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서브의 구질을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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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임팩트할 때 상대의 팔과 라켓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점입니다. 주로 회전의 종류를 파악하는 데 필요합니다. 한가지, 선수마다 약간의 속임 동작을 사용하는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임팩트할 때 공을 '건드리는' 습관을 관찰한다.
이것은 회전의 양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공 표면의 상표를 관찰한다.
상표를 볼 수 있다면 회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의 바운드를 기다린다.
이 방법은 횡회전 공을 판단하는 데 좋습니다. 이런 서브는 공이 바운드할 때까지 기다려 2구의 회전량을 결정하면 됩니다. 짧은 서브는 정점에서 플릭을 하거나 바운드 직후 스톱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임팩트 순간의 소리를 듣고 판단한다.
둔탁한 소리가 난다면 무회전성이고 소프트한 소리가 난다면 회전이 걸린 서브입니다. 회전과 스피드가 동시에 가미된 서브는 그 중간의 소리가 납니다. 많이 들어보고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임팩트 순간의 소리를 감추기 위해 선수들이 왼발 (오른손잡이)을 이용해 큰 소리를 내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탁구공님의 댓글
탁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크~ 글로 보니까 상당히 어렵네요...리시브는 많이 받아봐야 하는듯... 스포츠는 감각.... 잘 읽었습니다.</p>
여유님의 댓글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하~ 시합에서 보면 서비스 넣을 때 왼발 꽝 굴리던데 소리를 감추려고 하는 짓(?)이었군요</p>
<p>난 회전을 보다 많이 넣으려고 그러는 줄 알았었는데..</p>
<p>좋은 정보 감사합니다.^^</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멋진 글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
애니5인방님의 댓글
애니5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금까지 발을 굴려서 소리를 내는 것은 서비스할 때 임팩트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인줄 알았는데,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네요.</p>
<p>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