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 헥스 핍스44러버 시험 타구 후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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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 헥스 핍스44러버 시험 타구 후 의견
사용 볼 : 닛탁구 시합용 라지볼(황색)44mm+(프라스틱)
시타 일시 : 8월6일 ~ 8월10일 (5일간 1일 3시간)
장 소 : 수원국민체육센터 3층 탁구장
◆ 동영상으로 정밀분석을 해야 하나 시각과 시험타구만 기록하였음
구 분 | 안드로 헥서 핍스44 |
국가 및 제작사 | 독일 안드로 |
품명 | 헥스 핍스44 맥스 |
돌출 모양(그림참조) | 로얄과 주얼라지의 중간 |
타구 소리 | 타구시 탁 소리가 나며 단단한 느낌이 있음 |
손 감촉 | 딱딱한 느낌 |
드라이브 | 드라이브시 전진속도가 빠르며, 볼의 측면 타구시 회전 및 전진속도가 빠름(눈으로 감지시), 짧은 스냅 타구가 양호함 |
텐션
| 돌출이 딱딱한 느낌으로 많이 튀어나감 (볼의 접촉부위에 따라 상이함) |
커트 및 서브 (underspin) | 정상 |
스매시 (동일 힘 탁구시) | 스피드가 빠름 (시각으로 판단) |
안드로 헥서 핍스44 | 닛탁구 주얼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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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 헥스 핍스44 러버 시타 후기
저는 라지볼 탁구를 하면서 용품을 닛탁구의 모리스토 44, 로얄라지, 주얼라지를 모두 사용하였으며 현재는 주얼라지러버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고고탁께서 이벤트로 당첨이 되어 토요일 안드로 헥스 핍스44 러버를 받고 그동안 사용 해 보았던 러버와 시각과 손의 감촉으로 차이점을 확인하였지요.
헥스 핍스44 러버는 로얄라지러버와 주얼라지러버의 굵기와 길이가 중간에 속한 것 같습니다.
로얄라지 러버는 돌출부분의 굵기가 크고 길이는 짧으며, 주얼라지러버는 돌출부분이 작고 가늘게 되어 있으며 손의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헥스 핍스44 러버는
돌출부분의 굵기는 로얄라지버러와 굵기가 비슷하며, 주얼라지러버 보다는 굵기가 약간 큽니다.
돌출 길이는 로얄라지러버 보다는 길고 주얼라지러버와는 비슷하며, 돌출부분의 감촉은 주얼라지러버 보다 단단한 느낌이 왔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흑색 주얼라지러버를 떼어내고 안드로 헥스 핍스44 러버를 [한쪽은 주얼라지러버(적색), 한쪽은 안드로 헥스 핍스44 러버(흑색)]부착하여
5일간 라지볼 1~3부들과 시타를 시작 했습니다.
초기에 포핸드 랠리를 하는데 딱 하는 소리가 나서 반대쪽의 주얼라지러버 부분으로 타구를 해보았는데 주얼라지는 소리가 약하게 나는데 비해 안드로 헥스 핍스44 러버는 상대방도 감지 할 정도로 소리가 나면서 볼의 전진상태가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 라켓을 약간 세워서(기존보다 약5도) 타구를 해보니 볼의 전진상태가 강하게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랠리를 계속하다 보니 저의 타구 습관대로 해도 별 차이가 나지 않으며, 라켓각도를 세우지 않아도 잘 들어갑니다.
한편 중진 및 후진에서 드라이브 및 스매시 타구도 볼의 뒷면을 타구시에는 전진상태가 양호하게 잘 들어가며, 볼의 측면을 타구하여 회전드라이브를 해보니 회전을 하면서 전진하는 상태가 만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전진에서 타구하는 편이라서 스윙이 자신 있게 되어 흡족하였습니다.
반발력도 러버의 각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나 양호하며,
포핸드/백핸드 스냅을 타구해보니 생각보다 잘 들어가고 있으며 포핸드에서 비켜치기(포핸드를 우측 직선으로)의 볼 콘트롤 타구도 좋았습니다.
백핸드 및 포핸드 서브도 회전이 잘되며, 컷트(언더스핀)상태도 볼이 높이 뜨지 않고 낮게 잘 들어가 만족스럽습니다.
기존의 라지볼 러버를 사용하신 분들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 없을 것 같아 라지볼시합용으로 회전과 전진, 볼 콘트롤도 좋을 것으로 생각 됨니다.
끝으로 라지볼용으로 좋은 러버를 제공 해 주신 고고탁님과 제작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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