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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은 에이스 러버 사용기 올립니다..

먼저 저의 탁구 경력을 소개하면..

부수 : 음 아직 없습니다..... 6월에 대회에 함 나가볼 생각인데 부수가 생길지는 아직 쉐이크로 바꾸고 레슨받은지 4개월 차입니다^^

사용 라켓 : XIOM 오메가 투어 7겹 합판 라켓 입니다..

전형 : 폭풍같은 양핸드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현란한 플릭과 치키타로 상대방 테이블을 유린하는 그런 유형이 되고 싶습니다요.^^

       모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다들 전형을 적으시길래..^^

먼저 저같은 초보에게도 새제품 사용 기회을 주신 고고탁님 그리고 장원장님께 감사 드리며, 첨에는 러버를 받고 조아라 했는디 보니 사용기를 적어야 되는 거라,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보통 러버 사용기라 하믄 어느 정도 경력도 있고, 탁구 기술도 자유자재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는 것인디, 아직 저는 배우는 입장이고, 모 초보인지라 요것을 어찌해야 하나.....

하지만, 러버를 고수만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초보도 필요한 것이니 초보의 입장에서 사용기를 적는 것도 나쁘지 않고 제품을 만드시는 분들도 대부분 제품 사용기가 탁구 경력이 오래된 분들 위주라 초보가 느끼는 것을 체감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어 허접하지만, 초보의 사용기를 올립니다.. 사용기가 늦은 것은 아무래도 초보이다 보니 요것이 맞는지 안 맞는 것인지 그리고 가능하면, 실력은 후지지만 많이 느껴보고 올리는게 좋겠다 싶어서 좀 늦은 사용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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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러버의 뒷모습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란색 스펀지가 사용 되었고, 스펀지의 기공은 거의 보이지 않네요.... 단단한 러버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쳐보면 딱딱 소리가 날 정도로 공을 감싸 안았다가 보내는게 아니라 탕탕 팅겨내는 러버 입니다..

경도는 49~51 이라도 되어 있는디 음 만들다 보믄 요중에 한가지여 하고 써놓은거 같네요....딱 정해주면 좋을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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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러버를 제외한 무게가 135.6g 입니다.. 제가 요기 고고탁에서 요 라켓을 샀는데 합판이 기본적으로 무겁다고 하여 젤 가벼운걸로 주세요 하고 주문을 했는데요.... 제가 기억하기로 86g 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뒷면은 이올러스 42.5 제품이 부착 되어 있구요....

잠깐 제가 사용하는 XIOM 오메가 투어 라켓에 대해 말씀드리면, 에보니 흑단을 사용한 7겹 합판 라켓 인데요...  XIOM의 합판 라켓 중에 최고급에 속하는 제품 입니다.. 가격이 가장 비싸니까요....^^ 제 생각인데 나름 XIOM에서 고심해서 만든 라켓인데 쉐이크 라켓은 워낙에 제품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많아서 저평가된 라켓이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모 제가 용품 지식도 없고 경험도 없지만 요 라켓은 임팩트가 정확히 되면 퉁 하면서 맑은 소리로 음 잘했어 하면서 칭찬해주고,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으면 틱 하믄서 이건 아니야 하고 알려주는 초보한테는 참 좋은 라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후기가 잘 없지만 보니 고수분들도 써보고 좋다라고 하는 평이 많더라구요.... 판매가 많이 되지 않아 현재 단종되어 남은 제품이 특가로 판매되고 있지만, 어느 후기에 보니 XIOM에서 최근에 만든 라켓중에 마감이 가장 잘된 좋은 라켓이라고 어느 고수분이 얘기 하더라구요.... 혹 합판라켓에 관심 있으신 분은 참조 하시길....

아 그리고 요 제품을 중고로 사는거보다 요기 고고타 쇼핑몰에서 새제품 사는게 더 쌉니다요... 사실은 요부분이 저는 젤 맘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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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칠을 한 모습입니다.. 음 생각해보니 요거는 러버와는 상관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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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를 붙이고 커팅을 하였습니다.. 요 러버가 첨에는 좀 끈적임이 있었는데 쓰다보니 그런건 없더라구요...... 러버에 장원장 로고와 에이스 2라고 큼지막하게 되어 있는데 저는 쉐이크를 첨에 배우면서 검지 손가락을 러버의 블라블라 부분에 부착하라고 배워서 요러버는 그러기에는 좀 몬가 양 옆으로 짧게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아쉽네요.... 양 옆에 의미없는 무늬라도 넣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러버는 태어나서 첨으로 커팅을 해봤는데 첨치고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문제는 XIOM 라켓은 하단에 로고와 함께 밑선이 그어져 있는데요.... 음 저는 그게 러버 붙이는 선인줄 알고 거기다 맞춰 붙여서...쩝....

근디 요게 나름 장점이 저처럼 펜홀더 하다가 쉐이크로 바꾼 사람에게는 러버가 엄지에 닿지 않아서 몬가 더 좋더라구요.... 현재 고민 입니다 앞으로 계속 러버를 요래 붙여 써야 하나 아니믄 다른분들 처럼 밑까지 내려서 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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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러버 커팅에 사용된 가위 입니다.. 알* 문구 건대점 같은 큰데서 5천원 정도에 살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패치 가위라 그 오토바이 자켓에 보믄 고무로된 로고 모 요런거 자르는 가위 입니다. 당연히 러버 자르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제품이라 아주 좋더라구요...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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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를 부착한 후 최종 무게가 184.9g 이네요.... 러버를 좀 올려 붙여서 요점 참조하시고, 부착했을때의 러버 무게는 약 49.3g 정도가 됩니다 아마도 제가 좀 올려 붙여서 음 51g 정도가 근사치 이지 않을까 싶네요...

전에 사용한 러버는 이올러스 45도 제품 입니다..

1. 서브 

서브는 아직 쉐이크로 연습중인지라 느낀 바로는 이올러스에 비해서 회전이 떨어지지 않는다.. 장점은 이올러스는 서브 연습하다가 모서리가 많이 떨어져 나갔는데요.... 무른 러버인지라 요놈은 단단해서 아무리 탁구대 모서리에 부딛혀도 끄떡 없습니다... 걱정마 내가 지켜줄께 하는 것처럼..

2 스매쉬

스매시는 요러버가 전에 사용하던 러버보다 단단해서 인지 모두들 강력하다고들 하시네요.... 랠리중에도 전보다 공이 힘이 있어 보인다고들 하시고 그게 제 탁구 실력이 올라서인지 아니믄 요러버가 단단해서인지 좀 헷갈리기는 하지만, 제가 합판 라켓을 쓰고초보임에도 겜을 하다보믄 심할때는 하루에 2개 정도 공을 깨묵을 정도록 강력한 한방이 나옵니다.^^

3. 드라이브

드라이브를 제가 정식으로 배운지가 얼마 안되서 그전에는 그 동네 탁구 따라하기 드라이브 인지라, 드라이브 하는데 회전이 부족하다거나 회전이 덜 된다거나 하는건 초보 입장에서는 없는거 같습니다..

4.. 리시브

제가 리시브가 잘 안되는 편이라 리시브는 아마도 이올러스 45 쓸때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제 실력이 안되서 겠지만 이올러스보다 리시브시 공이 뜨는 경우가 많네요....

최종....

장원장 에이스 러버는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러버 같습니다.. 현재 이벤트 중이라 2장에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이 가격에 요정도 성능을 내는 러버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초보에게도 좋은 기회를 주신 고고탁 및 장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