得 과 失 (습관 & 실전상황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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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얻는것과 잃는것이 많은걸로 압니다 저역시도 많이 잃고 얻어 봤기에 그런거 같네요^^
탁구경기에서도 얻는것과(득점) 잃는것(실점) 이 존재 합니다
탁구에 있어서 얻는것이(득점) 잃는것(실점)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체력적인면 정신적인면 등 많은 것들을 잃고 혹 얻을것입니다
개인적인 습관에 의해 얻는것과 잃는것(점수의 득과 실과는 관계가 없는듯 하면서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 연습시엔 긴장하면서 안하다가 막상 실전에선 긴장된 상태에서 경기를 하게되니 그 결과는 당연히 기대 이하겠죠~
- 연습땐 잘하는데 막상 시합엔 잘 못한다(이런 말들을 많이 하시는데 이건 당연한 결과 입니다 선수들도 연습때는 다들 국가대표급입니다만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를 결정짓는 시합장에선 긴장으로 인해 시합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선수 스스로 마인드컨트롤 을 할수 있는 호흡법이나 명상을 해야 합니다
* 선수 개개인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 선수 스스로가 몸상태에 대해 체크를 할줄 알아야 합니다
1 경기 시작부터 제 기량을 다 발휘하는 선수
2 경기 중반부터 제 기량을 다 발휘하는 선수
3 경기 후반정도에 제 기량을 다 발휘하는 선수
위 처럼 크게 나눴을때 자신이 제 기량을 발휘하는 시점이 다들 틀리는 걸로 압니다 또한 매 경기마다 틀리는 경우도 생기지만 한번 몸이 풀린 상태에선 대부분 그 경기부턴 제기량을 발휘가 가능하죠 이걸로 볼때 우선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서 최고의 움직임과 감각을 가질수 있는 시점에 대해서 스스로가 알아야 하는것이 가장큰 숙제일듯 하네요
- 여러 경기를 바탕으로 종합해봤을때 위에 3번과 같은경우엔 경기시작전 최소30분이나 1시간전에 먼저 몸을 풀수 있도록 합니다
* 시합장에서는 거의 연습을 하지 못하지만 할수 있을땐 몇번이라도 볼을 쳐보는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여의치 않을시엔 가벼운 런닝이나 스윙연습 볼팅기는 연습 등을 하면서 최고의 움직임을 요할수 있도록 몸을 충분히 데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러 경기를 바탕으로 종합해봤을때 위 2번과 같이 경기 중반부터 제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같은 경우에도 위와 같이 미리 몸을 풀도록 합니다
* 경기시작전 시합장에서 미리 30분전 부터 시합을 대비한 연습이 중요합니다.
* 위에 3번 선수와 2번 선수와의 차이점을 굳이 따지자면 중반 부터 또는 후반이라는 차이지만 분명히 체력의 차이가 확연히 들어날겁니다 위 1번 선수는 말할것도 없이 이 체력의 차이가 보통 3번>2번>1번 대부분 이렇다고 보시면 맞으실 겁니다
- 그럼 여기서 나중에 몸이 풀리는 분일수록 그 체력이 좋다고 여기선 보고 있지만 그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아주 난감하죠ㅎㅎ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은 관계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걸로 압니다
- 위 1번과 같은 선수들은 경기를 하면서 충분히 제기량을 다 발휘 할수 있기에 굳이 먼저 몸을 풀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너무 경기가 장시간 진행이 되었을시에 그 체력의 부진에 상당히 애를 먹을것이기 때문에 끊을땐 확실이 제압해서 최대한 경기를 빠르게 끝내서 체력의 부진을 극복해야 할겁니다
- 경기 승패에 너무 집착하시는 분
* 승부욕은 실력의 고하를 논할수 있는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만 그 승부욕에 반해 스스로가 콘트롤을 못하게 되면 서로 입장이 난처해 집니다
*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게 모르게 승부욕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열정을 스스로 안으로 갈무리할때 진정으로 강인한 선수가 될줄로 압니다
