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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배우고 있는 하회전 볼에 대한 드라이브 스텝 단계입니다.

3단계를 살펴보면
1단계) 서브후 상대방이 커트(푸쉬)를 하는 순간 자리에서 가볍게 뛰며 어느쪽으로 뛸지 파악합니다.
        - 1단계는 2단계를 위한 힘의 축적 단계이자 공이 오는 방향으로 가기 위한 예비 단계입니다.
        - 공이 아니라 라켓의 방향을 보고 어느쪽으로 뛸지 파악하면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커트리시브가 아닌 경우는 공이 빠르게 반구되므로 1단계를 생략합니다
2단계) 공이 오는 방향으로  오른발을 뒤로 확실히 빼서 공을 칠 자세를 만듭니다.
        - 왼쪽 다리가 들릴 정도로 오른쪽 다리에 무게 중심을 실어야 합니다.
        - 무게 중심을 오른쪽으로 확실히 실어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총알 장전입니다.
        - 이때 상대방 선수의 움직임을 보고 반대쪽으로 뺄 수 있는 경지까지 가면 완전 나이스입니다.
3단계) 몸을 던지듯이 오른쪽에 실은 중심을 왼쪽으로 옮기며 스윙을 합니다.
        - 왼발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확실히 중심이 이동되게 치는게 포인트입니다. 장전된 총알을 발사합니다.
        - 상대방이 리시브를 했을 때에는 공을 쳤던 탄력을 이용해서 다시 공을 치는 동작으로 돌아옵니다.

. 이해를 돕고자 문산 수억고 위예지 선수와  대전 동문초의 유망주인 이정목 선수의 플레이 영상을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볼때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해보면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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