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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답변을 드렸는데 다시 한 번 답을 드릴께요.</p><p><br /></p><p>일단 두께는 수비전형의 입장에서는 얇은게 더 낫다고 생각하구요. 스핀핍스춉과 춉2의 스폰지 차이는 경도 차이 입니다. 스핀핍스춉은 춉이 아닌 스핀핍스보다 스폰지가 더 단단합니다. 수비수에게는 좀 단단한게 더 잘 맞는 면도 있습니다.<br />근데 춉2는 오히려 스폰지가 아주 무릅니다. 한국 사람들의 취향에는 그냥 단단한 스폰지인 스핀핍스춉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춉2는 너무 물렁거려서 오히려 좀 거북할 수 있습니다. 근데 샤핑이나 스펙톨을 쓰셨다면 그냥 그걸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스핀핍스춉은 뭐랄까 깎임은 좋은데 깎았다 풀었다 하는게 좀 어렵고 시종일관 깎이는 느낌이 있구요. 무엇보다 공격이 완전 허접입니다. 거의 평면처럼 각을 잡아서 쳐야 하는데&nbsp;이게&nbsp;돌출각에 익숙한 우리에게 쉽지도 않고 또 그렇게 각을 잡아서 쳐도 공의 위력이 허당이었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p><div class="cl">&nbsp;<br /></div>

<p>답변 감사드립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