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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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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출처: 안타 고O도O 탁구클럽

글 작성자:킬러

http://cafe.naver.com/qoq/462

라켓,

블레이드

아주 오래전 탁구용품은 거의일본에서 개발되다시피하여 어쩌면 일본제품이 모든 탁구용품의 기준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버터플라이.... 다 이유가 있겠지요?.

물론 유럽에는 스티가라는 거대한 회사가 자리를 잡고 그 틈새로 반다라는 회사의 제품이 프로선수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었고

중국에는 셀수도없이 많은 중소공장이 중국탁구의 인기를 대변하고있었습니다.

러버소개에서 이미 스티가, 다이끼 등의 회사스토리를 모두 설명을 해놓아서

다시 써보니 겹치는 내용이라 배제하고 약간 오솔길을 거닐다가 다시 큰도로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스웨덴의 스티가 라켓의 스토리는 앞에 러버 스토리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스웨덴의 반다라는 라켓은 발트너를 포함한 탑플레이어들이 모두 사용하는 라켓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한 이후에도 반다사랑이 계속이루어져서 동일한 라켓으로 다른회사브랜드를 달고 출시하기도 하는등 선수들의 반다사랑은 끝날줄을 몰랐지만 이런 저런이유로 회사가 문을 닫고 그 브랜드를 살려보고자 스티가에서 반다를 인수하여 다시 띄우려고 하다가 최종적으로 경영진의 결정으로 그냥 사라지는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도 옛날 반다라켓에 대한 향수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일본에서는 버터플라이를 비롯하여 TSP, 코쿠타쿠, 다카 등이 라켓을 현재까지 수십년을 만들어오고있으며 그중에 버터플라이가 마케팅, 제품품질 등에서 월등히 앞서서 업계를 리드하는 회사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5, 7, 9겹의 특성이 확연히 틀리다고는 하나 5겹으로도 7겹의 느낌, 9겹으로도 5겹의 느낌을 만들어낼수있는지라 그 겹에 따른 특성을 하나로 맞추기는 힘듭니다.

일본의 양대산맥이었던 버터플라이와 야사카.

현재까지도 건재함을 달리지만 버터플라이와 야사카의 차이는 현재 좁혀질수 없는 거리가 되었습니다.

잠깐 재미있는 작명의 세계로 가죠. 야사카라는 이름.

한국말로 쓸게요

미스터 야위따(현재까지 야사카를 이끌어오는 패밀리이죠)와 미스터 사카모토라는 분이

공을 만들어 판매하기위해 회사를 설립합니다. 아니죠 엄밀히 보면 공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공을 사다가 자신들의 브랜드를 넣어서 만들어 판매할 목적이었죠

야위따 사장의 와 사카모토사장의 사카이름앞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가

야사카입니다.

공시장으로 재미를 보게 된 야사카는 이후 후소와 미쯔호에서 러버를 주문제작하여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게 됩니다. 그 이름하야 마크5.

어마어마한 수량이 팔렸고 현재 유럽에서도 판매 1위하는 나라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우리나라도 스라이버가 시장을 장악하기 전에 야사카 마크5가 우리나라 시장점유율 1위였습니다.

유럽의 반다, 스티가의 라켓이 인기를 달리던 중 탁구용품시장 특히 라켓시장은 사실상 중국시장의 선점이 탁구라켓회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스웨덴의 1, 말레이시아의 1, 일본의 1, 중국의 1명 즉 4인방이 일을 냅니다.

(정치적요소가 있어서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AVALOX. 지금도 아바록스는 말레이시아를 기반으로 판매가 되고는 있으나 니타쿠와의 결별로 인해 현재는 사업이 그냥저냥입니다.

4명의 의기투합하여 브랜드를 만들고 중국대표선수단이 쓰도록 제품을 만들어서 쓰게하고 라켓시장을 장악하기로 합니다.

1988년 바로 4명은 중국에 모여 중국체육부와 계약을 합니다. “China national Team" 이라는 문구가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받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니타쿠 아바록스라켓 네임플레이트에는 저 문구가 들어가있습니다.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아바록스라는 이름과 로고의 출발이 재미있습니다.

