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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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추석명절잘보내고 계시는지요?닉네임과는달리 지역5부수준인데요..혹시 티바에서출시된 퀀텀러버사용해보신분계시면 느낌좀부탁드릴께요.현재테너지64사용하고있는데 교체할때가되서 한번사용해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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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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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퀀텀은64와 비슷한 느낌이라더군요</p><p>저는 퀀텀 S를 써봤는데 하기에 타 사이트에 후기 적은 내용이니 참고 바랍니다</p><table class="protectTable" id="protectTable"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width: 712px; position: relative; color: rgb(53, 53, 53);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tbody><tr style="line-height: 1.6;"><td style="line-height: 1.6;"><div style="line-height: 1.6;"><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text-align: center;"><img width="590" height="221" class="txc-image" id="A_2645A04E547EE536289E87" src="http://cfile251.uf.daum.net/image/2645A04E547EE536289E87"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2325DD40547558A12B4562.jpg" actualwidth="800" style="cursor: pointer; margin: 10px 0px; max-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div><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지난 달 퀀텀이 처음 출시 되고 이벤트에 당첨되어 1달간 Test를 해봤습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Test 기간 동안 레슨용으로도 사용했고, 연습경기에서도, 그리고 시합만 4곳을 참가했습니다. (오픈 2곳, 지역 2곳)</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1. Test에 사용되었던 장비 입니다.</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 블레이드 : 악티움 (86g)</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 전면 : 퀀텀 S</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 후면 : 그라스 디텍스 1.6mm</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br /></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2. 사용기간 : 8월17일 ~ 9월19일 1달간</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br /></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3. 비교될 러버 : MXP, MXS</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br /></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4. 뚜렷한 특징</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strong style="letter-spacing: 0px;">1) 연질이며, 끌림이 좋다 - 스핀, 컨트롤에 상당히 우수하다</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지난 한달간은 포헨드 드라이브를 익혀나가는 시기였습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4부라는 등급에 비해 상당히 빈약한 포헨드 드라이브를 장착하기 위해 레슨 시에 비중을 많이 높이는 시기였는데</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그 타이밍에 퀀텀S를 장착하게 되었는데요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span style="color: rgb(255, 0, 0);"> 탈칵!! 하고 공이 잡히는 느낌이 있다</span>. 공을 잡아서 친다는 이론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됨</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기존에 사용했던 높은경도의 러버들 (MXS, MXP)를 사용할때는 상대적으로 공이 러버에 잡혔다 나가는</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느낌이 덜했는데... 드라이브를 배우는 초급 단계에선 그 느낌을 좀더 명확하게 느끼게 해주는 러버입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 수비 전형이다 보니 후진에서 맞드라이브 혹은 발리 볼로 연결위주의 플레이를 할 때가 많은데</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이때 비교적 수월하게 공의<span style="color: rgb(255, 0, 0);"> 회전량 조절 거리조절이 편안합니다</span>.</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 트위들링 후 쇼트, 블럭들을 가끔 사용하는데... 이 때에도 상대의 강한 회전을 잡아서 넘길때 컨트롤 하기가 편안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공격수 분들에겐 후면에 사용하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2) 반발이 약하다 - 타구 되는 순간의 스피드는 높으나 뻗어나가는 비거리는 짧은 느낌</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확실히 경도가 높은 러버들 보다는 공이 멀리 안나갑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잡아 채는 방식으로 공을 다루기 때문에 타구하는 순간에는 회전량 때문인지 공이 바르게 느껴지나 결과적으로</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비거리는 짧은 느낌입니다. (상대적으로)</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 한방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분들 보다는 <span style="color: rgb(255, 0, 0);">깔끔한 연결, 안정적이고 많은 양의 회전을 가진 드라이브</span></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pan style="color: rgb(255, 0, 0);"> 위주의 플레이어에게 적합 할듯</span></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 <span style="color: rgb(255, 0, 0);">무작정 때리는 스메싱은 쥐약이다</span>! - 네트행... 약간이라도 잡아서 때려야 (컨트롤을해줘야) 강한 회전과 함께</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안정적으로 들어갑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3) 강한 하회전을 만들 때 공의 변화가 심하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이건 수비수에게만 해당 될 수도 있고 그런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에겐 모두 적용 될 수도 있는데</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span style="color: rgb(255, 0, 0);">포헨드 쵸핑이나, 보스컷트를 강하게 찍거나 할 때 공이 가다가 뚜~욱</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떨어집니다. 뚝! 말구요</span></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그래서 궤적이 좀 특이해 보입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자신은 (제가 둔해서일수도) 잘 못 느끼는데, 처음 경기해보는 상대나, 심판이 그런 이야길 하더군요</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 5. 성능 비교</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1) 반발</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MXP > MXS > 퀀텀S</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2) 회전</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MXS > 퀀텀S > MXP</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3) 스피드</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MXP > MXS > 퀀텀S</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4) 안정성 (컨트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퀀텀S > MXS > MXP</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6. 추천할 대상</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1) 양핸드 공격전형의 후면에 사용할 사람</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2) 채는 드라이브 전형</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3) 드라이브 입문자</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4) 연결위주의 중진 플레이어</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7. 비추천 대상</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1)스메싱 전형</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 8. 수명 : 주 4~5회 (시합 포함) 2~3시간 사용 1달 경과 - 러버 이상 無</strong></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원래 시합 영상들이랑 몇가지 러버의 특성히 발휘되는 영상들과 같이 올릴려고 했는데</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최근 개인적인 사유로 너무 여유가 없어서 레슨영상과 시합영상 찍어만 놓고 편집을 하질 못하네요</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정말이지 퀀텀을 사용하면서 포헨드 드라이브 (중진 맞드라이브)가 많이 좋아졌습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객관적으로야 크게 좋은 자세와 임펙트를 가지지 못한 저지만,</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1년간 고민했던 포헨드 부분에서 최근 1달간 가장 많이 성장한거 같습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MXS때에도 레슨 중간중간 포헨드 드라이브를 하긴 했지만</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몸으로 깨우친건 퀀텀S의 그 클릭감? 채는느낌? 이 크게 한 몫한거 같습니다.</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보스컷트나 서브시에 회전양을 확실히 더주는 MXS로 돌아가야할지 아님 계속 퀀텀S를 사용해야 될지</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고민이 많이 됩니다.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br /></p><p style="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이상 한달간의 테스트 후기 입니다 ^^</p></td></tr></tbody></table>
光속 드라이브님의 댓글
光속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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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64형 러버임에도 불구하고 무거울 것 같습니다.</p><p>표준헤드에 부착 시 글루무게까지 감안하면 장당 47g 내외가 될 듯 하군요.</p><p><br /></p><p>최근에 출시되는 신형러버들과 비교하자면 무게가 덜하기는 하지만</p><p>포핸드에는 05형 백핸드에 64형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를 감안하자면 백핸드에 47g 내외는 조금 무겁지 않을까 싶습니다만<br /></p>
탁구지존님의 댓글
탁구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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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고수님들답변감사합니다.저의스타일에 비교적 어울리는러버같습니다.좋은정보주신거 감사합니다.</p>
minyo님의 댓글
min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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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테너지 64 타입인데 습기 많이타고 무겁고 비싸요. 그냥 테너지 64나 베가 아시아, 헥서 플러스 추천합니다.</p>
빵빵야야님의 댓글
빵빵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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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64타입이구 안정성이 좋았습니다만...뭐 특별히 좋다 아니다 할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저도 1주일 사용후 중고로 팔고 다른 러버로 교체했었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