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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p><p><br /></p><p>돌출의 경우&nbsp;러버 때문에 졌다.</p><p>왼손의 경우 생소해서 졌다.</p><p>서브를 탄 경우 이상한 서브 때문에 졌다.</p><p>대상플레이에서 밀린 경우 손장난 때문에 졌다 등등</p><p><br /></p><p>이런 분들의 특징은 절대로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서 졌다라 생각하지 않고</p><p>그 결과에 대해 쉽게 승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p><p><br /></p><p>최소한의 자존감이라도 지키려고 하는지 항상 승패의 결과에 대해 </p><p>깨끗하게 시인하지 않는 다소 볼성사나운 모습을 연출하곤 합니다.</p><p><br /></p><p>핌플포럼에 글을 올리신 점으로 미루어 추측하건데</p><p>돌출러버를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p><p>그 분께서 자꾸 그러시면 웃으시며 </p><p>"아직도 돌출타세요? 저희 구장에서는 희망부도&nbsp;돌출 안타는데요?"</p><p>등으로&nbsp;오히려 역으로 상대방의 멘탈을 뒤흔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p><p><br /></p><p>사실 이 방법은 저희 구장내에 롱OX를 백핸드에 달고&nbsp;있는 형님께서 잘 쓰시는 방법입니다.</p><p>상대방이 롱 때문에 졌다 등등 돌출러버를 핑계로 승패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면</p><p>항상 저를 지칭하며 </p><p>" 아직 레슨 1년도 받지 않은 XX씨는 제가 아무리&nbsp;깎고 틀고 비벼도&nbsp;잘 넘기기만 하는데</p><p>어찌 레슨 1년도 안된 탁우보다 공을 더 못 넘기시네요?"라고 다소 도발적인&nbsp;멘트를 날려주면</p><p>상대방은 얼굴이 시뻘게져서 오히려 멘탈이 더 망가져 게임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p><p>(물론 그렇다고 제가 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고수가 아닙니다. 다만 연습 파트너가 그 형님이고 </p><p>하루에 적어도 5게임 이상을 꾸준히 했더니 저도 모르게 롱은 타지 않습니다.)</p><p><br /></p><p>어찌보면 상대방은&nbsp;글쓰신 분께서 멘탈이 흔들리기를 원하며</p><p>그런식으로 도발적인 멘트를 날리는 지도 모릅니다.</p><p><br /></p><p>게다가 상대하기 싫으셔서 대충 치신다고 하셨는데</p><p>게임을 패배하기라도 한다면 돌출을 사용하면서도 진다는&nbsp;꼬리표를 달고 다니실 수 있으니</p><p>웃는 얼굴로&nbsp;조크를 날려주시며 의연하게 대처하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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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암만 불평을 해도 오더지를 들고 본부석에 가는 것은 나 입니다.^^</p><p>적응이 안된다는 둥 그러면 막말을 못할 상대라면 그냥 웃고 말구요.</p><p>막말을 해도 살아가는데 별 지장이 없는 상대라면 그 정도 적응을 못한다는 자체가 당신 실력에 문제가 있는 거다라는 투의 이야기를 한 번 던져서 상대를 되레 흔들어 주세요. 흔들면 두점 주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br /></p>

<p>그런분들 신경쓰지마세요 탁구말고도 어떤운동을하든 실력안되지 장비탓 상대탓하실분들.. 그분들멘탈이 쓰레기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