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이올러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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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쯤에 이올러스 이벤트 당첨이되어 러버를 붙이고 2일만에 탁구를 치다가 다리가 부러져 다 나은후 러버를 적응하기까지 오래걸렸네요..
울산에서 탁구를치고있는 25살 4부 입니다..
너무 늦었지만 이올러스 후기를 올려볼까합니다..
우선 저의 블레이드는 어쿠스틱 FL특주 97그램으로 가장 무거운 블레이드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이올러스는 포핸드, 백핸드는 닛타쿠의 파스탁 G-1이라는 러버를 사용중이구요.
이올러스를 포핸드 쳤을때 드라이브를 할때에 묻히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낮은 커트가 와도 커트된 공의 윗면을 드라이브 했을때 묻히는 느낌이 두껍게 맞아 날리는?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루프,파워,롱드라이브(제가 용어를잘모릅니다..) 했을때에도 다른 반발력이 강한 러버를 사용햇을때보다 훨씬더 파워나
회전이 더들어가구요. 확실히 플라스틱공을 겨냥해서 만든 러버라고 느낀것은 스매싱을 할때였습니다.
단단한 러버이기때문에 플라스틱공의 회전이 잘안걸리는 부분에서 강한스매싱을 쳤을때 정말 쭉쭉 뻗어나가는 느낌을 받았구요
빠른 속공을 주로 하는저에게는 정말 딱맞는 러버였습니다..
여기까지 포핸드의 사용후기이고..
이올러스 러버로 백핸드를 쳤을때에는 쭉쭉 나가는 공때문에 아 좋네 라고느꼈지만 반발력으로 인해 컨트롤하는 부분에서 좀
안맞는 부분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포핸드에 이올러스가 맞았고 뒤에는 파스탁 G-1이라는 러버로 컨트롤을 하는쪽으로 했습니다.
거의 4개월만에 후기를 적어서 죄송하구요.. 꾸준히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P.S 제가 글재주가 없어..이해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올러스 러버 사용한뒤에 울산신문사배 개인단식 6부 우승 한뒤 5부올라가서 울산시
장배 에서 성적을 거둬서 4부로 올라갔네요~ 자랑은아니지만.. 이올러스 개인적으로 저에게 포핸드로 최고인듯합니다! 이올러스를 선물해주
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