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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 전면에 쓰면 상대는 무척이나 무섭습니다.</p><p>대신 자신 역시 그것을 자유자재로 다루기까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p><p>엑스텐드po나 블레이즈스핀 같은 것과는 컨트롤이 차원이 다른 어려움이 존재합니다.</p><p>그 어려운 적응과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분이 많습니다.</p><p>몇달이 되었던 일년이 되었던 사실 일년까지는 안 갑니다만 어쨌든 그런 인고의 시간을 이겨낼 수만 있다면 정말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는 러버 입니다.</p><p><br /></p><p>8228A하고 비교해보면 8228A는 컨트롤도 별로 어렵지 않은 회전계에 가까운 러버 입니다.</p><p>변화도 별로 없구요.</p><p>612터보가 훨씬 까다롭고 내가 다루기도 까탈스럽습니다.<br /></p>

<p>감사합니다.&nbsp;</p><p>실패를 할 때는 하더라도 일단 시도는 해볼만한 가치는 있어 보이는군요.&nbsp;</p><p>일단 시도를 해보겠습니다.&nbsp;</p><p>외국을 나가는데 가능하면 로봇을 하나 장만해서 나가려고 하거든요.</p><p>사람을 상대하면 많이 미안하겠지만 기계를 상대로 해서 감각을 익힌다면 미안할 것도 없으니 도전해보겠습니다.</p><p>경험을 나눠주셔서 많은 시간과 경비를 낭비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nbsp;</p><p>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nbsp;</p>

<p>시도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p>
<p>사람이란 것이 생각하기에 따라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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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대방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용구는 그 대신 내가 다루기도 어렵다. 컨트롤이 쉬웠으면 좋겠다." &lt;-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요.</p>
<p>"내가 다루기 어려운 것 은 상대는 그만큼 더 어렵다. 컨트롤은 나의 노력으로 극복하면 되지 뭐 !" &lt;-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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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마추어들은 전자를 택하는 경우도 꽤 있고 선수들은 대부분 후자를 택하는 경향이 있습디다.^^</p>