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정보  : 토르즈(Thor's)

브랜드    : 팔리오(Palio -- People always love it only)

메이커    : 홍콩 골드팜 트레이딩

제조국 및 제조사    : 독일ESN

출시시기 : 2010년 하반기에 출시되어 그동안 9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완성된 러버.

현재로서는 중국 점착성 러버 기술과 독일의 하이텐션 기술 결합을 통해 탄생한 러버로서 가장 성공적인 제품이라는 평임

분류 정보

ITTF 규칙상의 분류 : 핌플 인(Pimple In) 러버

상세 분류 : 점착성 텐션 러버

일반적 분류 :  점착성 하이텐션 러버로서 독일의 스폰지 기술과 중국의 점착식 탑쉬트 기술이 결합한 러버로서 

                    세게 칠때는 반발력이 뛰어나면서도 살짝 칠대는 살짝 넘어가는 즉 대상플레이에 유리한 중국 정통식 러버의

                     특징을 따르고 있다. 이런게 가능한 이유는 반발력은 독일ESN에서 만드는 스폰지에서 담당하고,

                     약하게 칠때는 탑쉬트 구조 본체와 돌기의 두께가 7 :3 정도로 세팅된데서 찾을 수 있다.

                     보통 독일제나 일제의 경우는 5 : 5로  설계되어 있으나 토르즈는 7 : 3으로 세팅되었기에 

                     사용자가 볼을 짧게 또는 약하게 처리하면 스폰지의 반발력 작용이 절제되어 상대방에게 넘길때 

                     약하게 넘어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 "점착성 러버"란 탑쉬트 표면이 끈적끈적한 형태의 러버를 말한다. 일반 생고무를 아황산 처리를 하게 되면 새로운 표층이 생겨서

   2개의 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표면층은 끈적끈적하게 변하게 된다. 이러한 러버를 점착성 러버라 한다.

* "핌플 인 러버"란 탑시트의 돌기가 스폰지 쪽, 즉 안쪽으로 향해 있는 러버를 말함. 흔히 평면러버 또는 민러버라고도 부름.

* "하이텐션 러버"란 스피드글루 효과를 영구적으로 내장하고 있는 러버를 말함.

제품 규격과 특징

스폰지 두께 : 2.1mm(MAX)

스폰지 경도 : 정통 중국식 러버처럼 54도임

                   토르즈는 일반 하리케인이나 스카이라인보다 상대방 볼의 회전과 파워에 버티는 힘이 더 좋다. 스폰지만 단단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스폰지를 잘만들었기 때문이다. 토르즈는 버티는 힘이 좋으므로 맞드라이브시 파괴력 있는 카운터 펀치와

                   상대방의 빠르고 강한볼 블로킹에 유리하다.

스폰지 형태 : 스폰지 기공이  크다. 중국 러버 스폰지에서 힌트를 따왔다.

스폰지 색상 : 노랑색

탑쉬트 색상 : 적색과 흑색

탑쉬트 돌기 형태와 배열 : 본체에 비해서 돌기가 짧으며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음

탑쉬트 투명도 : 투명색

탑쉬트 조성 : 천연고무 100%

단위면적당 무게 : 0.230242~0.231833g/cm²



표준사이즈(157x150mm)블레이드에 부착할 경우 무게는 보통 45~46그람 정도임

제품의 개요

- 2010년 하반기에 출시한 팔리오의 토르즈는 홍콩의 팔리오사와 독일ESN이 합작하여 만든 중국 정통 점착성 러버이다.

이 러버 개발동기는 독일ESN 슈라이더 회장과 팔리오 첸카이 회장의 오랫동안 친분으로 명품 러버를 만들자고 의기투합한 결과물임.

전 세계 탁구인에게 큰 기대를 모았으나 러버 탈착시 스폰지가 부서지는 현상으로 인해 유저에게 불편함을 주었고

그동안 9번의 업그레이들 통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러버이다. 

현재는 러버를 뗄때 스폰지가 부서지는 현상은 없으며 처음 출시되었을때보다 무게가 많이 가벼워짐.

- 탑쉬트의 조성은 천연고무 100%이며 스폰지는 2010년에 등장한 다른 러버들의 경우처럼 기포가 다소 작아졌다

이유는 탄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이 줄어드므로서 생기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러버의 특징은 탑쉬트의 구조인데 본체의 두께보다 돌기의 두께가 매우 작다. 이렇게 구조를 설계하면 대상플레이시 

짧게 떨어뜨리는데 유리함.

- 본질적으로는 중국 점착식 러버이나 스폰지 반발력이 최근 나온 러버 못지 않으며 스폰지 경도가 54도가 밎기지 않게 

임팩트시 감각도 부드러운 편이다.(물론 독일제 47도보다는 딱딱한 느낌이나 한 이틀동안 치게되면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게 됨) 

기존의 중국 점착식 러버처럼 스윙을 별도로 조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손목 사용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며 임팩트시 올려서 채는 스윙이 좋다. 

스폰지 경도가 딱딱하므로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넘어가다가 볼이 네트에 꼴아 박는다.

평가

1.히노끼 단판 펜홀더, 히노끼 카본 쉐이크와 조합이 좋다.

2.수명이 길다.

3.회전력이 정말 좋으며. 스피드가 빠르다.

4.중국 러버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볼의 감각이 좋으며 소리도 공깨지는 소리 비슷하지만 오히려

  상대방에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준다.

5.폴리볼하에서 볼의 회전을 주기가 용이하며 파괴력도 뛰어나므로 폴리볼 시대하에서 오히려 유리한 러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