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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류승룡의 닭파는 영화의 대사입니다

저는 별로 그런 영화로 봤는데 1천만을 넘기다니 취향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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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가 길었는데요

저는 팬홀더 유저입니다  러버찿기를 하도 많이 하다가  최근에 "카리스 m+"로 근 2년정도

대회나가서 우승도 하고  구장대회서도 우승도 하고 저하고 잘맞는 러버였습니다

부수는 5부 6부 하수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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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준은  드라이브도 잘되야 하고 쇼트도 잘되야 하는 다소 어려운 취향입니다

일단 드라이브가 잘되려면 너무 하드해도 안되고  다소 부드러워야하지만

일단 공격시는 날카로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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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쇼트가 잘되려면 다소 단단해야 한다 탄력이 있어야 한다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려면 어렵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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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조건자체가 불합리한 가설일수도 있네요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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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도는 47.5전후일것 (45도는 넘을것)

2. 드라이브시 아무리 센 커트라도 들어올릴수 있을 탄성이 있을것( 약간 소프트할것)

​3. 높을 볼을 탑스핀 걸면 스매싱한것처럼 쭉쭉 뻗어나갈것 (탄력이 있을것)

4. 쇼트나 푸싱하면 강력하게 들어갈것 ( 약간 단단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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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카리스 러버를 쓰다가 교체할 시기가 되어 이것저것 교체해본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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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리스 H -  넘 단단하고 드라이브를 편히 걸수가 없다​

2. 로제나 - 다 되는데 너무 평범하다  파괴력이 없다

3. 라잔티 R47 - 먼가 콘트롤이 잘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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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가지 러버에 실패하고 다시 카리스로  가려다가 마지막으로 고른것이

바로 " 블루스톰 Z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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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도닉의 블루화이어 시리즈를 사용해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그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블루스톰 Z2(이하 스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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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이브 걸기가 무척 편안하다  그대신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그리 편하지 않다

2. 쇼트 푸시 공격시 강력하다  경도가 받쳐준다

3. 수비시 공이 적당한 반발력을 유지해 준다​ (테너지의 경우 수비시 반발이 넘강함)

4. 가격이 적당하다 ( 4~5만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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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용한지 2주정도 되었지만 더이상의 러버​는 필요없을듯합니다

그러나 가장중요한 것은  그러버가 나에게 맞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수도 있다는 불편한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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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숱한 러버를 사보았지만 맘에 안들면 1회 시타하고 바로 버리는 경우가

무척 많았습니다 팔려고 해도 잘 안팔려서 이제는 팔지도 않고 그냥 주거나

버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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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에게 좋은 러버였습니다

즐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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