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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보다

아름다운 것은 인간 승리의

드라마입니다. 역경과 고난을 딛고

재기한 선수들의 이야기는 항상 감동적입니다.

시드니 올림픽

수영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톰 돌런은 올림픽이

개최되기 1년전에 무릎 연골  제거수술을

받았으며 어릴적 부터 자신을 괴롭혀 온 기관지

천식 때문에 경기 전까지 산소탱크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였습니다. 

여자 공기

소총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낸시 존슨은 신경계

질환을 앓아왔습니다. 그녀는 의사로 부터

'운동을 계속하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최고의 사수로 우뚝 섰습니다. 

남자 공기소총

금메달 수상자인

프랑크 뒤물랭은 교통 사고를

당해 1년 전만 하더라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던 장애인 이었습니다. 그는 주위의

재기불능 선고를 뛰어 넘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누구나 역경을 이길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을

믿고 역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여 승리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도 함께 박수치며 기뻐할 것입니다.

오늘 저녁

문자메시지와 함께

장애인 전국체전 탁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김광진 선수의 사진이 올라왔고

낮에는

김현돈 부회장님이

스카이 탁구장에 방문했습니다.

위암에 간암에 췌장암4기의 힘든 수술을

받은 사람 같지 않게 밝은 모습으로 잘 이기고 계신 모습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인간 승리의 드라마는

우리 곁에서도 이렇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끝가지 승리하도록 모두 모두 응원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