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글쎄요. 그냥 그렇습니다. 롱핌플은 돈 보고 사면 안 됩니다. 일단 최고라고 소문난 것을 써야 그나마 낫습니다.</p>
<p>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이 롱핌플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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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가장 무난한 것은 그래스디텍스를 쓰는게 가장 무난합니다.</p>
<p>그걸 안 써보고 다른 롱핌플을 논할 수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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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같은 경우 변화도 그래스디텍스에 비해 못하지 않으면서도 공이 짧게 떨어지고 컨트롤이 편한 등 여러 가지 특성상 제마음에 더 들어서 현재는 스핀로드의 블리츠슐라크를 쓰고 있습니다만 롱핌플을 처음 써보시는 분이라면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그래스디텍스를 써봐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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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러 가지를 방황하다가 결국은 그래스디텍스로 돌아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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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가격 문제인데요. 그래스디텍스는 무지 질겨서 하나 사면 거의 6개월을 써도 멀쩡합니다.</p>
<p>롱핌플은 내구성도 매우 중요한 선택의 요소 중의 하나 입니다. 가격 때문이지요.</p>
<p>현존하는 러버 중에서 아직 그래스디텍스보다 더 내구성이 좋은 러버는 아직 없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