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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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입니다만
오래전부터 저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사랑에 뭐 그리
특별한 대상이 있겠습니까만
수줍은 듯 뽀오얀 가슴 살 색깔로
늘 제 곁에서 통통통 서성이는 그대
마냥 사랑스러워 죽겠습니다.
매일 보다가
하루만 못보면 그립고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칩니다.
어쩔줄 몰라
주머니에 넣고
조물락 조물락 만지며 다니기도 합니다.
우리
동거하고 있습니다.
큰일났지만 말리지 마십시요.
나 평생 그대 사랑 할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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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낙엽송님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저는 30년이 다되었습니다.
근데 항상 열정만 있던 건 아니더군요.
냉온도 있고 질리기도 하고 쳐다보고 싶지 않을 때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도 "통통한 너" 없이 살 수는 없죠. 완전 인생의 반려자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