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한달전에 c7을 백에 붙였는데.. 전에는 c7 동영상보고 대충 따라 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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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뽕 코치님이 오셔서 한달정도 레슨을 받았는데 동영상 보는 거와는 정말 많이 다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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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세한 각도 조절 힘 조절 등 많을 부분을 알아야 사용할 수 있는데... 동영상으로는 흉내만 낼 수 있고 말로도 어려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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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숏핌플 사용하는 코치한테 레슨을 받기를 1달만 받아도 정말 다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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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슨 중간 중간에 자세나 힘조절 각도 조절 미세한 것을 계속 해야지 자기 것으로 만들수 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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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한달간 백(C7)만 레슨 받았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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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는 그래스 디텍스 OX 버전 주문했는데 다음달에 교체하고 다시 레슨 받을 것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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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님도 한달만 백레슨 해보길 강추합니다. 보는 거 하고 정말 정말 다름...</p>

<p>저녁에 집에 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p>

<p>일단 셰이크 바깥쪽이란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p>
<p>즉, 포핸드에 붙였단 말인지 백핸드에 붙였단 말인지 모르겠어서 아주 정확하게 답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포핸드든 백핸드던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것들만 좀 말씀 드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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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이라고 하셨는데 숏핌플을 쓰신다면 드라이브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p>
<p>특히, 회전계가 아닌 스펙톨 같은 스피드계의 경우 스핀력이 별로 없어서 드라이브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p>
<p>하회전 볼의 경우에 드라이브 보다는 어택이라는 기술이 더 주효하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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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펙톨 같은 스피드계가 아닌 모리스토sp나 부스터sa 같은 회전계를 그것도&nbsp;포핸드에 쓰는 경우 드라이브도 하긴 합니다.</p>
<p>하지만 평면 처럼 연속드라이브를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한 번 툭 걸어주고 넘어오는 것을 스매싱으로 때려버리는 것을 염두에 둡니다. 근데 스펙톨의 경우 그것도 별로 쉽지는 않습니다.</p>
<p>대신 상대 스핀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구질에 별 상관없이 먼저 건드릴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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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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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펜홀더가 백쇼트를 하듯이 흡사하게 라켓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미는 것 &lt;- 이 말씀도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p>
<p>일단 포핸드에 숏인지 백핸드에 숏인지도 분명치 않고 어느쪽이든 간에 라켓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미는 경우가 어떤 경우가 있는지 도무지 감이오지 않습니다.</p>
<p>질문을 하실 때는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고 또 무엇을 질문하는 것인지 분명해야 좋은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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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숏핌플은 기본적으로 상대의 스핀의 영향을 덜 받고 먼저 톡톡 건드리는 러버 입니다.</p>
<p>그렇다고 한 방으로 빵 치는데는 별로 입니다. 그건 평면이 낫습니다.</p>
<p>일단 먼저 톡톡 건드려서 선제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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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답변고맙습니다</p>
<p>저는 포핸드에 평면 백핸드에 스펙톨입니다</p>
<p>아래 저우신통의&nbsp;게임모습보면 분명 팔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공을 넘기던데요 이장면을 말씀드리는것입니다&nbsp;</p>
<p>중후진에서는 양핸드드라이브로, 짧은볼은 스펙톨을 이용해 위에처럼 공격하려는것입니다. 참고로 스펙톨 백핸드 드라이브 아주 잘됩니다~ 기술토론실 384번에 스펙톨사용 백핸드&nbsp;동영상 있습니다</p>

<p>저우신통의 경기는 자세히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백핸드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어떤 경우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나면 동영상을 좀 봐야겠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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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스펙톨 같은 숏핌플은 중후진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숏핌플 자체가 전진속공에 어울리는 러버이지 탁구대에서 거리가 떨어지면 그 위력이 급속하게 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p>
<p>포핸드 드라이브는 상관이 없겠지만 백핸드는 스펙톨로 드라이브가 잘 되지도 않을 뿐 아니라 거리가 멀어지면 거의 위력이 없어집니다.</p>
<p>숏핌플은 대부분의 스윙이 몸 안에서 심플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p>
<p>그래서 테이블에서 떨어지면 위력이 없어지는 겁니다. 숏핌플을 사용하려면 최소한 테이블에서 1미터 이상은 떨어지시면 안됩니다.</p>
<p>그리고 말씀하시는 스펙톨의 백드라이브는 드라이브라기 보다는 그냥 백핸드 스트록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을 겁니다.</p>
<p>드라이브란 회전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하는 부분이므로 스펙톨을 가지고 드라이브를 이야기하는 자체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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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말씀을 듣다보니 본인 스스로 여러 가지를 개념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미 굳히고 계신 것 같은데 무엇을 알고 싶으신지가 좀 애매 합니다.^^</p>

<p>쉐이크는 분명 안쪽이있고 바깥쪽이 있습니다 그걸 이해못하신다니 제가 다 민망스럽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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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숏핌플의 중요 공격가운데 하나가 라켓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시키면서 어택또는 리시브를 하는것인데 그걸 이해 못하신다니 정말 실망스러운 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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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숏핌플을 그냥 톡톡 건드리는 라바라고 하시는데 그냥 톡톡 건드릴려면 뭐하러 그렇게 해요 그냥 평면으로 커트하지요 참 답답한 노릇이네요</p>

<p>켠추리님!</p>
<p>쉐이크가 안쪽 바깥쪽이렇게 말씀하시면... 몸의 안쪽인지, 바깥쪽인지, 아니면 포핸드인지, 백핸드인지 저두 모르겠네요</p>
<p>라켓을 잡았을때 그립의 바깥쪽인지 아니면&nbsp;가까운쪽인지&nbsp; 중심을 말씀하셔야 답하기 쉬웠을겁니다.</p>
<p>님께서 중심이 무엇인지 말씀 안해서 그런것같네요~</p>
<p>이석균님의&nbsp;답이 틀린건 없습니다.</p>
<p>숏핌플은 상대의 써브를 먼저 건드리기 좋은 러버입니다. </p>
<p>평면보단 마찰력이 떨어지므로 회전에 영향을 덜 받습니다.&nbsp; </p>
<p>그러므로 상대의타이밍을 뺏을수있는 타이밍이 더 나오는겁니다.(민러버보단)</p>
<p>마찰력이 떨어지므로 회전을 평면보단 넣질 못합니다.&nbsp;&nbsp; 이를 잘 이용해야합니다.</p>
<p>숏핌플이나 롱핌플이 만능은 아니니다... </p>
<p>그 러버에 맞는 타법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전형에 맞게 써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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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땡콩님 말씀 잘 알았습니다~ 타이밍을 잘 살리도록 연습해야죠 고맙습니다</p>

<p>뭐..스펙톨가지고도 드라이버 잘 걸리고..__ 버터플라이의 그 뭐더라,,어 레이스톰보다는 덜하지만.. -- 평면러버의 거의 모든 것을 할 수가 있고..</p>
<p>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공을 마치 커트성 쇼트 하는 것처럼 리시브도 쉽게 할 수있고..</p>
<p>-- 일본 뭔 친구가 그 걸 아주 장난삼아서 잘 하더구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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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냥 보스커트나 쇼트하는 것보다 여러가지로 리시브에 변화를 줄 수가 있어서 좋고.. 더 안정성이 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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