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오 파워드래곤 설명 및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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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속 드라이브님의 댓글
光속 드라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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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용기와 경기 영상 잘 보았습니다.</p><p><br /></p><p>고고탁님께서는 감각이 좋으시네요.</p><p>대체적으로 평면과 핌플아웃의 타법은 유사하기 때문에 전향이 쉽다고는 하지만</p><p>엄연히 다르게 분류되는 러버이기에 평면에서 롱으로 전향하기보다 상대적으로 쉬울 뿐 </p><p>러버의 성질을 이해하고 타법 간의 차이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전향이 절대로 쉽지가 않습니다.</p><p>그러한 사항들을 고려한다면 볼에 대한 감각이 좋으시고 연구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p><p><br /></p><p>그리고 첫번째 경기의 상대방인 강경성 관장님도 범상치 않은 고수이십니다.</p><p>핌플아웃으로 블럭을 한 공을 연속으로 드라이브 건다는 자체가 왠만한 드라이브 임팩트 가지고는 </p><p>어렵기 마련인데 몇 번이나 연속 드라이브 공격을 하시는 것을 보니 실제로 뵈면 임팩트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p><p><br /></p><p><br /></p><p><br /></p><p>주제 넘을지도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관점 및 그 동안 백핸드에 핌플아웃을 사용한 경험에 의해 이야기 드리자면</p><p><br /></p><p>1. </p><p>백핸드를 전진에서 처리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십니다.</p><p>대체적으로 양핸드 평면 드라이브 전형에서 백핸드 핌플아웃 전형으로 전향을 한 분들의 특징이</p><p>자신도 모르게 테이블에서 물러선다는 것 입니다.</p><p>그런데 핌플아웃의 경우 테이블에서 물러서면 물러설수록 러버가 가진 태생적인 성질로 인하여 불리할 수 밖에 없거든요.</p><p>그리고 그러한 무의식적으로 테이블에서 물러서는 습관을 교정하기는 정말로 어렵습니다.</p><p>그러한 점을 고려할 때 핌플아웃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p><p><br /></p><p>2.</p><p>백핸드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크지 않은 것도 좋은 습관이라 생각합니다.</p><p>동호인 중에는 백핸드 핌플아웃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나 높아서 모든 공을 백핸드로만 처리하려 하는 경향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데</p><p>핌플아웃에 대한 경험이 있는 상대방의 경우 백핸드 쪽을 공략해보고 만만치 않다라 싶으면</p><p>집요하리 만큼 포핸드 싸움으로 끌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p><p>이러한 상대방을 만났을 경우 포핸드 쪽의 기술이 부족할 경우 </p><p>장점인 백핸드는 전혀 활용해보지 못하고 허무하게 패배하기 쉬운데</p><p>경기 영상을 보니 포핸드 쪽, 특히 드라이브가 좋으시니 상대가 노골적으로 포핸드 싸움을 끌고 가기에는 리스크가 클 것 같습니다.</p><p><br /></p><p>3. </p><p>그리고 공을 항상 몸의 중앙에 잡아 놓고 치시는 것도 핌플아웃을 잘 활용하기에 좋은 습관입니다.</p><p>어떤 이들은 몸의 옆에서 백스윙이 시작되어 공을 빗겨맞추듯이 임팩트를 하는데</p><p>아무래도 핌플아웃의 경우 평면에 비해 마찰력이 적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공을 타구할 경우</p><p>평면에 비하여 컨트롤이 복불복이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p><p><br /></p><p>그리고 첫번째 연습 영상처럼 손목사용을 최대한 자제하시는 것도 좋은 습관이지요.</p><p>손목 활용도가 적극적이고 빈번할수록 임팩트 시 안정도가 떨어지니까요.