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인들이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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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드린다."
드라이브를 걸지 못하도록 공을 살짝 건드려서 네트 너머로 살짝 굴리는 것입니다. 바운드 직후를 노려서 건드리면 회전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짧게 공을 굴려넘길 수 있습니다.
2. "마중나가라.."
이것은 공이 오는 코스와 관계가 깊습니다. 백스윙을 잡으면서 라켓이 다시 돌아나갈 때 그 경로는 날아오는 공과 서로 만나는 경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이 오는 쪽으로 라켓이 쫓아가면 안되고, 공이 향하는 위치로 라켓이 미리 가서 거기서부터 공을 마주보면서 나가라는 말입니다. 그래야만 정확하고 올바른 타구가 가능해집니다.
3. "공을 달래라..."
강타하려고 하지 말고 가볍게 치라는 것입니다. 강타가 능사가 아니며, 강타를 의식하면 오히려 공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공을 사뿐히 쓰다듬는 느낌으로 치라고 말씀하시는 코치님도 계십니다. 특히 랠리전에서 이것은 매우 중요해집니다. 덮어놓고 세게 치려고 하다 보면 자멸하기 쉽습니다.
4. "지져라"
가볍게 튕겨내는 것이 아니라 강하게 밀어내는 푸시성 블록(푸시성 쇼트)을 말합니다. 수비 기술인 블록의 일종이기는 하나 좋은 공격 기술입니다.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17-09-01 18:28:10 탁구기술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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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멋진 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