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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도 강릉에 주니어 탁구장 관장 남승기입니다....

레슨을 받고 빠르게 성장 하기를 바라지만 탁구라는것은 한걸음씩 천천히 가지 않으면 배탈이 나듯이 천천히 한발한발 준비하는

사람이 탁구에 많은 발전을 가져오는 것일겁니다.....

부족하지만 저에게 이렇게 시타 후기를 적을수 있는 기회를 주신 탁구닷컴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NEXY LISSOM시타 후기

중량 : 81g(사이드 강화 및 타구면 코팅을 위해 다소 가벼운것을 선택하였습니다)

두께 : 6mm

그립 : ST그립

가격 : \100,000

조합 러버 : 버터플라이 테너지 64(전후)

리썸을 처음 만나는 순간...기대감이 극에 다달았습니다....그리고 라켓을 직접 만나는 순간...정말 놀랍다...는 느낌과...

7겹이 아닌가?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증거자료 입니다...7겹의 합판이면서...6MM정말 쉽지 않은 두께인것은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라켓이 7판의 합판을 가지고...조립이 되었는데...이것이 이렇게 얇을수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눈으로 보고도 정말

놀랍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라켓을 받아서...앞면에 넥시라는 브렌드와...제품명이 단순하면서...심플하게 있어서..단순하지만...이미지는 정말

강하게 남았습니다....또한 뒷면에는 좋은 뜻의 이미지가 있어서 더욱 훈훈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랑의 열매 운동도 있었는데 완전 사랑의 라켓이네...라는 생각과 함께 따뜻한 웃을 짓게 되었습니다...^^

라켓을 꺼네어 손으로 맛을 보았습니다...아 정말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목판을 만저보기 시작했습니다...

1번 목판 즉 베이스 목판이 코르크 처럼 묽은 나무인가?해서 손톱을 이용해서 눌러 봤습니다...정말 단단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라켓을 노크하듯이 전면 부분을 톡톡 두드려 봤습니다...전체적으로 단단한소리가 났습니다...

단 라켓의 끝부분 손잡이에서 가장 먼부분을 두드렸을때...틱틱 하는 소리가 나기도 했습니다...설마 ...끝부분에 타격감이...?

하는 생각이 들었었지만...완성후에 타격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라켓의 손잡이 부분을 칼로 긁지 않고....강한 사포를 이용해서 갈아내고...얇은 사포로 다시 갈았습니다...정말 매끄럽게 나갔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전면의 모서리 부분을...갈아내는 스타일입니다...이유는 이것이...갈지 않으면....그곳부터 결이 일어나는

경험이 있어서라켓을 아끼는 차원에서....모서리 부분을 원형이 지도록 갈아내는 스타일입니다...그런데 여기서 잠깐...저가

버터플라이사와 니타쿠 사의 제품을 모서리를 갈았을때는 정말 잘갈렸는데요...리썸은 정말 단면이 단단함이 느껴지듯이....정말

쉽게 갈리지 않았습니다..히노키 목판도 갈아봤지만...리썸의 모서리를 정리할때...정말 아크릴 판을 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즉 단면이 다른 라켓에 비하면 정말 단단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라켓의 보호차원에서 엑시옴에서는 나오는 아이쉐어를 통해 표면강화에 들어갔습니다....타사제품도 많이

있지만...바르기가 편해서 이것을 선택했습니다....이것을 바를때...한겹을 바르고...말린후에 또 한겹을 바르고...

이렇게 3번의 코팅을 하구요...정말 가느다란 사포를 이용해서....표면을 갈아냅니다...그러면..코팅이 벗겨지는

것이 아니라....잔 키스가 가듯이 뽀얗게 됩니다...이렇게 해서 저는 러버를 붙입니다...암튼 이렇게 앞면과 뒷면을

처리하여 줍니다...

자 이젠 사이드 강화를 들어갑니다...저는 라켓을 잘 찍는 스타일이 아니지만....한번 찍으면 크게 찍는 스타일입니다...그래서

조심스럽게 사이드 강화를 햇습니다...대형마트에 가면 가정용 니스가 팔기도 합니다...이것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팁하나...저의 경우는 사이드 강화를 한번하고...네이펜을 이용해서...글을 쓰고 네임 이니셜을 쓰고 나서....다시 강화를 한겹더

하면서...땀이나도 지워지지 않는 그런 이니셜을 만들어줍니다..^^

자 이렇게 라켓을 시타전까지 열심히 라켓을 나의 손맛에 맞도록 라켓을 보호 하도록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최고의 라켓이 되기를 기대하면서....시타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