금 더 강한 형태일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또 스폰지는 테너지와 같이 붉은 빛을 띠고 있는데 스폰지의 표면이 매우 입자가 굵고 거친 편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스폰지는 아니었지요. 또 이올러스는 45도 짜리와 47.5도 짜리가 있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47.5도로 비교적 경질에 속하는 러버 였습니다.

 

저는 라텍스계열 수성글루를 사용하는데 러버에 한 번 발랐을 때는 표면의 홈들이 완전히 메꾸어지지 않아서 말린 후 한 번 더 발라주니 그제사 표면이 매끄러워 졌습니다.

 

이올러스는 지금 현재의 공이 아니라 폴리볼을 겨냥하여 나온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테스트 의뢰와 함께 DHS의 폴리볼도 함께 받아서 현재의 공과 폴리볼 두가지로 모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 간의 테스트 과정을 보면 우선 목요일에 처음 붙여서 인천1부모임에 가서 친한 1부로 타 구장의 코치로 있는 친구와 여러 가지 실전 테스트를 해봤고 그날 리그에 참가하여 실전에서 사용해보았습니다.

그 다음날인 금요일은 우리 구장에서 롱핌플을 쓰는 집사람과 또 다른 여러 구장 동료들과 실전을 해보면서 러버 테스트를 했구요.

 

어제 토요일은 인근 구장의 인천에서 가장 유명한 토요리그에 참가하여 열게임 정도를 해보며 테스트를 했으며, 오늘 일요일은 또 역시 인천에서 가장 유명한 선데이리그에 참가하여 역시 게임을 통해 러버의 성능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가장 먼저 말해보자면 일단 매우 컨트롤이 좋은 러버다라는 것이구요.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힘이 좋고 스핀력이 좋은 러버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테스트 의뢰와 함께 받은 DHS의 폴리볼은 현재의 참피온이나 피스공에 비해 매우 표면이 매끄럽고 스핀력이 떨어집니다.

 

먼저 그 동안 기존의 공은 피스, 참피온, 아디다스, 안드로공 등으로 테스트를 해봤고 오늘 선데이리그에서는 주최측에서 DHS의 공을 제공하여 그 것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이 주는 차이점은 있지만 러버 자체의 느낌은 컨트롤이 좋은 반면 아디다스의 p3에 비해 힘이 좀 더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좀 더 멀리서 드라이브를 걸어도 쭉쭉 잘 나가주며 스핀력이 좋아서 포물선을 급격하게 그리며 떨어져 줍니다.

 

스매싱을 쳐보면 매우 잘 나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가진 마쓰시타 코지 디펜시브 라켓은 전형적인 수비 라켓으로 김경아 라켓과 함께 현존하는 라켓 중에 가장 잘 안 나가는 특징을 지닌 반발력이 약한 라켓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것으로 평소 p3를 달고 매우 파워풀한 스매싱을 구사합니다만 그건 제가 워낙에 힘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 라켓을 들고도 그 정도의 스매싱을 때릴 수 있는 것이지 실제로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도 공격라켓에는 비교할 수 없고 수비 라켓 중에서도 가장 잘 안나갑니다.ㅜ.ㅜ

 

그런데 이올러스는 p3보다는 확실히 더 잘 나갑니다.

스매싱을 때리면 그런 라켓을 가지고도 매우 팡팡 들어가는구나! 싶은 느낌을 주었으며 드라이브의 경우 평소 저는 전진드라이브 보다는 포물선을 그리는 멀리서 제끼는 약간 루프성에 가까운 드라이브를 많이 구사하는데 그 것은 반발력이 약한 라켓이기 때문에 그게 더 효과적이라서 그랬습니다.

 

근데 이올러스도 물론 그런 드라이브를 많이 걸었습니다만 의도적으로 파워풀한 전진드라이브를 수시로 걸어봤는데 확실히 파워가 괜찮습니다.

공이 날아가는 스피드는 확실히 빠르고 길고 강하게 갑니다.

 

처음에는 p3에 익숙해 있던터라 오버미스가 종종 났었습니다.

하지만 원체 p3 못지않게 컨트롤이 좋은 느낌을 주는 러버라 금방 각이 잡히고 거리 감각이 잡혔고 그 이후 제 기술부족으로 인한 미스를 제외하고 러버 컨트롤의 어려움으로 인한 미스는 없었습니다.

 

임펙트를 강하게 채주거나 때려주면 매우 힘있게 나가는 파워풀한 러버였구요.

스핀력 역시 매우 강하여 매우 좋은 스핀을 보여주었습니다.

고탄성 고마찰계의 파워와 스핀중시형러버의 스핀을 균형있게 잘 갖춘 러버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폴리볼을 겨냥한 러버가 맞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구요.

이내 함께온 DHS의 폴리볼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의 러버들로 폴리볼을 치면 왠만큼 감각이 둔하지 않다면 실제로 느껴질 정도로 스핀력이 떨어지고 파워도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올러스 역시 이올러스를 가지고 현재의 공을 치는 것과 폴리볼을 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올러스는 역시 폴리볼을 겨냥했다라는게 느껴지는 것이 같은 러버로 지금 공과 폴리볼을 쳐보면 차이가 있지만 다른 러버와 비교를 하며 쳐보면 확실히 이올러스는 폴리볼을 대상으로도 매우 훌륭한 스핀력과 파워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평소 제가 사용하는 p3의 경우 컨트롤이 매우 좋아서 수비수 전면러버로 그만한 러버가 없기 때문에 만족하며 잘 쓰고 있지만 사실상 다른 러버들과 비교해서 파워나 스핀력이 탑에 있는 러버는 아닙니다.

