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김택수K7도 쓸만한 러버인가요.</p><p>처음 들어보는 러버네요.</p>

<p>이올러스 47.5도는 일펜 전진속공형에는 만맞나요..?</p>

<p>전진에서 안맞는 것이 아니고요... 이올러스 특징을 살리려면 임팩트 강하게해서 탑시트에 묻혀야 한다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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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펜으로 이올러스 47.5도를 쓰고 있는데 그럼 차라리 45도 부드러운 이올러스 라바로 바꿔야 더 전진에서 효율적일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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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엑시엄과 팔리오 볼의 차이가 생각보다 꽤 있네요...&nbsp; </p>

<p>제 볼케이스에 팔리오와 엑시옴 폴리볼 가지고 다닙니다.</p><p>치면서 상대방에게 물어보는데 차이를 모릅니다.</p><p>제가 여러가지로 테스트해봤는데 브랜드명만 없으면 차이 없습니다.</p><p>30cm 높이에서 바운드 테스트해봐도 똑같습니다.</p><p>차이는 단지 느낌일 뿐입니다.</p><p>아마도 넥시나 엑시옴이나 팔리오나 차이가 없을겁니다.</p><p>제가 아는 슈사오파의 능력으로는 아직 주문처로부터 요구사항을 수용해서&nbsp;</p><p>각기 다르게 만들 능력이 있는 회사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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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타법이 어떠한지를 파악하고서 스폰지가 47.5도냐 45도냐를 선택하셔야 할 듯...</p><p>전진에서도 임팩트를 많이 주는 전형이냐 좀&nbsp;가볍게 빨리치는 전형이냐에 따라 </p><p>전자는 47.5도 후자는 45도가 효율적이지 않을 까요.... 저의 생각입니다...</p><p>회전력은 1차적으로는 탑시트에서 2차적으로는 기포있는 스폰지도 영향력이 미치는데...</p><p>스폰지는 탄성력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즉 스프링 역할...</p><p>오메가2 같은 기포없는 스폰지로도 드라이브를 못거느냐... 아닙니다... 겁니다...</p><p>오메가2로는 단지 탑시트로 회전력을 발생시키고 스폰지로 탄성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p><p>이 경우 일본식 용어로 말하면 스피드 드라이브로 곡선이 작은 타구속도가&nbsp;빠릅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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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 그렇군요~ 저는 일펜으로 전진해서 좀 가볍게 빨리치는 전형인데 47.5도로 네장 사서 치고 있습니다^^&nbsp;&nbsp; 그럼 45도도 한장 사서 쳐보는게&nbsp; 더 유리할 수도 있겠네요... 전 오메가 2가 사실 잘안걸린다 생각하고 거는것도 느낌상 시원치 않다 생각하는데 오메가 2로도 걸수는 있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전진에서 임팩트를 많이 주는 전형이라는게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아도 될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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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에서 플레이 전형을 2가지로만 구분한다면...</p><p> 드라이브주전이냐...</p><p>스매시주전으로 구분할 적에...</p><p>드라이브주전은 공에 임팩트를 주어서 거는 타법(회전을 발생시키는 타법=곡선타)...&nbsp; 일본어로 말하면 "가께루"&nbsp;</p><p>스매시주전은 &nbsp;공을 강하게 때려서 회전을 이기는 직선타법(정확한 용어는 아니지만 통용되는 "커트스트로크 타법")</p><p>여기서 "전진에서 임팩트를 많이 주는 전형"은 전자를 의미합니다....</p>

<p>와,, 글 잘보았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nbsp;</p><p>이올러스 써보고 싶네요. 잘 맞을것 같아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