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가 CC7 / 티바 마르코스 프레이타스 시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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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가 CC7 : 제니우스 / 부스트 TX
마르코스 프레이타스 : 제니우스 / 칼리브라 LT
탁구닷컴 모임에서 두 신형 블레이드를 집중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 스티가 CC7
카본 블레이드 답지않게 경쾌한 타구감에 볼이 묻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눈 가리고 써봤으면 OFF 급 스피드의 7겹 합판 정도 였습니다. 엄청난 반발력의 단단한 히노끼 카본과는 전혀 다른 합판 블레이드 같은 느낌이었으며 드라이브의 구질은 무게감이 있는 묵직한 구질이었습니다.
약간 스피드가 좋은 합판 블레이드를 좋아하는 유저들도 카본의 거부감이 없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고, 스티가 답지 않게 윙도 넓지 않고 FL 그립의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 마르코스 프레이타스
메이즈 OFF 보다 타구감을 좋게하고 반발력을 약간 높인 아릴레이트 카본 블레이드 입니다.
백에 붙은 제니우스를 전면으로 해서 사용을 했는데 전혀 먹먹하지 않고 적당한 울림의 타구감이 좋았으며 티모볼 ALC보다 스피드는 좀더 빠른 편으로 딱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스피드는 OFF 와 OFF+ 중간 정도일것 같고, 드라이브 임팩트시 볼이 묻히는 감각이 부드러워 드라이브를 걸기 쉬운 감각이었습니다.
드라이브는 상당히 날카로웠고 제대로 걸리면 볼이 테이블에 맞고 바로 깔려져버려서 손을 댈 수가 없더군요 ^^
ST 그립이었는데 트레멘도스의 ST 그립과 그립감이 거의 비슷했고 모서리가 살짝 각이 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에어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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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르코스 프레이타스는 아릴레이트카본의 사용블레이드 임에도 티모볼스피릿처럼 먹먹하진 않고 적당한 </p>
<p>울림으로 인해 이질감은 상당히 줄어든 느낌 이었습니다. </p>
설봉산님의 댓글
설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쉐이크 블레이드는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습니다..</p>
<p>새로운 것이 나오면 또 쳐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요..</p>
탁사마님의 댓글
탁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이제는 국제대회에서 펜홀더로 성적을 내는 선수는 거의 없으니 블레이드를 만드는 회사에서도 쉐이크에만 집중적으로 투자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p>
자이안트님의 댓글
자이안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쉬워요.... 정말 20년 후엔 펜홀더 유저가 사라지지 않을지... 난 펜홀더가 좋은데....</p>
설봉산님의 댓글
설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펜홀드가 좋은데..</p>
<p>아쉽지만 흐름이 쉐이크가 우세라 어쩔 수가 없네요.</p>
리베라메님의 댓글
리베라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다시 한번 생각이 나네요....김택수선수의 36구 랠리와....창펭룽 선수의 화려한 쇼트...</p>
설봉산님의 댓글
설봉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김택수 선수 중학교 3학년 시절에 제가 한겜했습니다.</p>
<p>누가 이겼을까요?</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두 명품의 비교 체험기를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잘 보고 갑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