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엄청 추운데  안녕들하세요,

잘 치지도 못하는 하수가  신러버 사용소감을

올리려니 참 쑥스럽습니다

제가 참 실력 안느는 유형인데

러버는 이것저것  쓰는걸  좋아합니다

실력이 안되니 연장으로 어찌해보려는거겠죠

저는 인형뽑기에서 중국산 셰이크를 뽑은 관계로

탁구치기 시작했읍니다

뭐 실력이야 논두렁 수준

그러다 중펜치는분을 보고 매료되어

오른손에 맨소래담을 2년 가까이 도배해가며

배웠지만 대충 그실력

사설이 길었네요

제가  처음엔 중국산 점착러버를 쓰고

뒤엔 오메가2  MX-P  P7  텐존등을

사용했읍니다

라켓은 왕리친과 MEO  바이올린과 군함조 사용중이고요

주력은 왕리친으로 사용합니다

하이텐션 러버계통은 너무 잘 나가 쓰다가 포기하고

에볼루션 써보고  되지도 않지만 특별히 불만없이 썼고

P7은 중펜 이면에 회전용으로

요긴하게 쓴 경험이 있읍니다

둘다 무난하니 탈없는 제품 이고요

텐존이 제일 마지막에 쓴건데 종합 패키지 같은 녀석이죠

이번에 고고탁에서 뉴포리볼용 러버 이벤트에

무려 4장이나 큰맘먹고 주문해서 현재

열흘 가까이 사용중인데

텐존과 MX-P를 쓸때와 전혀 거리낌없이 사용되어짐을

느꼈읍니다

대부분 러버가 바뀌면 적응기가 필요한데 말이죠

거기다 더 유연하게 공이 움직여주는게

모자란 저에게는 참 딱 맞는 장비로 보입니다

잘 걸지도 못하는 드라이브도 나름 느낌이 아주 좋고

이면도 같이 쓰는데 아주 잘

감아서 념어가는 느낌

백스매싱도  공이

달라붙었다 휙하고 나가는 느낌입니다

뉴폴리볼하고 현재공하고

바뀌가며 쳐봐도 그리 큰 차이는 안나지만 현재볼이 더 스핀을 먹어주는건 확실합니다

해서  스핀 반발력등 여러모로현재 저에겐 더할나위 없는 소중한

탁구 동반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읍니다

보다 더 나은 플레이를 도와주는  참

쓸만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이상 하수의 모자란 사용기였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