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x 너란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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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사라져 가는 펜홀더치는 중년입니다
쉐이크 중펜으로 전향도 한두번 시도해봤지만도
운동의 목적 땀흘리는 목적은 움직임이 많은 펜홀더가 더 좋다고 보고
그냥 저냥 치고 있습니다
한때는 시중에 나온 러버를 모두 써봤을정도로 러버에 대한 갈증(?)
아니 병이라고 해야 될지 ㅋ 그런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고요
넥시의 카리스m+를 3년정도 사용하면서 대회에서 입상도 하고
나름 좋다하고 쓰다가 우연히 또다른거 머 없을까 기웃기웃하다가
도닉의 블루스톰 z2를 사용하였습니다
카리스가 무난하다면 블루스톰은 다소 날카롭고 강렬했습니다
그렇게 블루를 쓰다가 우연히 러버후기를 읽던중 퀀텀x를
읽었는데 여기서 눈에 확띄는 단어
비거리가 길다
비거리가 길다
이것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 작은 힘을 줘도 멀리가는 걸까?
이런 상상을 하면서 아냐 거기서 거기일거야
머하러 또 러버를 사?
가격도 5만원이 넘네 음..
그런데 이 비거리가 길다는 말이 게속 머리속을 떠나질 않네요 ㅋ
결국 질렀습니다 픕
그런데 보통 우리가 맥스라면 2.1mm 정도인데
퀀텀의 max는 2.3mm 인듯합니다
즉 2.1mm 가 있고 맥스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2.3mm가 머시 좋은디?
판매처의 문구에는 머 파워가 좋고 어떻고 막 하는디
그런건 눈에 안들어오고 왜냐면? 일단 써보고 나한테
나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으면 최고이고
안맞으면 꽝 간단히 요점정리하면요
결국 사서 써보지 않고서는 말을 마...세요
돈을 들여다 된다는 말인데
새러버 한번 시타후 그냥 버린 러버만도
수없이 흑흑...
평균 4만원 * 30회 = 120만원
ㅋ 그리많은 돈은 아니네요 ㅍㅎㅎ
각설하고 퀀텀x라는 러버가 시중에서 그리
많이 팔린러버도 아니고 인기가 있는 러버도
아닌거 같은디
일단 펜홀더 단판인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
1. 공격시 강렬할것 (한방 쏠때 쭉뻗어줄것)
2. 쇼트를 대비하여 다소 단단할것 ( 경도 47.5이상)
3. 커트공 드라이브를 부담없이 할수있을것 ( 탑시트가 유연할것)
4. 무게가 적당할것 ( 최근나온 러버보다 다소 가볍고 경쾌함)
평소 못이기던 상수를 격파(?)하고 러버 바꾸었다는 소리는
일체 감추고 ㅋ 상대방은 관심도 없는디 ...픕
하지만 한번 이겼다고 계속 이길지는 두고봐야져
러버는 용품일뿐 실력은 금방 탄로나니까요 ㅋ
아무튼 러버 교체후 그냥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강무님의 댓글의 댓글
강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헥서 HD도 써봤는데요 헥서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헥서는 테너지처럼 바로 직반응이라면
퀀텀은 스프링같은 장치가 있어 살짝 튕겨주면서 가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그게 반응이 느린게 아니라 뿜어준다는 느낌 즉 강렬하게 반응해준다는
쇼트시에도 막으면서 그방향으로 직선으로 가준다는
즉 사용자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충실하다
드라이브 걸면 드라이브의 최대치를 끌어나려 하는방향으로
쇼트대면 그 방향으로 쭉 나가준다는 느낌
아무튼 일반러버하고는 좀 다른데 기분좋은 느낌입니다
bassman님의 댓글의 댓글
bassm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블레이드랑 혼동했네요. 블레이드는 퀀텀xo, 러버는 K9, 헥서HD를 사용한답니다.
오리오리님의 댓글
오리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펀지 두께를 늘리고 그만큼 탑시트가 얇아진 것입니다.
최근 발매되는 러버들 대부분이 같은 경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