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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장님의 최종병기 [활] 수비수 백커트를 할때 공이 멀리가는 분들을 위하여 설계된 블레이드입니다. 전면은 림바 아유스와 카본, 후면은 발사와 오동으로 앞뒤의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저는 헤드크기를 공격수용으로 88.5g FL그립 / 양면 평면으로 테스트를 해봤슴돠. 역발상으로 부드러운 오동을 전면, 카본면을 후면으로... 고래2와 팔라딘2를 장착했슴돠.   0108일 레슨 ※구력이 짧은 초보임을 감안하고 봐주시길~ +_+;;;
[초보 입장에서의 후기입니다.] ※블레이드 다루기가 참 편한느낌.    커트가 점점 정교해지고, 회전을 주기 시작한다라고 느꼇슴돠.    본 두께보다 더 얇고, 가볍게 느껴지는듯한 약간의 착각    포핸드는 파워가 감소하긴 했지만, 크게는 못느꼇고...루프를 해볼 생각이었으나 못해봤슴돠.    백핸드는 저의 취약한 힘을 조금 보완한 느낌이 들었고, 지친체력 상태에 성공률이 조금 더 올랐다고 느꼇슴돠.    고래2는 파워풀한 반면 다루기가 좀 까다로운 라바인데, 오동면에서는 렐리가 조금 늘었네요.    ※전반적인 감각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을만치 적당했슴돠.    왠만한 감각의 블레이드는 만족치 못하시는...로즈우드7만 고집하시던 어느분께서 굉장히 후한 점수를~.    묵직~한 맛은 아직 느끼지 못했지만, 안정성이 좋고, 조금 민첩한 대응에 좋다란 생각도 들었슴돠.    (아마 기존 블레이드와 10g의 무게 차이가 요인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슴돠.)   ※카본의 단단함은 반댓면이 매우 부드러우므로 과하지 않았고,    오동의 부드러움은 반댓면이 잘 받쳐줌으로 약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수비와 반격을 노리는 수비수를 배워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불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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