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버는 원래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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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 5만원 짜리 블레이드에 쉐이크전면 도닉블루파이어 m1 후면 388d-1을 사용하여 왔습니다.
탁구 친지는 2년 정도 되가고요 회사에서 주로 치고 가끔 탁구장에서도 칩니다.
처음부터 롱핌플을 사용했구요.(회전서브에 딜레마가 있구요)
게임스타일은 전진공격스타일 입니다 핌플로는 수비위주 포핸드는 스매싱위주입니다.
드라이브는 하긴하되 거의 안되구요 동네 탁구장에서는 남 5부정도는 이길수 있는 수준입니다.
핌플에 영향일수도 있지만 포핸드도 수비가 좋아서 상대 드라이브는 거의 받아넘김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일단 동네에서 칠때는 모르게는데요 회사에서는 핌플에 익숙해서인지
백핸드 핌플로만 줍니다 포핸드는 하회전커트로만 줍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한달전부터
드라이브연습을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뭐 기간이 짧아서 인지 몰라도 화가나서 라켓을 부러뜨렸습니다.
질문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일단 탁구블레이드를 자작으로 하나 만들었습니다.사진은 아직 찍지 못했습니다만. 그럴싸합니다.
무게 200g정도에 라바는 급히 허리케인3 와 1615 ox롱핌플을 구입하여 부착 시타에 들어갔습니다
중국러버는 원래 그런건지 탁구공을 30cm 높이에서 떨어트리면 한번 바운드후 붙어 버리더군요
불안불안 했습니다 아무래도 반발력이 없으니 천상 회전을 걸어야 하는 라바구나 하는 생각에
10분 난타후 게임돌입 근데 이건 풀스윙으로 하니 라바에 닫기만 하면 무조건 들어갑니다
루프드라이브 전진드라이브 다들어 가네요 강한 하회전커트도 걸면 들어가네여
전에쓰던 m1은 거의 다 아웃이었거든요,
내가 갑자기 실력이 향상된것도 아닐꺼구 이상하네요.
백에 부착한 1615는 변화는 없어도 공격은 드라이브 스매싱 별무리 없이 들어갑니다.
2일째 포핸드 드라이브 첫날과 동일합니다 헛스윙만 안하면 무조건 들어갑니다.
같은상대랑 했구요
3일째 똑같습니다. 선수가 된 느낌입니다.
4일째 망했습니다.
갑자기 날리기 시작해서 30cm 위에서 탁구공을 튕겨보니 4번정도 튕기구요 느낌도 볼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중국러버가 원래 그런가요 아님 관리가 잘못된건가요(관리는 잘했어요) 아님 저에게
잠시 탁신이 왔던건가요
라바 느낌이 확실히 처음 같진 않아요.
이대로 적응을 해야 하나요.
답답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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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탁구님의 댓글
호랑나비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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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씀하시려는 4일째의 변화가 무엇인 알것같습니다... 저는 5년정도 중국러버 사용 했었습니다.ㅎㅎ</p><p><br /></p><p>관리를 잘하셧다고했는데... 어떻게 관리 하신 건가요???</p><p><br /></p><p>1. 처음에 허3 비닐 벗겼을때 vs 몇일 지난뒤 --> 확실히 다릅니다.</p><p><br /></p><p> 처음에 벗겼을땐, 오히려 단단한 느낌이죠... 표면또한 팽팽한 느낌이구요..</p><p><br /></p><p> 몇일 지나면, "에어링"이 된다고 해야될까요...?? 뭔가 표면이 물컹물컹? 음... 점착성이 더 진해지면서...</p><p><br /></p><p> 라바 탑시트가 처음과는 달리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죠.... --->제가 사용한 모든 dhs사 러버는 이랬습니다.</p><p><br /></p><p> 그래서 본인의 힘이 더 들게 만드는 러버이지요....</p><p><br /></p><p>2. 관리를 어떻게 하신건가요???</p><p><br /></p><p> 1) 저는 물 분사기로.... 표면전체에 물을 균일하게 뿌립니다. </p><p><br /></p><p> 2) "은하"사에서 나오는 정말 부드러운 스펀지가 있습니다. 중국러버 전용 스펀지, 그것으로 표면의 먼지를 살살 닦아 냅니다.</p><p><br /></p><p> 3) 그러면, 중국러버 전용 점착성이 없는, 필름이 있습니다. 역시 "은하"사 or 버터플라이 걸 주로 사용했는데요</p><p><br /></p><p> 4) 그 필름을 중국러버 밑쪽에 붙인뒤, "자"로 아주 반듯하게... 공기층이 들어가지 않도록 반듯하게 밀어냅니다.