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드래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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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쉐이크 백핸드쪽에 숏핌플을 사용하고
주로 전진에서 스매시위주로 플레이합니다.
예전에 스팩톨, 모리스토sp를 사용하다
최근에는 미즈노의 부스터를 사용 한지가 6~7개월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앞서 다른 분들의 훌륭한 사용기도 이미 있고 해서
저는 부스터와 플라잉 드래곤의 차이? 정도의 사용기를 적을까 합니다.
일단 공이 잘 안나갑니다. ^^
사실 부스터는 첨 만난 사람들하고 게임 할때 미리 알려주지 않으면
핌플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
그정도로 부스터는 깔림이 적고, 회전도 제법 먹어서 민러버에 가까운 듯 합니다.
그런데 플라잉드래곤은 그기에 비하면 잘 안나가고 첨에는 컨트롤이 어렵더군요.
조금만 각이 안맞으면 공이 떠버리거나 네트행...
이전에 빵빵 때리다가 이걸 쓰려니가 첫날은 엄청 갑갑했습니다.
그런데 이틀째 되어 조금 컨트롤이 되고 하니 블럭이 참 잘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상대방 드라이브에 쇼트로 받으니 상대방이 연속으로 거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내가 스매싱할때는 부스터만큼의 스피드는 없지만
어느정도 스피드에 또한 깔림이 상당하다고,,.. 받으시는 분들이 말씀을 하시네요.
그리고 3일째, 게임을 해본 결과 아직 컨트롤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승률이 아주 좋았습니다.
서브 리시브때도 빽쪽으로 커트볼 회전볼들을 무난히 받아 먼저 건드리니 상대방이 화쪽으로 자주 서브를 넣네요 ^^
제 생각으로는 컨트롤이 안정된다면 공수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 무기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일단 한 달 정도 더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제가 강력한 한 방 빽스매싱을 선호 하던 스타일인데.
어쩌면 플라잉 드래곤이 제 스타일을 바꿔 놓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목록
seolhu님의 댓글
seolh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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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드래곤이 좀 싸서 4-5 장 사고 이것저것 쳐보았고.. 뭐 그런대로.. </p><p> 하지만 요즈음 나오는 티바 디텍스 숏핌플이 더 나음.. 니타쿠 미니핌플인가 뭔가 1.5mm 정도도 좋고.. </p><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