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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시 코스(방향) 변화에 대한 요령...

>우선 서비스의 구질(회전)를 크게 분류하면

1.하회전성(컷트성)

2.횡회전성

3.너클(무회전)성 등으로 나뉠 수 있겠습니다.

>다음 좋은 서비스를 넣기 위한 요령

1.구질(회전)의 변화

2.코스(좌우 길거나 짧게)의 변화

3.낮은 바운드입니다. (요령 : 타구점이 낮아야 함)

4.볼의 ‘스피드’ (특히 길게 보낼 때)입니다.

아무리 회전이나 코스가 좋아도 볼의 스피드가 없다면 좋은 서비스라 할 수 없겠습니다.

“그러므로 회전이 많으면서 낮고 빠를 뿐 아니라 상대의 중심을 무너트릴 수 있는

 코스의 변화를 준다면 아주 좋은 서비스라 하겠습니다.”

< 서비스시 코스(방향)의 변화 요령 >

많은 분들이 구질의 변화는 많이들 생각하고 연습하고 있지만, 코스의 변화는 많이들

간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구질의 변화와 함께 코스의 변화를 연습 할 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생체 탁구 에서는 더욱 필요로 함)

■코스를 선택할 때 요령은 : 위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 같은 동작에서 임팩트 시 순간(빠르게) 좌우 길고 짧게 변화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 "

 다시 말하면, 서비스 스윙과 몸동작이 동일한 상태에서(상대가 예측 못하도록) 볼에

맞는 순간 구질의 변화와 코스의 변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상대 움직임의 박자를 빼앗기 위한 것임)

그러므로 라켓이 타구점까지 일정하게 내려 오다가 맞는 순간 코스를 바꾸는 연습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이고 어렵다^^

“ㅎㅎ 물론 쉽지는 않죠, 많은 연습을 통해 만들어 가는 수밖에는 없겠죠?! 

 당연한 소리를 했나요?....^^;; “

>> 밑의 그림은 단식에서의 서비스 코스를 나타낸 것입니다.

이보다 더 세분화 하여 연습을 하기도 하지만 이 정도만 잘 넣어도 아주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겠습니다.

>> 다음은, 복식에서의 서비스 코스를 나타낸 것입니다.

코스가 포어 사이드로 한정되어 있지만, 단식과 마찬가지로 코스(네 곳)를 선택 변화하여

넣을 수 있겠습니다.

복식에서의 좋은 코스는

상대가 오른손 인 경우 미들 라인 쪽 입니다. 

특히 미들 라인 쪽으로 짧고 길게 넣는 연습을 많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허나 네 곳 모두 넣을 수 있어야 하겠고, 상대의 리시브 패턴, 약한 코스, 약한 구질을

빨리 파악 하는게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 서비스 바운드에 대한 요령
‘길게 보낼 때는 엔드라인 부분에 닿을 수 있도록 하고,(탁구대를 4/1로 나눔)

‘짧게 보낼 때는 볼의 투 바운드가 엔드라인 부분에 닿을 수 있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탁구대를 3/1로 나눔)

참고로 너무 짧게 넣어도 스톱이나 플릭 등으로 선제공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포어 사이드 짧게 넣을 때는 일부러 아주 짧게 넣어서 상대를 많이 움직이게

즉, 중심을  흐트러 놓도록 하기도 합니다.

                                       <서비스 바운드에 대한 요령> 

                                         (그림1) 긴 서비스 올라른 예

                                         (그림2) 긴 서비스 잘못된 예

                (그림1-2) 긴 서비스의 첫 번째 바운드를 자신의 코트 어느 부근에

                떨어뜨리는 것이 좋은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림과 같이 자신의

                코트 엔드라인 부근에 떨어뜨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그림3) 짧은 서비스 올바른 예

  
                                        (그림4) 짧은 서비스 잘못된 예

                 (그림3-4) 짧은 서비스의 첫 번째 바운드를 자신의 코트 어느

                 부근에 떨어뜨리는 것이 좋은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림과 같이

                 자신의 코트 네트 부근에 떨러뜨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 다음은 복식 서비스의 사인 요령입니다.

복식은 두사람이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선행 되어야 하는 것이 파트너와의 호흡입니다.

파트너의 장단점, 그날의 컨디션, 게임 중 전술내용, 상대를 읽는 것등 서로 얼마나 파트너를

알고 이해하느냐가 매우 중요 하겠습니다.

그만큼 파트너와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복식에서의 좋은 경기를 위해서는 (기술 부분 외의 파트너와의 호흡 면에서...)

첫째, 파트너간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어야 하겠고, 

둘째, 경기 중 파트너의 컨디션을 잘 알아야 하겠으며,

셋째, 항상 파트너에게 공격 찬스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서 볼을 처리하는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물론 찬스가 나면 과감히 공격을 해야 합니다! ㅎㅎ^^)

이외에도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겠죠?!......^^

*서비스에 대한 사인은 대체적으로 간단하게 하는 편이지만 여러 가지로 세분화 하여

  사인을 만들면 더욱 좋겠습니다.

현재 (제가)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인입니다.

+하회전성(컷트성) 짧은 서비스

+너클성 짧은 서비스, 횡회전은 엄지를 한번 돌린다.

+하회전성 긴 서비스

+횡회전성 긴 서비스

>>참고로 복식 사인은

야구에서의 투수와 포수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대게는 포수가 사인을 먼저 보내지만 그것이 아니다 싶을 때는 투수가 고개를 절래 흔들어 본인이 원하는 볼을 던지는 경우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꼭 서버만 사인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다음을 준비하는 파트너와 함께 사인을 할 수 있겠습니다.

선수들은 대게 이런 식으로 사인을 주고 받으면서 경기를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글은 광명실내체육관 소속의 파파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