- 스포츠 맨쉽에 걸맞는 매너 있는 경기 운영
* 시합에 앞서 토스전에 서로 인사와 악수로 선의의 경쟁을 약속합니다
* 토스로 인해 혹은 심판님들에 의해 정해질때 선택권은
1 service 권이나 receive 권을 선택할수 있으며
2 단 코트를 먼저 선택할시엔 다른 선수는 service & receive 권을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주어집니다
(0:0 에서 서버를 먼저 가졌을시에 마지막 9:9 상황이 되면 서버는 상대방이 되니 잘 생각해서 선택하세요 이겼다고 무조건 service 를 넣는건 한번더 생각해 보셔야 할줄로 압니다)핸디가 주어졌을시엔 잘 계산 하셔서 중요한 순간 9:9 또는 10:8 지고 있는 상황이라도 자기service 면 좀더 수월히 경기를 운행 할수 있겠죠^^;
* 한세트 끝났을시 항상 라켓은 테이블에 놓고 벤치로 갈수 있도록 합니다
* 바닥이 미끄러우면 미리 물을 묻힌 수건이나 휴지를 놓고 사용합시다(바닥에 침을 뱉는 행위는 별로 보기 안좋죠^^;)
* 시합에 방해가 되는 무리한 응원이나 파이팅은 경기에 방해가 되오니 삼가 합니다
* 게임 승패와 상관없이 한점한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서로에 대한 최대한의 매너일테니 최선을 다합시다
* 행운의 볼이 나왔을시에(터치나 엣지) 파이팅을 먼저 하기 보단 미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합시다
경기중에 得 과 失
탁구경기에 있어서 한세트당 11점또는 듀스 상황에선 2점차로 이겨야 하는 경기이므로 한번에 승부가 나는 경기가 아닌관계로 한점한점씩 따다 보면 11점이되고 그 세트를 이길수 있게 됩니다~
생활체육에서는 탁구의 재미를 위해 부수조정과 더불어 핸디를 주게 됩니다
- 우선 핸디를 받는 입장은 무조건 지고 들어간다고 보시면 정답일겁니다(다들 선수들은 잘하고 못하고 핸디가 없습니다 연습경기때야 핸디를 주고 할수도 있지만 실전경기에선 전혀 없습니다)
* 핸디를 받고 이기면 잘하는 거긴 하지만 그 선수를 이길려는 생각보다는 핸디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서로 자신의 실력에 대해서 숨김없이 인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1 핸디 없이 경기를 해도 호각을 이루는 상대인데도 핸디를 줄려는 선수
2 객관적으로 봐도 비슷한 상대인데도 굳이 핸디를 받고 그 상대를 이길려는 선수
3 핸디를 줬을시 버거운 상대일때는 편견을 버리시고 편하게 0:0 에서 할수 있는 선수가 되면 좋겠습니다
4 핸디를 주던 선수를 연속해서 계속 이겼더라도 상대선수가 위3번 처럼 할때 까지 기다려 줄수 있는 선수가 되면좋
겠죠
5 상대가 자신보다 뛰어나서 게임이 안된다고 판단이 되면 무리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핸디의 요구를 하는것도 좋겠
죠
게임에 임하는 방법
* 자신의 서비스가 자신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면 처음 토스에서 선택권이 생긴다면 9:9 상황에서 자신의 서비스가 되
게 합니다
* 경기에 들어가기전 상대방의 전력을 미리 분석하는것이 상당히 큰역할을 합니다 젤 중요한 포인트라 보시면 됩니
다
* 자기 자신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분석 및 체력의 안배에 중점을 둬야 하며, 제 기량을 발휘할수 있는 몸상태를 만듭
니다
* 터치나 엣지볼이 나왔다고 해서 기분상해해서 그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 터치나 엣지볼이 나왔으면 당연히 미안하게 생각해야 하지만, 그걸로 마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경기는 경기
입니다
*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합니다 상대방에게 위협이 되는 행위는 삼가해주시고,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는 삼가
합니다
* 생활체육이라고 해서 알콜의 섭취는 그 경기에 방해가 되는 요소입니다 긴장감을 없앨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
하도록 합니다
* 너무 과한 응원으로 상대 선수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 탁구경기에 있어서 그 사정상 3세트 경기를 하던지 5세트 경기를 하던지 최선을 다하도록 합니다 다 같은 조건입니
다 다만 각 선수들의 스타일이 틀려서 인데 난 몸이 늦게 풀려서(미리 몸을 풀도록 합니다) 준비가 안되었는데(언제