</p><p><br /></p><p>4.</p><p>그런데 제 관점에서 조금 수정하셔야 할 사항을 지적하자면</p><p>우선은 백핸드 쪽의 스트로크를 평면으로 백핸드 드라이브 치듯이 하고 계십니다.</p><p>백스윙이 테이블 밑에서 시작되고 공을 맞추실 때 종종 라켓의 각이 지면을 바라보고 공을 임팩트 하십니다.</p><p>위에서 언급하였듯이 평면에 비해 핌플아웃은 마찰력이 적기 때문에 공을 쓸어서 맞추기 보다는</p><p>정타로 때리거나 각을 많이 열어서 쓸어줄 경우가 안정감도 높고 컨트롤도 쉽습니다.</p><p>그리고 백스윙이 테이블 밑에서 시작하는 경우에는 임팩트 시점에서 돌기가 공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못하고</p><p>비스듬히 맞게 되는 경우에 시합 영상에서 자주발생하는 네트행이 많아집니다.</p><p>임팩트 순간 공이 러버에서 툭 떨어져버리기에 발생하는 현상이지요.</p><p><br /></p><p>백스윙을 테이블 위, 몸통 앞에서 잡아놓고 시작하시고 임팩트를 보다 대각선 앞으로 철저히 해주신다면</p><p>핌플아웃 특유의 빠르고 낮게 깔리는 공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p><p><br /></p><p>5.</p><p>그리고 백핸드에 핌플아웃을 부착하신 전형을 감안하자면 스윙 자체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p><p>선수들이야 워낙 임팩트가 좋고 공을 보는 눈도 좋고 재빠르기에 풀스윙 후에도 복귀가 빠르고</p><p>다음 공에 대한 대처도 수월하게 할 수 있겠지만</p><p>동호인 입장에서는 풀스윙을 하면 다음공을 대비하기 만만치 않습니다.</p><p>아무래도 공이 빠르게 넘어가면 반구되어 넘어오는 공도 빠르기 마련인데</p><p>풀로 휘두르다보면 다음 공에 대한 준비동작이 느려질 수 밖에 없겠지요.</p><p>지금보다 스윙을 조금 콤팩트하게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p><p><br /></p><p><br /></p><p>초보 주제에 뭐라도 되는 것 마냥 마치 엄청난 핌플아웃의 장인인 것 처럼 이것저것 말이 많았습니다.</p><p>혹시나 거슬리시는 표현이 있다거나 언짢으신 구절이 있다면 다 제가 아직 수양이 얕아서 그러한 것이니</p><p>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p><p><br /></p><p>그나저나 몽해님의 사용기를 읽고 스피드계일 것이라 예상을 하였는데 회전계의 특성이 더 많은 러버였군요.</p><p>그렇다면 플라잉의 경우에는 변화계에 가깝지 않을까 사용도 해보지 못하였지만 섣부른 추측을 해봅니다.</p><p><br /></p><p>항상 즐탁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p><p><br /></p><p><br /></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도움되는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p><p>지금 지적하셨던 부분은 다음에는 고쳐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p>
光속 드라이브님의 댓글
光속 드라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예전에 글에서 김미경 코치님께 레슨을 받으시는 혹은 받으실 계획이라고 읽은 듯 한데</p><p>코치님께 경기 동영상을 보여드리면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주실거라 믿습니다.</p><p><br /></p><p>주제 넘은 짓을 한 것이 아닌가 노파심이 많이 들었는데 이해해주신다니</p><p>이 하수의 의견마저도 수용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p><p><br /></p><p>항상 즐탁하시길 빌겠습니다.</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이 탁구장 바닥이 무늬목입니다.</p><p>다른 분들은 무늬목으로 바닥을 마감하시는 것은 피하세요.</p><p>시합하다보면 둘 다 계속해서 신발에 물뭍히는 이유가 미끄러워서입니다.</p><p><br /></p>
kyung7183님의 댓글
