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가 예전에 중국러버 오래 썼는데 중국러버 쓰는 이유는 회전때문에 써요.&nbsp; 아무래도 끈끈하다보니 공에 스핀이 극대화 되기 때문에 공이 벽에 부딧쳐도 쭉 스핀을 먹는것도 자주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러버나 라켓마다 드라이브 자세와 각도가 미세가&nbsp;달라요. 특히 점착식 러버외&nbsp;일반적인 러버를 치던 드라이브 스윙으로는 중국러버와 안맞으실수 있습니다.&nbsp; 팁을 드리면 좀 더 오래 끌고가고 면도날처럼 예리하게&nbsp;컨트롤 해야 중국러버의 진가가 발휘됩니다.&nbsp; 중국 선수들의 스윙을 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꺼에요.</div>

<p>잘봤습니다</p>

<p>가격대비킹왕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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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버를 사용하는 이유는 묵직하고 빠른 강력한 한방 보다는 </p><p>많은 회전량과 어디로 공이 바운딩이 될지 예측하기 힘든 구질구질한 공빨(?) 때문입니다.</p><p><br /></p><p>아마 테너지 05보다 중국러버 사용시에 회전이 적게 느껴진다라 상대방이 이야기 한다면</p><p>십중팔구 중국러버를 잘못 사용하고 계신게 분명할 것입니다.</p><p>그리고 그 이유는&nbsp;타법에 있어서 중국러버의 성능을 최대한으로&nbsp;끌어올리는 타법이 아니실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합니다.</p><p><br /></p><p>제가 생각하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국러버를 시타하였을 때 위력적인 드라이브를 만들어내기 좋은 타법은</p><p>빠른 타이밍에서 공의 윗부분을 긁으며 앞으로 길게 쭉 끌어주는 임팩트를 주었을때라 생각합니다.</p><p><br /></p><p>다만&nbsp;이러한 타법에 익숙해 지시면 훗날 비점착식 러버를 사용하실 때 </p><p>타법의 융통성에 있어서 굉장한 어려움을 겪으실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p><p><br /></p><p>대체적으로 융통성이 좋은 러버이거나 중국러버에서 점착성을 제외하고 출시된 러버의 경우</p><p>이러한 타법으로도 충분히 위력적인 드라이브가 가능하지만</p><p>러버에 따라서는 두껍게 때리는 듯한 임팩트가 있어야&nbsp;드라이브가 가능하지</p><p>얇게 채는 듯한 타법으로는&nbsp;공이 러버에서 툭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러버도 존재하기&nbsp;때문입니다.</p><p>&nbsp;</p><p>나는 앞으로 오로지 중국러버만 사용할 것이야라 생각하신다면 쭉 사용하셔도 좋겠으나</p><p>잠시 맛만 보실 계획이시라면 시타수준에서 머무르시고 다시 테너지 05로 하루빨리 돌아오시길 권하고 싶습니다.</p><p><br /></p><p>장난 삼아 중국러버를 보름이상 시타하다가 다시 스윙폼 교정하느라 애먹었던 기억이 생생하거든요.<br /></p>

<p>아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3일정도 쓰고 다시05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스윙을 너무 위로해서 두껍게 잘 맞지 않는게 고민이였는데 중국러버를 써보고 다시05로 돌아오니 조금 개선되점도 있고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계쏙 05사용해야겠네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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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의 성능은, 가격이 결정하는 거라고 봐도 무난할 겁니다.</p><p>어찌 천당과 지옥을 오가려 하는지...</p><p>(자신의 순수한 체력을 테스트 하고 싶을 때, 그래도 저가형 중국러버 중에 PF-4와 더불어 네허3는 꽤 괜찮은 러버 중에 하나이긴 합니다.)&nbsp;<br /></p>

<p>중국러버는 펜홀더 유저가 써야 어느정도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p>
<p>붓으로 글씨를 쓰듯 크고작은 기술들을&nbsp; 점착라바라는 특성이 가능하게 해줍니다.</p>
<p>치는 방법역시 여러가지가 있겠으나&nbsp; 팔꿈치를 접어 치는 타법은 맞지 않습니다. 팔꿈치는 되도록 고저하고 어깨와 손목으로 스윙을 하는 것. 그리고 때려쳐서는 절대 공의 회전이나 속도를 기대할수 없습니다.&nbsp; 내힘으로 끌어올려 쳐야합니다.&nbsp; 담아서 던진다는 느낌으로.</p>
<p>그냥 읽고 지나가려다가 하마하마님의 댓글 보고 글올립니다.</p>
<p>라바의 성능은 절대로 가격이 결정하는게 아닙니다.&nbsp;라바의 성능은 라바의 특성을 잘알고 그에 맞추어서 쓸수 있는 유저가 결정하는 것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