4명중의 한명이 스페인 바로셀로나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면세점에서 향수를 하나 사게 됩니다. 그 당시 아바록스라는 이름이 확정된 것이 아니었고 이름은 아반티 ( AVANTI)로 결정을 하고 상표등록을 하던 도중 일본의 한 스포츠용품사에서 아반티를 이미 등록해놓은 것을 발견하게 되어 잠시 지연되던중 피카소(다들아시지요?) 의 딸인 팔로아피카소가 향수브랜드를 만들어서 판매하였는데 그것을 사게 됩니다.

거기서 영감을 얻어서 아반티가 아바록스로 바뀌면서 로고가 팔로아피카소와 거의 비슷하게 됩니다. 서체의 저작권이 활성화 되지 않을때라 팔로아피카소회사와 연락을 해서 상의한결과 스포츠용품에는 사용을 해도 된다고 하여 약간의 수정작업을 거처서 아바록스로고가 태어나게 됩니다. 인터넷에 팔로아피카소 한번 찾아보세요.

1988년 중국체육부와 사인을 한 이후 일본인이었던 사람이 니타쿠운영진과 아주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고있어서 니타쿠와 또다시 싸인을 하여 아바록스는 니타쿠이름을 달고 일본, 중국에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당시 이름을 들어보셨을만한 마웬거, 왕타오가 모두 아바록스라켓을 사용하였으니 더 이상할말이 없죠

이 탄력을 받아 유럽에서 아바록스를 판매할 야심찬 플랜으로 중국대표단이 모두 사용하는 라켓으로 광고를 준비하던중 아마 기억하실겁니다.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 89년도 일겁니다. 장지량을 선두로 한 중국과 발트너를 선두로 한 스웨덴 결승전에서 (여기서 중국이 이겨야 중국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켓인 아바록스가 유럽에 쫙!! 뿌려지는 스토리로 이어지는것이었으나) 중국이 졌습니다.


이에 그 계획은 무산되는 결과가 나왔지요.

그래도 아바록스는 니타쿠를 업고 어마어마한 성공을 이루게 되고 니타쿠역시 아바록스4인방을 등에업고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게 되나 몇 년후.......

니타쿠가 중국의 DHS와의 협력을 발표한이후 소원해져서 이후 결국은 니타쿠와 아바록스는 결별하게됩니다.

현재는 그냥아바록스가 블루선더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고있고 동일한 블레이드역시 니타쿠 독자이름으로 비제록스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고있습니다.

또 지구 반대편 일본에서는 버터플라이가 TAMCA5000이라는 카본직조원단을 기반으로 히노끼와의 조합으로 게르게리, 프리모락카본 등을 만들어서 아주 재미를 보게되죠.

이전에는 객단가가 낮은 제품들을 주로 (카본 등 특수원단이 들어가지 않으면 단가가 낮아질 수밖에 없죠) 판매를 하다가 판매가격이 그당시에 80,000원으로 아주아주비싼 가격으로 판매를 하였으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본의 반발력과 히노끼의 컨트롤로 시장을 장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여자선수는 게르게리에 스라이버1.9 , 남자선수는 프리모락카본에 스라이버max의 조합이 거의 공식화 되던 시대였고 제품의 품질또한 그정도로좋았습니다.

이후 아릴레이트카본이라는 벡트란섬유를 소재로 한 비스카리아, 티모볼 등의 제품으로 다시한번 시장을 장악하여 거의 모든선수들이 사용하는 ALC가 탄생을 합니다.

쿠라레이에서 생산하는 이 섬유는 진동감쇄력이 최고인 섬유라 라켓의 떨림을 많이 완화시켜주는 특성으로 블레이드를 얇게 만들어도 떨림이 많이 줄어드는 특징도 갖고있습니다.

5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는데 탁구용품으로는 파란색이 주로 사용되나 크림색원사에 비해 물성은 약깐 떨어집니다. 이유는 염색을 할 공간이있어야 파란색이 들어가는데 인위적으로 약간의 공간을 만들어야합니다. 이때 섬유의 주성분이 약간 빠지게 되는 구조라고 하네요.

그래서 DHS에서 만든 벡트란카본라켓은 크림색그대로 제작되었답니다.

사실 파란색으로 염색을 해서 원하는 원사를 얻으려면 버터플라이만큼의 양이 되지 않으면 물량에서 좀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그런듯하기도 하구요

한번이라도 사용해본사람은 그 경쾌한 타구감, 소리, 반발력 그 어느하나 뒤지 않는 조합이라는 것을 알것입니다. 특히나 표면층 코토와의 조합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가 되었죠. 과연 어떻게 만들었으면 그런 경쾌한 소리와 스피드 타구감을 내는지 아무리 뜯어봐도 도저히 카피할 수 없는 레시피. 감탄합니다.