kyung718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다들 너무 잘아시네요 . 파워 드래곤 러버는 특징은 변화가 심하게 오는공을 컨트롤이 잘됩니다 공을 아주 잘잡아주는 느낌이구 상대방이 드라이브를걸었을경우 디펜스하기가 좋습니다 . </p><p>블로킹 하는방법은 공의타점 정점에서 볼을 맞출때 빚겨 맞춘다는 느낌으로 받아주면 공이 살짝 가라앉게 갑니당 또 한가지는 공이 살짝내려올때 올려주면서 끝스윙올려주시면 공이 회전이 먹어서 위로 튀어갑니다 공을 어느타점에서 치느랴 따라서 변화가 자주 바뀝니다 </p><p>모리스톨sp 보다 컨드롤 하기가 편하고 다만 모리스톨sp 러버는 잘나갑니다 .파워드래곤 러버도 잘나가긴하는데 모리스톨 러버가 더 잘나가는거 같아요 . 모리스톨 러버는 변화를 잘탑니다 근데 파워드래곤은 변화를 잘잡아주는 느낌도있구 안정감이 훨씬 좋고 리시브 할때도 안정감 .백드라이브 걸었</p><p>을때도 회전도 많이먹고 정확성이 확실히 더 좋아요 컷트도 많이 찍히고 </p><p>잔플레이도 하기 쉽구 손목만 잘 이용한다면 여러가지 많은 변화를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다른 백핸드 기술도 마찬가지구요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 같아요 . 결론은 정확성 안정감 컨트롤이 잘되구 딱히 단점은 없는거 같아요 ㅎㅎ 제가 느끼기론.. (고고탁사장님은 볼하고 몸하고 거리가 너무 멀어요 빽드라이브 스윙을 하실때 불필요한 스윙이많아요. 숏핌플러버는 특성상 테이블에 많이 떨어질 필요가 없어요 스윙은 간결하게 자기품안에서 컨트롤하셔야하고 라켓끝을 살짝 더 내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또 리시브하실때 러버가 변화를 잘안타기때문에 코스보고 먼저 빽선제 공격을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미경아<b> "파워 드래곤 러버는 특징은 변화가 심하게 오는공을 컨트롤이 잘됩니다"</b> 이게 무슨 뜻이니?</p><p>"아마도 <span style="line-height: 1.5;">파워 드래곤 러버는 특징은 변화가 심하게 오는공<b>은</b> 컨트롤이 잘됩니다"인 것 같은데,</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변화가 심하게 오는 공"은 어떤 볼을 의미하니?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상대방 드라이브 또는 상대방 서비스 회전..</span></p>
kyung7183님의 댓글
kyung718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상대방 드라이브 ,서비스 회전,등등 여러변화를 말하는겁니다 .</p><p>오타가 났네요 ㅎㅎ 이해해주세요 ^^</p><p><br /></p><p><br /></p>
Flow님의 댓글
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희 구장에서는 젊은 시절 선수도 하며 평생 핌플로 치시는 나이드신 분들이 몇분 계신데</p><p>원래 802 40을 오래 쓰셨는데 플라잉드래곤 한번 써보시더니 즉시 다 바꾸셨습니다.</p><p>플라잉 드래곤이 여러모로 좋다고 하시는데 상대하는 제 입장에서는 볼이 더 깔리는 것 같더군요.</p><p>본인들은 컨트롤을 기가막히게 하시더군요. 구력인지 러버인지는 모르겠지만</p><p>전 802 40을 전면에 쓰고 있는데 플라잉 드래곤에 더 관심이 갑니다.</p>
Flow님의 댓글
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감사합니다. 그런데 마침 구장에서 누가 줘서 테스트하고 오는 길입니다.</div><div>맥스두께를 전면에 테스트했습니다.</div><div> 스피드도 좋고 깔림도 상당한데 내가 컨트롤에 확신이 안서더군요.</div><div>게다가 드라이브는 완전 안습이더군요.</div><div>게다가 그 깔림이라는 것도 상대방이 금방파악해서 쉽게 공략해 오더군요.</div><div>802-40은 처음부터 컨트롤에 확신이 섰었읍니다.</div><div>게다가 다들 상당한 고수까지도 802-40을 오히려 어려워하고 </div><div>적응제대로하는 사람이 드물더군요.</div><div>그도 그럴것이 변화가 없는 듯하면서 요소요소에서 변화가 있으니 바로 실수로 이어집니다.</div><div>그리고 내가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 변화가 좌우되니 적응이 힘들겠지요.</div><div>상황에 따라 민러버로 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div><div>찬스때 한방도 나와주니 제게는 802-40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div><div><br /></div><div>기회가 되면 파워드래곤을 한번 테스트해 봐야겠습니다.</div>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그런데 어떻게 플라잉드래곤을 구하셨나요.</p><p>한국에는 아직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