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되는 기술 숙달하는 가장 좋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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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안에는 보건소가 하나
있었다. 젊은 공중 보건의들이
주로 진료를 했는데 그들에게는 바깥
병원의 의사와는 확실히 다른 점이 하나 있었다.
엄청나게
상세히, 심지어
잘아들을수 없는 내용까지
설명해 주는 것이었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감기입니다.
약은 A,B,C를 처방해
드릴건데요, A의 성분과 특징은
이러이러하고, 저런 부작용이 있고요, 같이 처방해 드리는 B는.....
보건소에
같이 들렀던 친구는
진료를 지켜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설명 참 길게 하네, 자기들 공부 하려고..."
가르치는
사람보다 더 잘
배울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공부 방법에 있어 태풍의 눈처럼 핵심적인 말이다.
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는
다른 친구들의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럴때마다 친절히 잘 가르쳐
주는것은 본인에게 더 좋은 공부가 된다.
한번
가르쳐보면
기억하기 보다
잊어버리기가 더 힘들다는
경험을 깨닫게 된다. 자꾸 잊어버리는
부분이 있다면 일부러 가르쳐보라.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가르친 것은 잊어버리지 않는다.
탁구에
있어서도 아직
미숙한 기술들은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배운것을 동료들이나 하수들에게
친절히 가르쳐주자.기술을 숙달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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