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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N 450 NEO, Hype XT Pro 50, Hype XT Pro 40 비교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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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 신제품 러버 PROTON 450 NEO, Hype XT Pro 50, Hype XT Pro 40 비교 사용후기

 

후기에 앞서 3개의 러버에 맞는 플레이 유형별 분류입니다(개인적인 사견임을 밝힙니다)

 

1. Hype XT Pro 50(상수급 드라이브용)

플레이어의 수준이 상수이고 기술의 습득이 어느정도 완성단계의 동호인이면

최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상수용 러버인 것 같습니다.

러버의 도움으로 상대의 회전 상쇄 능력이나 약하게 반구되어오는 공을 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단 정교한 플레이를 요구합니다.

임팩트가 정확하고 러버의 반발력을 조절할 수 있어야하며 기술발현 시 정확한 자세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어설픈 플레이는 상대에게 강한 역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러버의 컨트롤은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쉽지 않은 러버네요)

드라이브 전형 러버로 분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가 자신의 플레이나 기술에 자신감이 있는 상수면 좋은 능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저는 사용할 수는 있으나 러버의 성능을 끌어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2. Hype XT Pro 40(상수,중수,하수들의 드라이브용)

플레이어의 수준이 상수나 중수이고 기술의 습득이 어느 정도 완성단계의 동호인이면

Hype XT Pro 50 보다는 편안하게 플레이하며 러버의 성능을 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의 수준이 아직은 좀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드라이브 전형의 플레이어에게는 권장 할 만한 러버로 생각됩니다.

적응기간이 필요하지만 그리 어렵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회전을 이끌어내는 능력은 Hype XT Pro 50에 비해 편안하며 약간은 어설퍼도 잘 넘어가 줍니다.

역시 정교한 플레이를 요구합니다.

연결 능력을 키우고 싶은 드라이브 전형의 플레이들에게 좋은 러버라 생각됩니다.

러버의 컨트롤은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드라이브 전형 러버로 분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PROTON 450 NEO(올라운드 플레이형, 스매싱전형에게도 좋음)

 

일단 적응기간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러버로 상수보다는 중수와 하수들에게 정말 좋은 러버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굉장히 착한 가격입니다.(가성비는 비할 러버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플레이에 편안합니다.

3개 러버의 보다 정확한 느낌은 PROTON 450 NEO 사용후기 밑에 다시 적겠습니다.

 

 

사용한 러버후기 순서

 

1. PROTON 450 NEO

2. Hype XT Pro 50

3. Hype XT Pro 40

 

 

1. PROTON 450 NEO 사용후기 정리

 

PROTON 450 NEO (접착 글루는 라텍스 글루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용 블레이드는 유승민 G-MAX 100g입니다

(블레이드를 손질하여 약간 무게가 줄었습니다)

 

반 발 력 - Hype XT Pro 40 정도 인 것 같습니다.(공이 조금 가벼운 느낌입니다)

드라이브용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스매싱용이라 느껴지네요.

뭍히는 감은 3개의 러버 중 감각이 가장 떨어지네요.

근데 회전이 나쁘지는 않아요.(탑시트에 비밀이 있을 듯 합니다)

공을 잡아주는 러버의 클릭감은 3개의 러버 중 최고입니다.(저에게 해당입니다)

감각이 선명하고 직접적입니다.(저는 오메가2 러버가 계속 오버랩 됩니다)

 

임팩트가 부족해도 좋은 공을 만들어줍니다.(가볍게 걸어도 회전량은 좋아요)

(단 공은 약간 가벼운 느낌입니다, 항상 역공에 대비)

볼을 잡아주는 안정감도 좋게 느껴집니다.

반발력의 문제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후진에서는 떨어집니다)

전진에서 플레이하기에 매우 용이합니다.

테이블에서 떨어질수록 공의 종속이 죽는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 공격 시 Hype XT Pro 50 Hype XT Pro 40에 비해 종속은 떨어집니다.

강력한 한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전진에서는 충분히 위력발휘 됩니다)

 

회 전 - 대체로 좋음, 펜홀더에서 한방 드라이브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후진에서는 ㅠㅠ)

드라이브의 종속이 조금 부족합니다.

