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러버는 일반 평면 러버와 달리 회전에 민감합니다. 일반 러버와 비교했을 때 80%정도 타는 것 같습니다.

대체나 실제 러버를 보니 일반 롱핌플에 비해서 돌기 길이가 매우 짧습니다.
이런 롱핌플로는 상대방 회전을 어떻게 극복할지 특히 리시브시 어떻게 할지 아는바가 전혀 없어
매우 궁금합니다.

파스탁G1 커팅사이즈로 무게를 고려했을 때 거의 10그람 정도 가볍습니다.

스폰지 버전을 구하셨나보네요. 쿄카선수는 OX였던 것 같습니다.

와 impossible..
어떻게 OX로 그렇게 상대방 드라이브를 쇼트를 댄데요.
하여튼 검색해보니 ox라고 나온긴 한데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1.5는 사용이 정말 쉬운 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ua4K9KhiGLU
위 하리모토 미와의 경기를 보니 백핸드쪽은  OX가 아닙니다.
백쇼트를 할 때 볼이 튀어나가는 걸 보니 스폰지가 달려있는 것 같은데요.

화면상으로는 확실하지 않구요, 단지 쿄카선수 소개글에서 OX를 쓴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물론 플레이 장면들을 볼 때 저 정도 쇼트가 되려면 아무래도 스폰지가 있을게 아니냐 그런 추정이 강하게 들긴 합니다.

빅타스 P5V를 어제 2시간 정도 사용했습니다.
일단 블록은 빠른 볼(스매시, 드라이브)은 잘받아지는데 쇼트성 느린 볼은
받기가 어려웠고요(제 사용하는 수준이 떨어져서)
상대방 커트를 대응하는 방법을 몰라서 힘들었고,
어떤 서브는 연습이 안되서 받기가 어려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상대방 선수를 제압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1)라켓 무게가 186그람에서 175그람으로 줄어들면서 포핸드쪽 기술이 현란해졌고요.
2)제 포핸드 공격력만으로도 제압할만한 수준들(5부 이하)이었고
3)백서비스 효용도 좀 있었고요(롱핌플로 넣는 서비스-P5V)

전반적으로 라켓+러버가 가벼워서 손해볼거라고 생각했는데, 콘트롤이 좋아졌습니다.
문제점은 이 P5V 러버 사용법을 아직 모른다입니다.

사용통계에서 알수 없는 스윙은 주로 "내가 한  서비스"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트위들링도 포함됩니다.

고고탁님 P5V시타 영상 보니 백스트로크에서 여전히 민러버 사용하는 습관 즉 잡아채는 듯한 동작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뽕러버를 그렇게 쓰면 아마 미끌어져서 공이 잘 올라가지 않을 겁니다.

알고 있죠. 사실 처음 처봐서 저렇게 쳤고 이제 업그레이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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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볼을 타격시 누르면서 타격하니 깔리면서도 안정적이네요.
실제로 이렇게 시합하면 상대방들 굉장히 힘들겠습니다.

저도 외국 유투브에서 댓글보니까 쿄카 선수 백핸드에 롱핌은 ox를 쓴다고 봤던것 같네요~~  더 자세히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ㅋ

저는 전면에 모리스토랑 라크자po 쓰고 뒤에 평면라바를 쓰는데~~  쿄카선수보고 vo102 2밀리도 하나 주문했네요. 모리스토랑 라크자는 깔림이 있지만  v102는 깔림없고 평면라바와 거의 흡사하다 하니.....  이건 공격적으로 계속 치고 걸고 연속해서 사용해야하나보네요....  컨트롤이 모리스토보다 편하다고 하니 연속공격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깔리지도 않는데 PV5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어떤 이익이 있죠.

중국 탁구팬들 사이에서도 Kyoka Idesawa 선수가 큰 화제입니다 그녀의 러버에 대한 바이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포핸드 숏핌플 victas vo102,  백핸드 롱핌플 victas p5v ox (正手 正胶为victas vo102配2.0海绵, 反手长胶victas p5v单胶皮)
저도 한번 시타해 보구 싶어 스폰지 1.0 미리  p5v 169위안에 주문했습니다  러버 정보에는 돌기길이가 1.6 미리로 롱치고는 비교적 짧고 단단하며 사선으로 배열돼 변화가 적다, 공격형 러버로 특히 무회전 공에 대응하기 좋다라고 나오네요 저도 이 러버 달고 중국 젊은 친구들과 한게임 해보고 후기 올려 보겠습니다

ㅎㅎ. 국내 오시면 같은 러버로 같이 치시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쿄카선수가 롱핌 버전이 OX가 맞는 것 같습니다. 중국탁구인들이 이번에 쿄카선수한테 놀란 부분은 이 선수가 OX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쇼트 능력을 보였다는 부분 입니다. 역대 롱핌플 선수들이 덩야핑 포함해서 롱핌플로 쇼트를 하는 선수들이 꽤 있었지만 대부분은 스폰지가 있는 롱핌플이었습니다. 이번 쿄카선수는 OX 롱핌플 러버로 쇼트를 한 최초의 선수인지라 중국탁구인들이 놀라고 있는 겁니다.

내가 이쪽에 무식하나 쿄카의 백핸드 러버가 OX라면
정말 엄청난 선수입니다.
제 주위에 OX로 치는 사람이 꽤 있고 백으로 공격하는 선수도 있긴 하나
이렇게 상대방의 드라이브를 쇼트로 공격하는 것은 본적이 없습니다.
중국에서도 놀랄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 다녀와서 쳐보니
스폰지 1.5mm의 롱핌플 P5V의 특징은 민러버로 쳤던 사람의 경우
그렇게 어렵지 않게 상대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대방 드라이브나 스매시를 안정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많은 노력없이 쉽게 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반면
상대방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것 처럼 이야기 하나
막상 시합해보면 처리 못합니다.
동수들도 이걸로 이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