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지05 하드 간략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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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약 2달 써봤고 오픈 5부입니다.
전진에서는 루프를 중진에서는 파워를 즐기는 드라이브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zlc에 붙여봤고 alc에 붙여봤지만 alc에 붙이는거 추천하고요
본드 2번 바르고 붙이면 53g 근처정도 나올겁니다 엄청 무겁습니다
반발력 엄청 좋습니다.
스핀도 엄청 먹습니다.
평소 다른 러버보다 파워있는 드라이브와 스매싱이 나오고 소리도 경쾌합니다.
다만 수명이 짧은것 같고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제가 컨디션 좋은날은 정말 최고의 러버였고 컨디션 나쁜날은 최악의 러버였습니다.
50이상의 고경도 러버는 전 그리고 전 러버 라잔터R50 써봤고 이번에 테너지05하드로 넘어왔습니다.
같은 고경도 러버이지만 R50은 임팩트 주기가 어려운데 테너지05하드는 임팩트 주기가 쉽더군요.
비싼값은 합니다. 그러나 하드도 러버 수명은 테너지05처럼 짧은것 같습니다.
테너지05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컨트롤은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ABS볼로 바뀌면서 경도가 낮은 러버보다는 고경도 러버가 좋은 공격을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댓글목록
mattkim님의 댓글
mat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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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현재 Tenergy 05 Hard 포핸드에 한달정도 사용중인데, 역시 스폰지가 단단해서 그런지 공을 칠때 스폰지가 눌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단단한 스폰지를 극복하기에는 제 임팩트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머시너리님의 댓글의 댓글
머시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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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도가 그런 느낌입니다.
다른 고경도 러버와 다른게 가볍게 치는 스타일도 임팩트가 충분히 나오는 러버입니다.
하드 쓰다가 타사의 고경도 러버 쓰면 임팩트가 안나와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테너지의 다음 버전인 디그닉스도 하드만큼은 아니지만 50에 근처의 고경도 러버로 예상하고 있더군요.
앞으로는 고경도 러버가 쏟아질것 같아요.
darongboo님의 댓글
darong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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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처음으로 포어핸드에 붙여 시타를 해 보았는데 아주 좋던데요. 예전에 한국 선수들이 스라이버 가와사키 (하드 스폰지)를 썼었는데 약간 비슷한 느낌도 나고요. 그래도 앞으로 나올 디그닉스 05 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머시너리님의 댓글의 댓글
머시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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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닉스는 성능 업! 수명 업! 된다고 해서 저도 기대중입니다.
과거부터 버전업이 되면서 지금의 테너지가 있었듯이 다음 버전이 디그닉스이죠.
가격은 상당히 높게 나올것으로 판단됩니다.
뷰엘님의 댓글
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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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저도 최근에야 써봤는데 좋긴 좋더라구요. 드라이브가 제대로 걸리면 낮고 빠르게 가더라구요. 다만 컨트롤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