</p><p><br /></p><p> 5) 그럼, 필름이 중국러버 점착성으로인해 공기층이 들어가지않고 아주 반듯하게 먼지없이 부착이 됩니다.</p><p><br /></p><p>* 제가 말한 위에 순서대로 해야 완벽한 중국러버 보관 방법 및 관리 방법입니다.</p><p><br /></p><p>* 위와 같은 방식으로 무조건 게임끝나고 난뒤, 관리를 해주면 --> 정말 오래 쓸수 있습니다.</p><p><br /></p><p>* 하지만, 점점 지나면 러버의 점착성이 떨어지므로... 나중에 필름이 잘 붙지 않을 때가있습니다.</p><p><br /></p><p>---> 그럴때는, 고고탁에서 파는 바이오 클리너 라는 제품 사용하면서 저는 점착성을 연장시켰습니다.</p><p><br /></p><p>* 일반 DHS 사에서 나오는, 중국러버는 정말 품질 편차가 다릅니다.. 어떤거는 점착성이 강하고..</p><p> </p><p> 어떤 러버는 점착성이 하나도 없는 이상한 러버가 나옵니다. 제말뜻은 점착성이 있는것이 정상입니다.</p><p><br /></p><p>* 제가 말한 관리 방법이.... 아마 제 경험상 터득한, 가장 적절한 관리방법이고... 위에 제가 경험상 얻은 팁들입니다.</p><p><br /></p><p>도움이되셧으면 합니다. </p>
네트하나엣지하나님의 댓글
네트하나엣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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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근데 정말 탁구친지 2년 되셨는데 탁구장 남자5부를 이기세요?? 우아 진짜 믿을 수 없습니다ㅠ</p><p>정말 탁구 어려운데 이게 뜻대로 안되던데 타고난분들이 있나봐요 회사에서 2년치고 탁구장5부남을 이기시다니..<br /></p>
lxman님의 댓글
lx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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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관리는 호랑나비님 처럼 하구요 필름은 안붙었어요.</p><p>오늘 시험 삼아 랩을 씌운후 진공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은 다음 사용 하니 롱핌플이 되더군요. 얼어서</p><p>상온에서 5분정도 있은다음 반발력측정을 해보니 2번 튕기고 붙더군요</p><p>드라이브도 처음만큼은 아니지만 게임시 풀스윙시 어느정도 들어가구요 다행히 현재2시간지나고도 비슷하네요.</p><p>다음에는 허리케인2를 사서 사용안할시에는 핌플을 붙어야 되겠어요.</p><p>당분간은 적응을 해야되겠네요.이게 뭔짓인지...</p><p>그리고 타고난게 아니구요 점심시간 50분씩 2년 매일 치면 5부랑도 게임이 되요.</p><p>백쪽이 핌플인지라 잘모르시는 분들이 회전 많이 줘서 치면 돌려보내는 기술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p><p>아는 분들은 스피드올려서 무회전으로만 주시기 때문에 그런분들 만나면 환장합니다. </p><p> </p><p><br /></p><p> </p>
눈치제로님의 댓글
눈치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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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저는 화장실 손 닦는 타올에 물을 살짝 뭍혀서 닦아 주고 말린다음에 보호 필름으로 붙여줍니다 짱짱 이에요~~~</p><p>매번 새것 같아요</p><p><br /></p><p>시간이 지날 수록 부드러워 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점착력은 변화가 좀 있는거 같긴 합니다</p><p><br /></p><p>포해드에 중국 러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p><p> <br /></p>
유래파파님의 댓글
유래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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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부중에도 핌플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분들은 이길 수 있습니다.</p><p>지역마다 다르겠지만 ... <br /></p>
우트나피쉬팀님의 댓글
우트나피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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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국러버아니더라도 점착성이 있는 러버들은 관리하기가 좀 까다롭더군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