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바이올린은 5겹이지요?</p><p>숏핌플은 5겹보단 7겹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p><p>드라이브보다 스매싱이 좋으면 과거 왕타오 선수의 전용라켓이었던 전통의 명품인 아바록스의 P700이 궁합이 아주 좋고 스매싱보다 드라이브가 좋으면 스티가의 클리퍼CR도 아주 좋습니다. 클리퍼CR의 경우 WRB버전이 감각이 조금 더 좋습니다.</p><p>바이올린은 파워가 떨어지는 연결 드라이브용 블레이드이기 때문에 숏핌플과는 궁합이 잘 안 맞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p>

<p>이석균님 답변감사합니다.</p>
<p>용품까지 추천해 주셨네요!</p>
<p>&nbsp;</p>

<p>제가 지금 바이올린에 숏핌플을 쓰고 있습니다. 일펜 바이올린 뒷면에 이석균님이 추천해주신 스핀로드의 데구라는 숏핌플을 붙였는데요. 아직 제가 숏핌플을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 지금은 거의 평면러버처럼 쓰고 있습니다. 그 말은즉, 숏핌플로 백드라이브를 때리고 있다는 거죠. 잘 들어갑니다. ㅎㅎ 일펜 뒷면으로 백드라이블 때리니 일생의 숙원을 성취한 것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대신 위력이 평면에 비해서 좀 약하네요. 수비 잘 하는 사람은 거의 다 받아냅니다. 그래서 일단 백드라이브를 걸어놓고 돌아서서 포핸드로 끝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ㅋ&nbsp;</p>

<p>아무래도 숏이 평면과 같은 위력이 나올 수는 없지요.^^</p><p>숏은 구질에 상관없이 먼저 건드릴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이 있는 러버이지 파워나 스핀력 등등 다른 모든 부분은 평면에 비교했을 때 약하다고 봐야 됩니다.^^</p><p>근데 바이올린을 쓰신다는데 일펜이라시니 일펜도 바이올린이 있나요? 중펜도 아니고????</p>

<p>네 바이올린 일펜 있습니다 ! ㅎㅎ </p>

잘봣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