이후 아릴레이트카본은 여러 가지 파생모델로서 버터플라이의 이익에 기여합니다.


현재까지 최고의 블레이드 중의 하나라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던중  PBO 섬유인 자일론을 사용한ZLC가 탄생을 합니다.

이런 글에서 아놔...........” 이런말을 쓰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저도 입에서 그냥 아놔,...........................” 이런소리가 반복되게만드는 ZLC라켓.

비싼만큼 후회하지 않는 그런 라켓이 탄생을 하게되었습니다.

토요보에서 생산하는 이 섬유를 생산량도 얼마 되지 않지만 현존하는 섬유중 최고가라는타이틀에 물성이 최고라는 섬유라 최근 F1까지도 의무적으로 이 섬유를 사용하게하는 규정이 생길정도이니 ........

고가인 ZLC라켓으로 버터플라이는 또다시 돈방석에 올라앉습니다. 생산원가가 더 비싼ZLFZLC보다 싸게 판매하는 전략으로 카본의 반발력을 싫어하는 선수층을 공략합니다.

이후 더 더 비싼 슈퍼ZLC가 나타납니다. 완전비쌉니다. 비싼 이유가 보입니다.

라켓바닥에서 마침표를 찍습니다......................................................

티모볼 ALC, 장지커 ALC, 미츠타니준 ZLC 수많은 셀수도 없는 선수들이 ALC,ZLC 를 사용합니다.

사실상 더 이상의 비교군이 없습니다. 아니 생길수가 없습니다,

이 블레이드를 능가하고 비슷하고 기술을 다 따라잡았다는 군소업체들 브렌드들 보면 처음으로 한심하다는 말을 적어놓아도 될것 같습니다. 이 블레이드를 제작하기 위해 연구 개발 한것을 본다면 감히 그런말을 못하지요,

가격대도 15만원대라면 저라면 다른 블레이드 사지말고 그냥 아무생각말고 이런 블레이드를 사면 평타이상은 치고 더이상 당분간 블레이드는 안바꿔도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만든 라켓들이 더 비싸더군요,

20만원 30만원을 넘는 라켓도 있던데요 제가 여기서 라켓의 원가와 내용을 모두 공개한다면 모두들 집단소송하실겁니다. 

  

중국 블레이드 제조사.

사실 S사가 중국최대생산회사입니다. 전세계 취미용라켓생산1위할정도로 생산량이 많고

최근은 싼라켓위주에서 조금은 비싼라켓의 주문을 받아 생산하고있긴하나 사장님의 마인드를 들어보면.......맞는말씀이십니다.

전세계탁구치는 사람의 95%가 마트나 체육용품점에서 판매하는 취미용라켓을 사용하는데 왜 5%밖에 되지 않는 비싼용구시장에 들어가려고하냐..........그래서 난 취미용라켓에 더 집중하겠다...그러나 현재는 조금 고가의 라켓도 생산에 집중을 하십니다.

사장님의 전략이 맞습니다. 그래서 A사장님은 R, B사의 자동차를 타십니다.

부럽습니다. 또 부럽습니다. 또또 부럽습니다.

여기서 최근 문닫은 A사 제품도 생산했고 한국의 몇 개회사의 제품도 현재 생산합니다.

카본을 넣어서제조해도 객단가가 쌉니다.

카본 조잡합니다. 쌉니다. 뜯어보면 품질 형편없습니다. 또 좋은것도 있습니다. 조금 비싸보이는것도 있습니다. (이래야 업체들이 지*을 하지않죠)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2 비추천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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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구장님의 댓글

no_profile 종근당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다마스사 직원이 쓴 글이 아니라면 대부분 인정할만 하네요.</p><p>합판이면 몰라도 '특수소재가 들어간 블레이드'는 버터플라이가 최고라 생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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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卓而空님의 댓글

no_profile 樂卓而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pan style="line-height: 1.5;">통판 및 합판이라면 몰라도,</span></p><p>카본류 삽입 라켙이라면</p><p> 필자의 논지가 이해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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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댄스님의 댓글

no_profile 댄스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너무 정신 없고 정리가 안된글이라 정확하게 무슨말을 하는진 모르겠지만</p><p><br /></p><p>검증안된 라켓 비싸게 사지말고 버터사의 제품을 사는게 낫다는 말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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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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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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