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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O의 MACRO PRO 사용기 - 드라이브에 좋은 러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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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 사용기

제가 지금까지 사용하던 라켙은 미즈타니준 SZLC 앞면 TIBHAR GENIUS이고 뒤면은 XIOM ZETA입니다. 무게는 187g 정도로 그렇게 무거운 편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200g 에 육박했는데 가벼우면서도 회전이 좋은 러버를 찾아 다니다 지금의 러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탁구는 드라이브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전진보다는 중진드라이브를 주 무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용해본 라켙은 SANWEI인데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러버는 POLIOMACRO PRO를 전면에 MACRO를 뒷면에 사용을 했습니다. 전체 무게는 170g으로 제것보다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탁구를 할 때도 가벼워서 화백전환이 편하기는 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것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생각이었습니다.

 

MACRO PRO는 회전량이 상당히 많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드라이브를 평상시보다 오버되게 걸었음에도 회전량으로 인해 상대방 코트에 들어가 상당한 회전으로 상대방이 받지 못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드라이브를 거는대는 부담이 없이 맘껏 걸어도 되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화를 칠대는 약간 가라앉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TIBHAR GENIUS도 회전 중시형 러버인데 이 러버보다 더 뻗어나가는 것이 없이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TIBHAR GENIUS보다 회전량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오메가3, 블리츠, 라잔트파워그립 제니우스 등의 러버를 사용해 보았는데 그 중에 회전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진하는 힘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드라이브를 걸면 러버에 공이 붙었다가 나가는 느낌입니다. 스메싱을 할 때는 바로 튀어나가는데 드라이브는 한번 멈추었다 나가는 듯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중국식 러버에서 느끼던 것이었습니다.

써브를 넣을 때 회전량이 많고 전진하는 힘이 적어 상대방에서 까다로운 편이었습니다. 게임할 때 써브로 득점을 여러 번 하기도 했습니다.

 

힘이 있고 드라이브를 주 무기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POLIOMACRO PRO를 한번 사용해 보셔도 될 듯 합니다.

 

MAACROPRO보다 안정적이고 반발력이 뛰어나서 뒷면에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정확한 비교는 이 두 러버를 제 블레이드에 붙여 사용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조만간 제가 사용하는 미즈타니준 에 붙여서 사용해 보고 다시 사용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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