(떨어져서 드라이브는 상대의 역공을 생각하고 플레이하셔야 합니다(연결위주))

드라이브 전형의 플레이어에게는 Hype XT Pro 50, Hype XT Pro 40 이 더욱

효과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포핸드 롱 - 무난하고 안정적이며 길이 조절이 용이함.

보내고 싶은데로 공을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러버의 컨트롤이 편안합니다.

 

드라이브 - 제대로 걸리면 회전도 많고 스피드도 좋음.(전진에서 플레이 용이합니다)

전진이나 중진에서는 강력한 한방 나와줍니다(펜홀더에게 좋은 러버입니다)

드라이브시 뭍히는 감보다는 때리는 감이 더 우선 시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매싱의 감각이 더 명확합니다.(회전이 적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Hype EL 42.5 에 비하면 반발력이 더 좋은 것으로 느껴집니다)

아디다스 P7의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회전위주의 러버 아님)

오메가2 아시아 러버같은 고탄성 러버로 느껴집니다.

탑시트가 매우 부드러워 감각을 착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 테너지 05형의 회전위주가 아니라 테너지 64형이나 오메가2형의 고탄성 러버입니다)

드라이브를 걸기가 편안합니다, 가볍게 걸어도 회전력 나쁘지 않네요.

힘빼고 거는 루프드라이브나 손목만으로 순간 사용하는 드라이브는 걸기가

매우 용이 합니다. (회전량도 좋아요)

힘 조절은 플레이어의 마음대로 인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가 힘을 사용한 만큼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얇게 걸면 회전이 굉장히 많습니다.

두텁게 걸어도 회전도 좋고 스피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진에서 드라이브 걸기도 용이하며 플릭 기술도 나쁘지 않습니다.

커트 랠리 시 안정성도 좋고 대놓고 찍으면 상대방이 리턴하기 어려워하네요.

(약간 떠가는 느낌있습니다(탄성의 느낌), 적응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가끔 확 찍으면 상대방 커트 리턴은 네트행인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쇼 트 - 이 부분이 저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펜홀더로서 이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Hype XT Pro 50, Hype XT Pro 40 에 비해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Hype XT Pro 50 40은 약간씩 힘으로 밀면서 쇼트를 하면 오버가 종종 있었습니다.

근데 PROTON 450 NEO 러버는 힘으로 밀어도 민 마큼만 나가주기에 공격적인 쇼트에

자신감이 생기네요. 상대방의 드라이브 블록에서도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쇼트감이 저에게는 정말 좋아요.

안정적인 플레이나 공격적인 플레이의 쇼트가 편안합니다.

상대방 루프드라이브는 대응하기가 참 편안합니다.

회전을 잘 잡아주네요.

볼이 쭉쭉 잘 뻗어 나갑니다.(주는 힘만큼 거의 통제가 가능하네요)

단 제가 편안하게 공을 넘기는 것처럼 상대방도 편안하게 공을 반구합니다.

항상 연결 위주로 공을 끝까지 보며 플레이하면 정말 좋은 공을 만들어주네요.

제가 느끼는거지만 컨트롤이 어려운 러버는 제가 공을 보내면 상대방도 컨트롤에 어려움을 느낀다입니다. 그리고 그 공이 다시 반구되어 넘어오면 저 역시 컨트롤이 어려워지는 느낌입니다. 이래서 테너지 05형의 회전위주 러버들이 컨트롤이 어려우며 상수들에게 어울리는 러버로 자리 잡는 것 같습니다.

집중력있게 좋은 기술로 플레이하면 좋은 성능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컨트롤이 어렵지 않아 적응기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러버는 상대방도 편안하게 반구하는 것 같습니다.

 

리시브 -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Hype XT Pro 50, 40에비해 안정적입니다)

리시브를 좀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 브 - 모든 서브에 무난한 것 같습니다.

긴 롱 서브 시 잘 들어가주네요.(길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짧은 컷 서브 시 회전도 좋고 용이하게 들어갑니다.(짧은 컷 서브 시 더 좋아요)

짧은 회전 서브도 잘 들어가네요.(회전량 많습니다)

전반적인 총평 - 왜 안정적이다는 느낌이 공통적으로 나오는지 사용해보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플레이어에게 자신감을 주는 러버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1 비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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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타님의 탁구용품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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