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응원하는 사람들때문에 기분나빠서(경기에만 집중합니다 상대팀에 동요가 된다면
집중력이 약한겁니다) 시합장만 오면 안되네(연습때 대충 한건 아닐테니만 그대로 나오는 거고 스스로가 긴장을 못
풀어서 입니다 매번 안된다고 피하지 마시고, 긴장감에서 오는 스릴을 느끼면서 한대회 한대회 경험해보면 떨림이
적어지고 긴장도 덜되고 제 기량을 발휘 할수 있을겁니다) 어제 술을 많이 먹어서(내일 경기인걸 뻔히 알면서 경기
에 저해요인이 되는 술을 섭취 하다뇨) 등등 있겠습니다 이건 다 핑계일 뿐이라 생각이 됩니다 스스로의 실력을 인
정하고 최대한의 경기력을 선보일수 있는 준비가 필요 한줄로 압니다 다들 그렇게 노력하는줄로 압니다만 스스로
가 더욱 단단해 지길 바라는 의미이니 오해는 마시길바랍니다^^;
* 공격 위주의 play 보단 수비위주의 play 가 승률이 높은 이유
1 공격의 힘이 떨어진다
2 공격의 질이 떨어진다(코스)
3 공격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4 공격의 집중력이 떨어진다(한번 잘 쳤다고 상대방이 못받는다는 생각을 하면 오산입니다 상대방도 잘 받을수 있다
는 생각을 하시길)
* 그렇다고 해서 너무 수비위주의 play 만 요구를 한다면 자신보다 한수 아래일수 있지만 공격력이 좋은선수를 만나
면 낭패를 볼수 있으니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도록 하면 좋겠죠^^
- 경기를 이길수 있는 방법
* 우선 한포인트씩 득점을 해서 11점을 먼저 따야 하겠죠
* 그 11점 점수를 자신만 잘해서 득점을 할려면 안되겠죠
* 상대방이 잘하든 못하든 연습량이 적은 관계로 본실수가 많게 됩니다 스스로의 본실수를 줄인다면 상대방을 제압하기에 충분합니다
* 11점 점수중에 자신이 잘해서 득좀하는게 몇점이나 될까요? 절반만 되어도 아주 훌륭한 겁니다 자신이 딸수 있는 포인트에서만 집중력을 높여서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선수가 잘하는 선수일겁니다
* 줄땐 주고 받을땐 받고 주고 받는 다는 생각을 하시면 편하게 이해가 되실줄로 압니다
* 한점한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도록 합니다(바닥이 볼이 떨어지기 전까진 방심은 금물입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매너있게 경기에 임합니다(경기에 이기고도 그 매너가 안좋다면 이기고도 인정을 못받을 겁니다)
- 경기에 있어서 승패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얼마나 만족하는 play 를 하냐가 더 중요합니다 만족하는 경기는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서 이런건 말이 안됩니다 항상 그 컨디션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는것이 맞는것일겁니다
- 최악의 컨디션이라도 버틸수 있는 저력이 필요합니다 너무 실력의 편차가 심하면 단체전 기용시에 상당히 애를 먹게 됩니다
- 마지막 경기가 끝났을시엔 항상 악수와 그 경기중에 일어났던 모든 상황들을 깨끗히 정리 하도록 합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읽느라 고생들이 많으셨구요 수긍이 되는 부분가 가져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장홍식 올림-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17-09-01 22:30:32 탁구기술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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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이님의 댓글
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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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경기 후반에 제 기량을 내는 선수라 할 수 있겠네요..</p>
<p/> </p>
<p/>땀이 어느정도 나고 진다는 느낌이 들면은...</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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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멋진 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