 

근데 이올러스는 충분히 그 부분을 좀 더 위에 둘 수 있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이 테너지를 선호하는 이유를 보면 테너지의 최대 장점이 당장 파워나 이런 것은 그다지 강한 것 같지 않아도 테너지는 공끝에 힘이 떨어지지 않고 살아서 간다라고 하는 고수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올러스 역시 공끝에 상당히 힘이 있는 것이 느껴지고 그 것이 폴리볼에서도 충분한 위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폴리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평면 러버의 경우 사용기를 쓰려고 해도 특별하게 봐야할 부분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탄성이 중시되었는가 스핀력이 중시되었는가하는 그런 특성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며 실제로 가끔 초심자분들이 질문하시는 것처럼 드라이브 잘 걸리고 잘 나가는 러버가 없나요. 라는 질문을 할 때 요즘 나오는 러버 중에 그게 잘 안 되는 러버가 있나요. 라고 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부분 기본적인 평면러버가 갖추어야 할 것은 다들 갖추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런 미세한 감각까지도 예민하게 느끼면서 자신의 취향대로 러버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저 역시 아무 것이나 써도 될 것 같지만 그게 그렇지 않더라구요.

 

얼마전에 게보에서 나온 나노플렉스라는 러버를 테스트 해본 적도 있었는데 매우 훌륭한 러버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정교한 컨트롤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수비수인 저의 전면러버로는 부적합하여 이건 공격수들에게 좋지 나한테는 맞지 않겠구나! 하고 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올러스는 저의 수비 기술인 쵸핑이나 블록 등에서도 매우 훌륭한 안정감을 보여주었고 원래 공격수 출신인 저의 잦은 공격에도 매우 안정적이며 파워풀한 공격력을 제공해주는 러버이군요.

 

원래 사용기를 쓰면서 가급적이면 컨트롤, 파워, 스피드, 스핀 등등 세부적으로 구분해서 평해보는 과정이 있으면 좋은데 이올러스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무난하며 폴리볼에서조차 매우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굳이 구분하여 가타부타할 이유가 없는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직 국내 출시가 되지 않았고 국내 가격 책정이 되지 않았는데요.

테너지가 정가 8만원이라 정가 5만원 짜리인 p3로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현재 p3를 쓰고 있는데 비슷한 가격대에 구할 수 있다면 어쩌면 p3보다 이놈에게 더 마음이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p3보다 더 고가로 출시가 된다면 가격 때문에 조금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이라면 또 다른 마음에 드는 러버가 나오기 전에는 다음에도 제가 보유한 p3를 다 쓰고 새로 구입한다면 제일 첫번째로 고려해볼 대상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사용기라고 해봤자 뭐 구체적인 수치 같은 것이 과학적으로 제시될리가 없고 그냥 제가 써보고 느낀점을 그냥 기술한 허접스러운 사용기입니다만 러버를 미리 써보고 살 수도 없는 현실에 어떤 전형 어떤 스타일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잘못샀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게 해줄 수 있는 러버가 되겠구나! 하는 그런 느낌 정도를 전하면서 사용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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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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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Min님의 댓글

no_profile Cta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최근 에볼루션 계열과 Q계열 사이에서 방황을 하고 있으나</p><p>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하여 하루 걸러 번갈아 가며 사용 중에 있기에 국내 출시가 기대되는 러버 입니다.</p><p><br /></p><p>성능이야 몽해님과 고고탁님께서 검증해주셨기에</p><p>가격대가 얼마에 형성되느냐가 관건인 듯 하군요.</p><p><br /></p><p>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항상 즐탁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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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일단 내일이나 모레부터 1 + 1 행사를 하겠습니다.</p><p>홍보를 해야 하니까요.</p><p>이번 기회에 구입해두시면 꽤 좋은 선택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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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착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읽었습니다.&nbsp; 좋은 참고자료가 될 듯 하네요</p>
<p>근데 러버 무게감은 어떤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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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래 사용기에 적어져 있고요.</p><p>좌측에 러버무게 데이타베이스 배너를 클릭하셔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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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님의 댓글

no_profile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한번 써 보고 싶은 러버네요,,행사시 가격만 부담이 없다면,,,,써 보고&nbsp;나하고 궁합이&nbsp;맞는 러버라면 몇장 더 구입할거라 생각이 드네요,,</p>
<p>돌기가 높고 약간 떨어져 있다는것에 드라이브 스핀이 많을듯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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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착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ㄱ감사합니다. 꽤 무겁네요...아쉽게도....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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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삿갓님의 댓글

no_profile 죽장삿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nbsp;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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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최근에 나온 러버로 무게를 비교하자면 가벼운 측에 들어갑니다.</p><p>옛날 테너지05 무게입니다.</p><p>0.239g/cm2~0.2401g/cm2이니까요.</p><p>러버가 점점 무거워지는 추세에서 이 정도면 가벼운 측에 들어갑니다.</p><p>우리가 좋다고 하는 라잔트파워그립, 나노플랙스, 텐존 등은 0.25가 넘어갑니다.</p><p>한면당 커팅된 상태에서 3~4그람 정도 가볍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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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다님의 댓글

no_profile 별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사용기 잘 봤습니다...</p><p>기존에 아디다스 챌린지스피드에 신텍패스트 양면 사용하고 있습니다...</p><p>기존 블레이드에 이 이올러스 러버가 어울릴까요?</p><p>신텍패스트 대체로 괜찮을까요?</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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